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한-나미코
사이 심상찮다
녹화끝난 새벽 3주 연속 자동차로 픽업
이세은 마지막신 찍고 둘만의 '쫑파티'
◇안재모
◇이세은
"김두한 오야붕을 사모합니다!"
신세대 탤런트 이세은(22)이 안재모(23)와 심야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속속 목격되고 있다.
SBS TV 인기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김두한' 안재모에게 애증이 얽힌 나미코
역으로 출연중인 이세은은 지난달 17, 24일에 이어 지난 1일 등 3주 연속 안재모와
둘만의 심야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
일요일이었던 이날은 모두 경기도 일산의 SBS 탄현스튜디오에서 '야인시대'의 녹화가
있었던 날이다.
안재모는 지난달 17, 24일 새벽 2시쯤 탄현스튜디오를 빠져나와 자유로로 접어들기
직전의 신호등 앞 노견에서 미리 비상등을 켜고 대기하고 있다가 자신의 은색 BMW
승용차로 이세은을 픽업했다.
이세은은 간단한 손가방 하나만 든 채 매니저가 운전하는 카니발 승용차에서 내려 안재모의
차에 올랐다.
지난 1일 안재모는 탄현스튜디오의 지하 주차장에서 이세은을 태웠다. 이날은 평소에
비해 2시간쯤 일찍 녹화가 끝났고, 먼저 녹화를 마친 안재모가 역시 기다리고 있었다.
이세은은 이날 저녁 로드매니저에게 미리 "아는 오빠가 바래다 준다"며 차량 편의를
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재모는 경기도 부천 세트장에서 촬영할 때엔 매니저 차량을 이용하지만 일산 녹화때는
자신의 승용차를 직접 몰고 스튜디오를 오간다.
두사람의 '교제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주변사람들은 이들이 조금씩 '이성
사이'로 발전하고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지난 1일은 이세은이 자신의 '야인시대'
최종녹화를 마친 날이고, 안재모는 이세은을 위해 순수한 '쫑파티'를 마련해 줬을 것이라는
추측. 그러나 자동차 데이트 외에도 두사람의 '특별한 관계'를 시사하는 사례는 많다.
현재 이세은이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은 안재모가 선물한 것이며, 안재모가 이세은을 서울
청담동 아파트 앞에 내려주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 이유현 기자 y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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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희생 여중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