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화백의 꼴이란 만화 소감
관상은
인간의 운명을 판단하는
중요한 술법중의
하나일것이다.
예를 들면
광대뼈가 강하면
관(또는 남편)에 해당하는
코를 치니까 좋지 않다.
실제로 이런 사람의 경우
사주팔자 이론인
傷官見官하는지를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하여보는 것은 흥미로울지 모른다.
추측으로는
물론 다 100%
절대적으로는 맞지는 않을 것이나
약간의 유의성은 보일것이다.
그리고
이마에 주름이 하나인 사람은
아래 위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서
특별히 나쁜지 안해도
욕을 많이 먹는다고 하데~~
물론 억울하지
그런데 억울하다고
곱씹지마
세상사 그런것이 비일비재하지않아~
나도 이기회에
올해 살맞는 운이라는데
성형외과에가서
한두개정도
선좀 확 그려봐~~
ㅎㅎ
물론
인간 운명을 판단하는 것에는
사주팔자와 같은
명리가 핵심적인 이론의 하나로
자리를 잡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래서 운명을 알고 싶으면
명리를 공부하여 보기를 추천한다.
근데
사주를 공부하려면
족 복잡하고
어려워서
제대로 할려면
시간도 걸리고
공부 능력이 좀 있어야 하는데
되겠어???
괜히
반풍수 해가지고
스타일 구기지말고~~
물론
원론적인 관점에서는
운명은 없다.
우리가 반드시 좇아야할 운명은 없다는 것이지
신의 차원이나
관점에서
마치
인간의 본질적인
불평등이 없는 것과 같다.
그러나
잘못이해는 하지말기를
운명이나
불평등은 존재해
우리 동기들중에서
타고나기를
능력있는 애들 있쟎아~
그게 불평등이지
그런데 왜 평등하다고 그러는지 알아
능력이 떨어지면
겸손해지쟎아
큰 장점이지~~
ㅎㅎ
그런데 말이지
인간은 창조가
그 본질이기 때문에
정해진 운명을 논함은
동서양
어느 종교에 가도 환영받지 못한다.
가차없이
이단이나
사이비라는
칼날이나 철퇴를 맞는다.
십일조나
보시가 덜들어 오거든~~
원래 허한자가
공격이 날카롭지.
이는 마치
배고픈 맹수의 공격력이
필사적인 것과 같다
ㅎㅎ
그리고 공격은
두려움의
다른 동의어임을
그대
아는가?
부시가 중동을 공격하는 것은
석유자원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것과 같다.
마찬가지로 모든
성질냄과
공격의 바탕에는
두려움이 존재한다.
한발 물러서서
설사 운명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 운명을 깨고
자유자재한
창의적인 삶을 구가하는 것이
우리 인생의 목적임 분명하다.
그럴듯해?
ㅎㅎ
그러나 운명아 비켜라 하던
위인의 말로는 너무나도 운명적이었다.
그것은 운명의 무서움을 간과한 소치일것이다.
그래서 공자께서도
명을 모르면 군자가 아니라고 하셨더나~
만사분기정
부생공자망~~ㅎㅎ
운이 좋아
잘나가는 인사들은
그것이
스스로의
100% 실력인줄 착각한다.
ㅎㅎ
그러나 운은 그렇게 오래가지 않는다
10년마다 계속바뀌니
그리 먼 시간이 가지 않아
운명의 힘을 볼수 있을지도 모른다.
(나를 포함하여
우리 모두
자신만 빼고~~~~)
운명이라는 단어가
굳이 마음에 들지않는다면
DNA에 박힌 속성 정도라고 하자~
다시
꼴 만화 이야기로 돌아가서
신기원 선생의 강의를
개인적으로 들은적도 있기는 하지마는
꼴이라는 만화를 직접 본 것은 처음이었다.
선생의 성격과 해학
그리고
담백함과 독설이 묻어나는
수십편의 관상에 대한 만화를 보고
혼자 가가대소하며
몇시간을 재미있게 보냈다.
ㅎㅎ
관상을 포함한 사주 풍수
그리고 천문지리인사와 같은 예측 점술 주역 등
많은 동양의 역의 이론이나
실용적인 술법을 접함에 있어서
보통
진위여부에 대한 뜨거운 토론이 보통 뒤따른다.
가방끈 길이에 관계없이
대부분 다 나름대로의 수준에서 백안시하거나
인색한 평가를 내린다.
이에 대하여
진짜 필요없을지도 모르는
사족과 같은 한마디를 하고자한다.
보통
과학분야에 있어서
우리가 무슨 물건을 만들기 위해
설계를 한다면
보통 질량보존법칙, 운동량보존 법칙
그리고 에너지 보존법칙을 쓸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전자기 역학이나
양자역학이론을 더 사용할수도 있다.
반대로
그냥 단순히
질량보존법칙만을 사용할수도 있다.
적절한 비유가 아닐수도 있으나
우리가 관상 하나만 가지고
인생을 판단한다는 것은
질량보존법칙 하나만 가지고 인생을 가늠하는 것과 유사하다.
어떤 경우에는
유체의 흐름이
질량보존법칙 하나만 가지고도 매우 잘맞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많은 경우
이것만 가지고는 부족하다.
그렇다고 하여서
즉 질량보존법칙 하나만 가지고
공학설계를 끝낼수 없다고 하여
우리가
그 위대한 질량보존 법칙을 틀렸다고 말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꼴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모든 운명을 적절하게 적시하지 못하였다고 해서
단순히 꼴값한다고 할 필요가 없어보인다.
문제는 자신이 알고 있는
과학이나
역술의
지엽적이고 경험적인
지식을
너무 일반화하고
단정적으로 이야기하는데 문제가 있을 뿐이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눈꼴시린참에
협량도 작용하고~~
다른 예를 들어 보자.
여기 물이 있다.
우리가 물을 잘 알고 잇는 것 같아도
물의 속성에는 우리가 모르는 것이 더 많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우리가 잘알고 있는
물의 밀도나 물의 비열이나 복사열 계수등
역시 간단하지마는 중요하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는 아닌것이다.
동양의 술법을 대하면서
사람들이 범하는
쉬운 오류중의 하나는 바로 그것이다.
한두가지 정보를 가지고 내 인생의 모든 길흉화복으로 풀어달라는
간절한 소망 ~~~~
그것~
그러나 그런것은 없다.
(안정적으로
보험을 들은 행복한 보장된 인생
이는 창의적 좁은문으로 들어가기를 포기한것이다.)
인생의 운명은
사주 풍수 관상(체질 건강)
그리고 마음가짐 등이 종합적으로 연계되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묘한 것이기 때문이다.
과학적인 용어로 이야기하면
요즈음 회자하고 있는
복잡계같은 것이다.
니 복잡계 아나?
과학에서
주가나 기상과 같은
복잡계 문제하나라도 제대로 푸는 것 있나?
없지~
물론 관상에 나타난
어떤 인자가 매우 강렬하면
또는 사주팔자에 나타난 어떤 인자가 매우 강력하여
다른 모든 인자를 제압하면
그 사건은 발생한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님을 안다.
단지
운좋게 맞아 들어갔을 뿐이다.
관상을 포함한 동양의 역이란 무엇인가?
천수상성인측지라 하던가?
天垂象聖人則之
자연의 법칙을
머리 나쁜 범인이 알기쉽게
성인이 아주
간단한 법칙이나
코드로 풀이하여 놓은 것이 바로 역이다.
역은 일과 월의 합성어로서
易 = 日 + 月
일월 즉 음양의 변화를 뜻한다.
지구라는 별에서
일월의
변화 이상 강력한 것이 있는가?
이 세상에서
몇명의 사람이 살고 있나?
수십억
??
남과 여 두명이다.
음양 남녀 둘이 모여 사는곳에
흑백 바둑처럼
절대적으로 같은 바둑
같은 인생이 나오지 않는다.
음양의 변화가
바로 역의 기본 핵심이론이며,.
그리고 신의 섭리의 하나일지도 모를일이다.??
그렇다면
관상을 좋게 해서
팔자 한번 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데??
물론
마음이 편해야지
관상이 불여 심상이라고 하지 않아~
그러니
마누라 한테
서지도 않는 자존심으로
엉기지말고
설겆이 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