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내헌 목사님 8월 5일 기도편지
기도제목
1. BEE 성경공부에 모든 성도들이 참여하여 하나님의 일꾼으로 준비되도록
2. 사무실, 성경공부 등 모임과 선교사님들 숙소로 섬길 선교관을 주시도록
3. 저의 부부가 성령충만과 건강으로 교회를 잘 섬기도록
사랑하는 동역자님,
한국 방문이 예상보다 길어져서 이곳에 돌아와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생각할수록 하나님께서 제게 베푸신 은혜가 기적과 같습니다. 치과 치료를 위해 귀국했었고, 전에 못했던 대장 내시경 검사를 별 생각 없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조직 검사 결과를 보니 떼어낸 4개의 폴립 가운데 하나가 암세포였습니다. 초기에 깨끗이 제거하게 하셔서 더 이상 치료가 필요 없어 그대로 돌아왔습니다.
매 순간 은혜로 살아감을 실감하면서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 것을 다시 다짐합니다.
방학을 맞아 텅 비었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교회는 의외로 많은 분들이 찾아와 예배가 풍성했습니다. 이 번 주일에는 새 신자 교육에 열 한분이나 참석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교회를 하나님께서 만들어 가심을 확인하며 베푸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싱가폴 땅에 좋은 소문이 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생명의 말씀 교회를 찾아오신 분들이 모두 하나님의 뜻 안에서 온전한 예수님의 제자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주신 선교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그것을 위해 훈련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2주 후에 다시 BEE 세미나들이 개설됩니다. 갈라디아서, 로마서 2반, 성경연구방법 등 4반이 열리는데 모든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리고 성경공부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에 자라갈 뿐 아니라 말씀의 능력으로 우리의 삶과 인격이 변화 받도록 그리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도구로 세워지도록 기도합니다. 여러분도 이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어제는 온비아 아웃리치 팀이 귀국하는 길에 수요예배에 참여하여 인도네시아 방문의 간증을 나누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생명의 말씀 교회가 동서남 아시아의 선교의 중심에 서서 그렇게 그 땅들에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일이 구체화될 것을 기대하면서 마음이 뜨거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마지막 때에 그 귀한 소명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제목들이 하나씩 이루어짐을 보며 기도와 정성으로 동역하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더위에 모든 동역자님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더위에 흘리신 땀들이 모두 아름다운 결실로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1. BEE 성경공부에 모든 성도들이 참여하여 하나님의 일꾼으로 준비되도록
2. 사무실, 성경공부 등 모임과 선교사님들 숙소로 섬길 선교관을 주시도록
3. 저의 부부가 성령충만과 건강으로 교회를 잘 섬기도록
싱가폴에서
김내헌, 이성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