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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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 221 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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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12시 ~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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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 ~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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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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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동에서 중인리로 빠져 금산사 가는 방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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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하면 먹거리 출중하다는 것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애들 빼고는 다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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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국, 비빔밥, 붕어찜, 순두부, 한정식 그리고 모주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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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번에 엄마 칠순에 다녀온 채식부페는 너무나 훌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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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하고는 너무 먼 채식 식단이었지만 고기 먹은 것 수 십 배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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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식사를 하게 되어 요 며칠 실컷 분리하였던 지방을 다시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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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인 것은 직접 가보아야 하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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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모르는 먹깔스런 음식들이 가득 차 있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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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배때기가 미약하였으나 나중에는 창대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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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일인당 8500원 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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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참 먹는 아이들하고 가면 본전을 뽑고도 남으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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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소갈비 15000원 주고 한 대 먹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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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무엇보다도 정말로 맛갈스런 반찬들이 그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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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욱 쳐진 아랫배를 유혹하리니 참지 말고 그냥 때깔 곱게 죽는다는 마음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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