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에 동생과 극장에 갔었습니다.
영화 [드림걸즈]를 보러가기 위해..
벌써 간판을 내린 극장도 있어서 상영하는 극장을 찾아서
건대롯데시네마까지 가는 열정을 보이며 본 영화...
정말 보는 내내 감동과 흥분의 시간이 였습니다.
극장을 나오면서 차안에서 계속 드림걸즈에 나온 음악을 듣고
따라 부르며 오는데..그 벅찬 가슴을..누르지 못하고
밤새 영화의 장면 장면과 음악을 떠올리며 잠을 못 이루고,,
출근했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느껴보는 흥분과 열정의 순간..
영화에서 에피를 연기했던 제니퍼 허드슨!
그녀의 영혼을 울리는 노래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회원님들도 꼭 한번 보세요.
첫댓글 아....잼 있는 영화였나 봅니다...찾아보니 정말 상영하고 있는 극장이 별루 없네요.....아쉽네...
나두 보고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