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산악회산행(6월4일)정선 백운산

[고산]

6월4일 명성산악회 산행을 정선의 백운산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 에서는  백운산이라는 이름을가진 산이  제일 많습니다~

정선의 백운산은 산도 아름답지만 산위에서 보는 동강도 일품입니다~~

요즘 웬일인지 좌석이 많이 남는 경우가 있는데 거듭 말하지만

산악회는 회원 여러분들이 주인이고 또한 꾸려가는것입니다~~

제발 만차로 분위기 좋게 산행을 할수있도록 도와주십시요~~

이번 목요산행때는 날씨가 매우 좋을것 같습니다~~

                                           산행코스 ; 점재~백운산~삼거리~살개목재~칠족령~제장(약 5시간)

정선 백운산 [白雲山]

높 이 :	백운산 [白雲山] 882.5m
위 치 :	강원 정선군 신동읍, 평창군 미탄면

특징·볼거리
백운산은 51km에 이르는 동강의 중간지점에 동강을 따라 6개의 봉우리가 이어져 있다.

동강은 강원도 정선, 평창 일대의 깊은 산골에서 흘러내린 물줄기들이오대천, 골지천, 임계천, 송천 등이 모여 정선읍내에 이르면 조양강(朝陽江)이라 부르고 이 조양강에 동남천 물줄기가 합해지는 정선읍 남쪽 가수리 수미마을에서부터 영월에 이르기까지의 51km 구간을 동강이라고 따로 이름했다. 이 동강은 영월읍에 이르러 서강(西江)과 합해지며, 여기서 이윽고 강물은 남한강이란 이름으로 멀리 여주, 서울을 거쳐 황해 바다까지 흘러간다.

동강에서 바라보는 백운산은 정상에서 서쪽으로 마치 삼각형을 여러개 겹쳐 놓은 듯한 여석개의 봉우리가 동강을 따라 이어져 있고 동강쪽으로는 칼로 자른 듯한 급경사의 단애로 이루어 져 있다.

백운산은 2003년 동강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조망이 좋으며 생태계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한국의 100대명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점재나루에서 정상을 올라 제장나루까지 여섯 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린다.

백운산 산행앵의 진미는 뱀이 또아리를 틀은 것 같은 굽이굽이 돌고돌아가는 동강의 강줄기를 능선따라 계속 조망할 수 있는데 있다. 등산로는 6개의 봉우리를 가파르게 오르고 가파르게 하산하며  주로 참나무 군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능선 왼쪽 동강쪽은 낭떨이지 같은 급경사 단애이다. 군데군데 위험구간이 있고 가팔라 가족산행은 무리이고, 산을 좀 다닌사람이나 가능할 정도이다. 특히 비가오거나 눈이 왔을 때는 산행을 피하는게 좋다.

 산림청 100명산 선정사유
o 동강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조망이 좋으며 생태계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o 흰구름이 늘 끼어 있는데서 산 이름이 유래.
오대산에서 발원하는 오대천과 조양강(朝陽江)을 모아 남한강으로 흐르는 동강 및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1979년)된 백룡동굴(白龍洞窟)이 유명

아름다운 우리 자연,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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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곡]

동강 백운산 동강이 산을 휘감아 돌며 풍류가 절로 나올듯한 멋진산입니다. 우리 님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