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관절염, 결절종으로 힘든
58세 용산 여자 미싱사만 보세요
“일할 때 너무 불편하고
힘이 들었는데
이젠 아프지도 않고
아침에 일어나면서 느꼈던
손가락통증도 사라졌습니다.
손가락관절염과 결절종을 고치니
세상 편합니다.
잘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손가락관절염, 결절종으로 고생하신
용산구 청파동에 소재한
샘플실에서 근무하는
50대 후반 여자 미싱사분의
사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2년 전에 오른 손목에
결절종이 생겼습니다.
정형외과에 가서 주사기로
물을 2번이나 뺐는데
처음에는 작아지는 듯하다가
그 후 더 커지고 단단해졌습니다.
하라는 치료를 받은 건데
왜 더 커졌는지
지금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1년 전부터 왼손 엄지손가락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손가락관절염 시작)
그러다 어느 순간 붓기가
슬슬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최근에 정형외과에서
X-RAY 검사상 왼손 엄지손가락에
손가락관절염이 왔다고 했습니다.
직업 특성상 손을 자주 써야 하는데
결절종은 커지고,
엄지손가락도 불편해서
도무지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2년 전에는 오른 손목에 결절종이,
1년 전에는 엄지손가락에
관절염이 생기면서 아프기 시작해
호전은 되지 않고 지금까지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결절종을 제거하기 위해
주사기로 물을 2번이나 뺐지만
더 커지기 만해 답답하고
힘이 드셨다고 하셨습니다.
손가락관절염, 결절종으로
직업과도 연관이 있으니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셨을까요?
눈에 보이는 결절종 때문에
자신감도 떨어지고,
스트레스도 심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찾아
꼭 맞는 치료방법으로
회복을 도와드리겠다고
약속을 드렸습니다.
환자분의 경우
샘플실에서 미싱을 하면서
손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과사용으로 인해
손가락관절염이 생긴 것으로
보였습니다.
결절종의 경우
정확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손목 주변의 관절액이나 건막의 활액,
연부 조직의 유점액이
종괴를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가 있어서 그런지
정형외과에서 스테로이드 주사를
2번 정도 맞았는데 그 때 마다
당뇨 수치가 급상승해서
아주 혼이 났다고 합니다.
거의 죽다가 살아날 정도로
수치가 높아졌다고 했습니다.
그러던 중 이전에 견우한의원에서
목디스크, 방아쇠수지를 치료했던
좋은 기억이 생각나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견우한의원에서 좋은 기억이
남았다고 해주셔서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고
믿고 다시 찾아주신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고
혼난 기억이 있으셔서 그런지
손가락관절염, 결절종
환자분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번에는 안전하고 건강하게
치료를 받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손가락관절염, 결절종 환자분의
말을 잊지 않고
신경을 써서 치료를
도와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손가락관절염의 원인은 과사용.
손가락관절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손사용을 줄이는 게
급선무였습니다.
이런 경우 손사용을
전혀 하지 않으면 해당 어깨에
오십견이 발생하거나
건측 손마저 손가락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관절염이 생기게 되면
손사용을 평소의 50%로 줄이고
손사용 비율을 예전처럼
유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고 있는 미싱 일을
쉬는 것이 가장 좋지만
생계와 관련된 만큼
쉬는 것은 어렵다 하여
중간중간 쉬는 시간을 챙기고
알려드린 스트레칭을
할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진료하는 동안에도
손가락관절염 부위를
계속해서 만지고 있었습니다.
열감은 없었지만 눌렀을 때
압통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아픈 부위를 만지거나
손가락관절염을 마사지 하지 말고
중간 중간 아픈 부위에
아이스팩을 할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손가락관절염 부위를 눌렀을 때
아프다는 것은
염증이 있다는 것이고
그 부위를 자극하게 되면
또 다른 2차적인 손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손가락관절염 악화요인 중
하나는 술인데, 다행이도
술은 마시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주의사항을 티칭할 때에는
무조건 같은 주의사항을
티칭하기 보다는
환자의 직업, 평소 생활 습관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가장 맞는
방법을 찾아드리려고 노력합니다.
최대한 지킬 수 있는
주의사항을 티칭하여
손가락관절염, 결절종 환자가
부담을 갖지 않고
치료받을 수 있게 도와드립니다.
손가락관절염, 결절종 환자분께
진행했던 치료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손목, 손가락 근육을 풀어주면서
2. 아픈 곳을 만지거나
마사지하지 말고
3. 손사용을 줄이면서
4. 젤라틴 성분의 점액성 내용물을
제거하고 습을 말리면서
5. 염증을 잡아 통증을 제어하며
6. 기혈을 순환시켜 치료 후
붓기 관리를 해주면서
관절 기능을 정상화하고
7. 원기를 끌어올려
결절종 재발과 관절염을 막아주면
괴로움과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견우한의원은 2007년부터
18년간 어깨를 집중적으로 치료하면서
매년 2만명 전후의 어깨통증 환자를
집중 치료하고 있으며
그 동안 꾸준한 연구를 통해
국내외 논문 10편(SCI급 3건),
특허 1건, 책 4권을 출간하였습니다.
또한 침을 꽂은 다음 돌리고 빼는
염전 치료를 하기에
대기 시간과 치료 시간도 짧습니다.
아울러 직장인을 위해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도
오후1시까지 진료를 하고 있어서
편리한 이용을 돕고 있습니다.
시간 때문에 내원하기
어려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환자분의 입장에서
진료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사로도 해결되지 않았던
결절종이 줄어드는 것도
너무 신기했고, 뻐근했던
손가락관절염이 치료를 받을수록
점점 편해져서 너무 기뻤습니다.
다시 견우한의원에 오길
너무 잘한 것 같아요.”
손가락관절염, 결절종으로
견우한의원으로 오길
잘한 것 같다는 말을 듣는 순간
저도 모르게 울컥했던
기억이 납니다.
늘 올바른 주치의가 되려고
노력을 했고, 그런 마음을
환자분이 알아주시는 것 같아
기뻤습니다.
진심을 다해 치료하면
꼭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치료가 무섭고
두려울 수 있습니다.
건강했던 일상을 떠올리며
용기를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장 내원이 어려우신 경우
편하게 전화를 주셔도 좋습니다.
건강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손을 많이 쓰는 일을 하시다 보니 문제가 많은셨을 것 같네요.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오늘도 잘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