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상동 : 백합목 > 백합과 > 맥문동속 |
이명 | 개맥문동 : 맥동(麥冬), 문동(門冬), 불사약(不死藥), 조선백합, 넓은잎맥문동, 좀맥문동 맥 문 동 : 동사이(冬沙伊), 겨우살이풀, 계전초(階前草), 도미(荼蘼), 마구(馬韭), 문동(門冬), 문동불사초, 불사초, 애구(愛韭), 양구(羊韭), 오구(烏韭), 우구(禹韭), 인릉(忍凌), 알꽃맥문동 |
특징 | 개맥문동 : 맥문동과 비슷하지만 뿌리줄기가 있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며 번식한다. 수염뿌리의 끝이 땅콩처럼 굵어지기도 하는데 가늘고 긴 뿌리에서 매우 드물게 작은 덩이뿌리가 달린다. 줄기는 곧게 서며 가늘고 길다.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맥문동 :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지 않으며 짧고 굵다. 수염뿌리는 가늘고 긴데 어떤 것은 굵어져서 뿌리 끝이 커져 땅콩 같은 덩이뿌리가 된다. 덩이뿌리를 말리면 반투명의 연한 황색이 된다. 덩이뿌리를 대엽맥문동(大葉麥門冬)이라고 한다. |
생약명 | 상동 : 맥문동(麥門冬) |
약성 | 개맥문동 : 차며, 달고 약간 맵다. 독은 없다. 맥문동 : 차며, 달고 약간 쓰다. 독은 없다. |
내용 | 개맥문동 : 백합과로 산지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에서 기는줄기가 나온다. 잎은 모여 나며 길이 20-30cm, 폭 3-6mm의 선형이다. 잎맥은 7-11개이다. 꽃은 7-8월에 꽃줄기 끝에 달린 총상꽃차례에 핀다. 꽃줄기의 길이는 15-30cm로 곧게 자란다. 꽃차례 길이는 8-12cm, 꽃자루 길이는 4mm이다. 화피편은 6장이며 연한 자주색이다. 열매는 자줏빛이 도는 검은색 장과로 둥글다. 뿌리는 약용한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맥문동 : 백합과로 산지의 나무 그늘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굵은 땅속줄기에서 곧추 서는 잎들이 나온다. 잎은 길이 30~50㎝, 너비 0.8~1.2㎝이며 잎끝은 밑으로 숙이고 있다.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고 푸른색을 그대로 지니기도 한다. 꽃은 연한 보라색이며 5~6월에 잎 사이에서 길게 만들어진 꽃자루 위에 무리지어 핀다. 꽃은 6장의 꽃덮이조각으로 되어 있으며, 수술은 6개이다. 열매는 10~11월에 푸른색이 도는 흑색으로 익는다. 그늘에서 무리지어 자라기 때문에 뜰의 가장자리에 심고 있으며, 가물어도 잘 자라고 추위에도 잘 견딘다. |
효능 | 개맥문동 : 주로 호흡기와 순환계의 질병을 다스리며 감기, 강장보호, 괴저, 기관지염, 담, 당뇨병, 명목, 보폐·청폐, 심장병, 진정, 창종, 폐농양, 해수, 해열 등에 사용된다. 맥문동 : 주로 호흡기와 순환계의 질병을 다스리며 가슴답답증, 각기, 각혈, 감기, 강심제, 강장보호, 건뇌, 건위, 건해, 근육통, 기관지염, 기울증, 담, 당뇨병, 두통, 명목, 번열, 변비, 보로, 보양, 보폐·청폐, 불로장생, 불면증, 비만증, 서증, 소갈증, 심기불녕, 심장병, 심장쇠약, 심장판막증, 안구건조증, 양기부족, 완하, 유즙분비부전, 음위, 이뇨, 자궁발육부전, 자양강장, 졸도, 종기, 진정, 창종, 총명제, 탈모증, 태부장양, 토혈, 폐결핵, 피부노화방지, 해수, 해열, 허약체질, 호흡곤란, 소아의 번열 등에 사용된다. |
이용법 | 개맥문동 : • 덩이뿌리를 麥門冬(맥문동)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대개 재배품으로, 재배 2, 3년째의 5월 상순에 캐내고 야생은 4월 상순부터 캔다. 괴근만 잘라내어 깨끗이 씻어 3-4일간 햇볕에 말린 다음 통풍이 잘되는 곳에 쌓어서 수분을 증발시킨다. ②성분 : 소엽맥분동의 덩이뿌리에는 여러 종류의 steroid系(계) saponin이 함유하고 그 aglycone은 ruscogenin이다. 또 β-sitosterol, stigmasterol, β-sitosterol-β-d-glucoside를 함유하고 있다. 과실에는 ophioside를 함유하며 이것은 kaempferol-3-glucogalactoside이다. ③약효 : 養陰潤肺(양음윤폐), 淸心除煩(청심제번), 養胃生津(양위생진)의 효능이 있다. 肺燥(폐조)로 인한 乾咳(건해), 토혈, 객혈, 폐위, 肺癰(폐옹), 虛勞(허로)로 인한 煩熱(번열), 소갈, 열병으로 인한 津傷(진상), 咽乾口燥(인건구조), 변비를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6-12g을 달여 복용한다.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복용한다.
맥문동 : • 덩이뿌리를 麥門冬(맥문동)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대개 재배품으로, 재배 2, 3년째의 5월 상순에 캐내고 야생은 4월 상순부터 캔다. 덩이뿌리만 잘라내어 깨끗이 씻어 3-4일간 햇볕에 말린 다음 통풍이 잘되는 곳에 쌓어서 수분을 증발시킨다. ②성분 : 소엽맥분동의 덩이뿌리에는 여러 종류의 steroid系(계) saponin이 함유하고 그 aglycone은 ruscogenin이다. 또 β-sitosterol, stigmasterol, β-sitosterol-β-d-glucoside를 함유하고 있다. 과실에는 ophioside를 함유하며 이것은 kaempferol-3-glucogalactoside이다. ③약효 : 養陰潤肺(양음윤폐), 淸心除煩(청심제번), 養胃生津(양위생진)의 효능이 있다. 肺燥(폐조)로 인한 乾咳(건해), 토혈, 객혈, 폐위, 肺癰(폐옹), 虛勞(허로)로 인한 煩熱(번열), 소갈, 열병으로 인한 津傷(진상), 咽乾口燥(인건구조), 변비를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6-12g을 달여 복용한다.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복용한다. |
식용 | 어린 잎과 줄기를 식용한다. 맥문동의 약효를 식사에 활용할 때에는 밥에 넣거나 정과를 만들고 술을 담근다. 쌀밥은 30분 이상 불린 백미에 깨끗이 씻은 맥문동을 넣어주어 밥을 짓는다. 맥문동 정과는 맥문동 뿌리의 심을 뺀 뒤 꿀을 넣어 중탕하여 만든다. 맥문동주는 주정에 맥문동을 담가 만든다. 차로 마실 때에는 맥문동을 넣고 끓여서 마신다. 감초를 넣어 단맛을 더하기도 한다. ※ 맥문동과 수삼은 궁합이 맞으므로 같이 끓여 먹으면 좋다. |
번식 | 개맥문동 : • 분주, 종자로 번식한다.
맥문동 : • 분주 또는 종자로서 번식한다. 1.분주법: 번식할 포기는 발육이 좋고 비대건실한 덩이뿌리가 많이 붙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 덩이뿌리를 따고 좋은 포기만을 모아서 뿌리의 길이를 3cm정도 남기고 자르며 지상부의 잎도 반쯤 잘라 버리고 일단 잎집으로 흙 속에 저장하였다가 본밭에 심을 준비가 되면 포기가 큰 것은 3-5포기로 나누어 심는다. 2.종자번식법: 늦가을에 채종하여 과육을 제거하고 그늘에 1주일 동안 풍건(風乾)하여 썩지 않게 모래와 섞어서 저장하였다가 반음지의 습한 사질양토를 선정하여 다음해 봄에 줄뿌림한다. |
유래 | 맥문동이라는 이름은 그 뿌리가 보리의 뿌리와 같은데 수염뿌리가 있어 붙여진 것이라고도 하고, 부추의 잎과 같고 겨울에도 살아 있어 불리게 된 것이라고도 한다. |
꽃말 | '겸손', '인내' |
출처 | 익생양술대전,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다음백과,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 처방이 있는 동의한방 약초도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