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 안돼”…
부영그룹,외국인 유학생에 장학금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부영그룹이 우정교육문화재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유학생들의 미담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부영그룹은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 온기를 나누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 성금기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그동안 부영그룹이 사회에 기부한 금액은
1조 1천억 원이 넘는답니다.
부영그룹이 세계 각국에서
한국으로 유학을 온 유학생들에게
양 국가 간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며
전달되어진 장학금은 한 개인의 꿈과 희망이 되어주고 있는데요.
저마다 사연은 다르지만 유학생활의 경제적 어려움이라는
공통된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한국과 자국에 도움이 되는 전문가가 되겠다는
꿈도 키울 수 있게 된 것이랍니다.
이는 교육재화는 한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신념에 따라
해외 유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온 것에 대한 결과입니다.
실제 한 유학생은
“코로나 19는 저에게 큰 경제적 시련으로 다가왔어요,
콜롬비아 통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가족들도 저에게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없었죠.
학업을 포기하고 고국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대사관을 통해 우정교육문화재단을 알게 되었어요.
장학금을 덕분에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었죠.
부영그룹에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고 밝혔습니다.
동티모르 출신 릴리아나 다 실바(KDI 재학, 석사과정)는
"2019년 2학기 이후 우정교육문화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해 동티모르에 있는
부모님도 경제사정이 악화되셨고,
인도네시아에서 공부 중인 동생까지 책임져야 하는
사실상 가장이 된 릴리아나에게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학기 당 400만원의 장학금은 한국 유학생활을
버텨내게 하는 희망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터키에서 온 세르잔 예실코이(한국외대 재학) 역시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에서 장학금을 받았다"며
"한국 통신 기업에 입사해서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2008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41개국 출신
2200명의 유학생들에게 전달된 장학금 금액만
86억원에 이른답니다.
매년 두차례씩 세계 각국의 유학생들에게
전달되고 있는 장학금은
형편이 어려운 유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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