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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중남미여행 정보 후기 <남행기> 40일간의 남아메리카 여행 26 / 리우 파벨라 호시냐, 코파카바나 해변
무명시대 추천 0 조회 447 15.12.12 23:2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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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2.13 14:05

    첫댓글 아름다운 해변의 모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하죠
    날씨가 오락가락한게 흠이었군요
    그래도 즐겁게 보내는이들과
    신나게 식사준비를 해주는 현지 마담을 보면 여행자의 마음을 즐겁게해주는데 한몫하네요

  • 작성자 15.12.13 15:49

    이번 남미 여행에서 '여행의 진정한 즐거움은 기대하고 예상했던 것으로부터가 아니라 지극히 우연한 것으로부터 얻어지는 것'이라는 사실도 배웠습니다. 브라질 숙소의 마담이 그런 즐거움을 주리라고 어찌 예상이나 했겠습니까. 말이 없어도 그렇게 대화가 이루어지더군요. ^^*

  • 15.12.13 14:21

    지구촌 어딜가나 서민과 어려운 빈민들은 있지만 파벨라투어는 독특하고 여러가지 생각도 들게하네요.
    우리나라 70년대처람 급속한 산업화에 따른 후유증을 가지고 투어로 까지 승격시켯네요 흥미롭습니다
    우리는 깔끔히 쓸어버렸는데....ㅠ

  • 작성자 15.12.13 15:41

    그랬습니다. 우리에게는 완전한 과거의 기억으로만 존재하는 '한 때의 사회상'이었고, 브라질에서는 여전히 오늘을 이어가는 '현존하는 사회상'인 거지요. 아마도 브라질의 이런 사회 구조는 당분간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 것 같더군요. 우리와는 사는 방법에서부터 생각하는 것 자체가 커다란 차이가 있으니까요.

  • 15.12.13 20:18

    파베라가 그런뜻이군요
    처음으로 알았네요

  • 작성자 15.12.13 22:13

    여행을 하면서 알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어떤 때는 새로운 세상을 만난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고, 어떤 때는 내 자신의 세계가 지나치게 좁고 편협한 것을 안타까워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여행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가치 있는 과정이 아닌가 합니다. 저 역시 이번 여행이 아니었다면 '파벨라'를 이렇게 상세하게 기억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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