2012. 9. 1(土) 모르는 시간에 우리의 옛 전우 <故 정을진>님이
영원히 우리곁을 떠났습니다.
이에 알려 드립니다.
위와 같은 소식이 문자로 왔길래 문자보낸 사람이 누군지 전화했더니
<20사단 포병단전우모임>을 위하여 희생을 아끼지 않는 강종대 전우님으로부터 왔었어요
故 정을진 전우님은 등산 중 심장마비로 이와 같은 청천벽력같은 일이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 빈소 :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부속 목동병원 장례식장)
찾아가는 길 안내는 아래 주소 클릭
http://www.eumc.ac.kr/mokdong/hos_info/map/index.asp?cat_no=71
○ 발인 : 확인하지 못했지만 9. 3.(月)
○ 20사단 포병단 전우들의 조문예정시간
1차 : 2012. 9. 2.(日) 오후 3시 30분
3차 : 2012. 9. 2.(日) 오후 8시
故 정을진님 명복을 빕니다. 조용태 배상
무상계 -김성녀-
곱디 고운 베 옷 입고 꽃신 신고 가는 님아
이승의 짐 훌훌 벗고 고이가소 정든 님아(고이가소 정든님아)
사바 고해 괴로움일랑 한강물에 띄우고
지난 날 맺힌 한 바람결에 흩날리고
지장보살 영접받아 서방정토 왕생하여
아미타불 친히 뵙고 부디 성불하고 지고
(아~아 아~아 아~아 아~아)
부디 성불하고 지고(부디 성불하고 지고)
태산준령 망망대해 세월속에 변하는데
백년안팎 짧은 인생 생로병사 면할손가(생로병사 면할손가)
부처님이 이르시되 사대육신 허망하여
인연따라 태어났다 인연따라 간다했소
지장보살 영접받아 서방정토 왕생하여
아미타불 친히 뵙고 부디 성불하고 지고
(아~아 아~아 아~아 아~아)
부디 성불하고 지고(부디 성불하고 지고)
첫댓글 ▶◀ 삼가 고 정을진 전우님의 명복을 빕니다.
발인은 9월 3일(월요일)이 맞습니다.
2일 15시 30분~17시 문상하신
전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1. 이상훈 병장님
2. 최홍선 병장님
3. 조용태 병장님
4. 강인환 병장님
5. 조중모 병장님
6. 문종국 병장님
7. 강종대 병장
총무님 연락하는 등 일 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고인의 얼굴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하필 주말에 집안일이 생겨서 문상을 못했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간절히 빕니다....김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