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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 skt. 바이로차나/Vairocana) >
비로자나불좌상(불국사 국보제26호)
비로자나불은 보통 사람의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광명(光明)의 법신(法身) 부처이다.
산스크리트어 바이로차나(vairocana)를 음역해 비로자나라고 하고,
두루 빛을 비추는 존재라는 의미로서, ‘태양에서 유래한’ 또는 ‘태양에 속한’이라는 뜻이다.
법신(法身)은 빛깔이나 형상이 없는 우주의 본체인 진여실상(眞如實相)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부처를 신(身)이라고 했을망정 평범한 색신(色身)이나 생신(生身)이 아니며,
갖가지 몸이 이것을 근거로 나오게 되는 원천적인 몸을 뜻한다.
이 부처님을 형상화시킬 때는 큰 연화로 이루어져 있는 세계 가운데에 정좌하며,
우주의 만물을 모두 간직하고 있다 해서 흔히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라고 한다.
이 연화장세계의 교주는 곧 삼천대천세계의 교주이며, 우주 전체를 총괄하는 부처가 되는 것이다.
이는 비로자나불이 허공과 같이 끝없이 크고 넓어
어느 곳에서나 두루 가득 차 있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그리고 각 종파마다 비로자나불을 부르는 명칭이 다른데,
밀교에서는 대일여래(大日如來)라 하고, 대승불교에서는 대광명변조여래(大光明遍照如來),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로 한역 한다.
저 하늘의 태양이 온 세상을 비추듯이 비로자나부처님의 광명은 온 우주를 감싼다.
우리의 마음과 생명과 세상 전체를 속속들이 다 비추신다.
불상의 뒷면을 보면 무한한 빛이 도상화(圖相化)돼 있어,
바로 그 무한하게 비추는 빛을 광명변조(光明遍照)라 한다. 삼천대천세계의 모든 곳을 비춘다.
그러므로 부처님은 과명 그 자체이다. 무한한 광명이 바로 비로자나이고,
그처럼 광채가 빛나는 부처님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실체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비로자나를 진리의 몸, 부처님 진신(眞身)인 법신불(法身佛)을 일컫는다.
즉, 비로자나불은 역사적 존재로서의 불타가 아닌, 진리 그 자체로서의 불(佛),
즉 법(다르마) 그 자체 및 우주 삼라만상 전체와 진리, 그리고 법칙 그 자체를 불격화⋅인격화한 존재이다.
우주 삼라만상의 진리와 법칙 그 자체이자, 우주의 모든 존재나 현상 그대로가
비로자나불의 현현에 해당된다고 한다.
또한 비로자나부처님은 <화엄경>의 부처님이다. ‘화엄 신화(Myth)’에 의하면,
우리가 사는 이 세계는 대위광(大威光)이라는 이름의 태자(太子)의 서원에 의해 이룩된 곳이라고 한다.
대위광 태자(大威光太子)께서 수없는 세월을 윤회하면서 무수히 많은 부처님을 모시고
무량억겁에 걸친 보살행을 통해 공덕을 쌓은 후 비로자나라는 이름의 부처님이 되시면서
그 몸이 그대로 이 세계로 변했다. ‘화장장엄(華藏莊嚴)세계’가 탄생한 것이다.
화장장엄세계란 ‘온갖 꽃으로 장식된 세계’라는 뜻이다.
우리는 누구나 그 분의 몸속에 살고 있다. 비로자나부처님의 털구멍 속에서 살고 있다.
더 나아가 온 우주가 비로자나부처님의 털구멍과 같은 작은 공간 속에 담겨있다.
경전 상으로 볼 때 비로자나불은 <화엄경(華嚴經)>의 교주이다.
석가모니불을 응신(應身)으로 삼고 있는 비로자나불은 때와 장소 및 사람 등에 따라
가변적으로 그 모습을 나타낸다. 그러면서, 미혹에 결박된 사람의 눈으로는 결코 볼 수가 없다,
일심으로 생각하고 맑은 믿음으로 의심하지 않으면 어디에서든지 비로자나불을 볼 수가 있다고 한다.
이 같은 비로자나부처님을 모신 전각을 보통 화엄전(華嚴殿), 비로전(毘盧殿)
또는 대적광전(大寂光殿), 대명광전(大光明殿)이라 부르고 있다.
해인사처럼 사찰의 본전이 대적광전의 경우에는 비로자나불을 중앙 본존으로 모시고
노사나불과 석가모니불을 좌우 협시불로 배치하는 것이 통례이다.
<화엄경> 변상도(變相圖)를 보면,
본존인 비로자나부처님 배후에 많은 작은 부처님(小佛)이 묘사돼있다.
이것은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를 나타낸 것인데 이 작은 부처님들도 후광이 있다.
이것은 무한광명의 세계를 나타낸 것이다.
그리고 ‘비로(毘盧)’는 불교에서 높다는 뜻으로 쓰인다.
그래서 큰 산의 경우 제일 높은 봉우리를 비로봉이라 하는 경우가 많다.
금강산, 오대산, 소백산, 치악산, 팔공산 … 등 그런 예가 많다.
비로자나는 무량겁해의 공덕을 닦아 정각을 성취해
<화엄경>의 연화장세계의 주(主)님이 된 부처님이다.
그래서 주석에서는 비로자나에 대해 ‘주(主)님’이라 했다.
마치 기독교의 주님, 하나님을 연상케 한다.
진리를 몸을 하고 있는 그 속성상 특별한 형상이 있을 수가 없지만,
사찰에서 모시는 비로자나부처님의 불상은 흔히 지권인(智券印)이라고 해서,
그 형상은 두 손을 가슴까지 들어 올린 후, 왼손 집게손가락을 펴 세워서 오른손 주먹 속에 넣는다.
그 주먹 속에서 오른손 엄지와 왼손 집게손가락이 서로 맞닿는다.
이때 오른손은 법계(法界)를 뜻하고 왼손은 중생을 뜻하며,
이 수인은 법으로써 중생을 구제한다는 의미가 있다.
또 일체 무명번뇌를 없애고 부처의 지혜를 얻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理)와 지(智)는 둘이 아니고, 깨달음과 어리석음이 둘이 아니며,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고 본래 한 몸이라는 뜻이다.
비로자나불 세계에는 큰 연화가 있고, 그 가운데 일체국토와 일체사물을
모두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라고 한다.
이 연화장세계 교주가 곧 삼천대천세계 교주이며, 우주 전체를 총괄하는 비로자나부처이다.
이는 비로자나불이 허공과 같이 끝없이 크고 넓어
어느 곳에서나 두루 가득 차 있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그러나 가상의 부처일 뿐 실존한 부처는 아니다. 실존한 부처님은 오직 석가모니불뿐이다.
그렇다고 비로자나불이 단순한 이념으로서의 부처님이라 해서
그 위력이 대단찮다고 여기면 곤란하다. 공산주의라는 게 단순한 이념일 뿐이다.
공산주의라는 어떤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면서 그 위력은 대단했다.
엄청난 재앙을 몰고 오기도 했다. 우리는 지금 국운 걸고 민주주의를 지켜나가고 있다.
그 민주주의가 어떤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다. 단순히 이념일 뿐이다.
그러면서도 민주주의가 자유진영을 결속시키는 기둥이요, 자유진영을 지배하는 이념이다.
불자들이 극진히 모시고 의지하는 관세음보살, 아미타불,
죽음에 임해 전적으로 의지하는 지장보살, 이 모두가 이념의 불⋅보살일 뿐이다.
그러나 불자들에게 그 위력이 대단하듯이
비로자나불 역시 화엄학의 교주로서 그 위광은 하늘을 덮는다.
대승불교에서 부처님 법을 확장하다가보니 비로자나불과 같은 법신불이나
아미타불과 같은 보신불의 설정이 필요해서 가상으로 창작했다.
어리석은 중생이 기대고 구원 받으려니 다른 종교처럼 전지전능한 신과 같은 부처가 필요했다.
그래서 중생의 기대에 따라 등장한 부처가 법신불이요, 보신불이다.
불교의 입장에서 보면 시방삼세(十方三世)의 모든 부처님들, 모든 보살들, 모든 중생들은 물론,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현상들은 이 비로자나불의 화신(化身)에 해당되며,
그 자체로 진리를 있는 그대로 드러낸 우주의 본질 격이자 영원한 진리의 본체이며,
법(法. 다르마) 그 자체에 해당되는 부처이다.
불교에서 법(法)의 의미는 우주와 인생, 그리고 삼라만상의 생성과 소멸을 관장하는 것은 물론,
우주와 인생을 움직이는 원초의 원리이자 법칙인 것이다.
또한 법은 근본적인 이치이자 순리이며,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사건과 물건의 존재 이유와 이치라 할 수 있다.
이 세상만물은 자연스러운 법칙을 근거로 해서 존재하게 하는 것은 물론,
이 세계 만물을 유지하는 근본이치이자 삼라만상에 존재하는 모든 법칙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우주가 존재할 수가 있는 것은,
우주의 근원에서 법신불인 비로자나불이 관하고 있기 때문에
우주의 법칙을 위해서 생성 유지 소멸하고 있는 것이며,
만약 비로자나불이 관하고 있지 않으면 우주가 존재할 수가 없다고 하겠다.
비로자나불은 삼세에 걸쳐서 항상 설법하고 있으며,
지닌바 형상과 모습이 없는(無形) 우주 그 자체로써 일체 중생은 물론,
이 우주만물을 감싸 보호하시는 청정법신(淸靜法身)에 해당되는 우주불(宇宙佛)이다.
이렇다 보니, 비로자나불은 '없음(無)'에서 '있음(有)'를 창조해내는 존재나 다름이 없으며,
그렇기에 알렉산더 대왕의 간다라진출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비로자나불을 형상화한 불상 자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창조신으로써의 비로자나불은 우주만물을 창조해낸 후,
아촉불, 보생불, 아미타불, 불공성취불이라는 4명의 부처를 창조해
마음과 우주(세계)를 이루는 5온(五蘊)을 구성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들을 창조해낸 후 본초불(本初佛)로써 헤아릴 수가 없는
우주 삼라만상에 부처를 창조하는 것과 동시에 이들을 파견해 우주의 질서를 유지했다고 한다.
그러므로 비로자나불은 자성(自性)이자 마음(心), 그리고 불(佛)이자 본체(本體)이며,
만유(萬有)이자 삼라만상이자 우주이다.
그러면서 일체 그 자체이며 법계(法界)인 것은 물론,
공(空)과 우주가 돌아가는 이치의 인격화에 해당되는 것이다.
또한 일즉다(一卽多)와 다즉일(多卽一)의 원리를 실현시키며,
천지우주 삼라만상이 이 비로자나불의 현현이기에,
무엇이든지간에 비로자나불 아님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비로자자불은 근원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진리이자 부처의 진리 그 자체이기에 모든 종파를 초월한다.
비로자나가 달리 '대일여래(大日如來)'라고 불리는 것은,
마치 태양이 비추면 모든 사물이 드러나는 것처럼,
진리의 빛을 비추는 것으로써 모든 사물과 현상을 드러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대일여래는 석가세존처럼 역사상의 부처는 아니지만
우주적 통일원리, 혹은 절대적인 원리의 인격화에 해당되며,
살아있는 모든 것과 살아있지 않는 것을 포함한, 온 우주 그 자체라고 할 수가 있는
우주불(宇宙佛)이라 한다.
그러면서, 모든 부처의 근본일 뿐만 아니라 모든 일의 근본이며,
그 자체로 '있다'와 '없다'라는 분별이 없는 존재이다.
그리하여 우주와 인생에 깃들어있는 영원무변하고도 보편타당한 진리를 당체로 하고 있으며,
그 어떠한 소리와 형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그렇기에 설법 자체를 하지 않으나,
미간의 백호에서 광명이 터져 나와 사방세계의 모든 나라를 드러낸다고 한다.
우주에 오직 불변하는 하나의 중심이 있는데, 그 중앙을 비로자나불이라고 부른다.
우주의 중심에 있는 불국토인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에 존재하면서
우주만물을 창조하는 것과 동시에 총괄하고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불교에서의 최고신(最高神)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이다.
우주 일체만물을 고루 평등하게 밝히고 있는 법성체(法性體)이자 대일륜(大日輪)으로,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들, 즉 인간과 미세한 짐승과 벌레, 산천초목조차도
이 대일의 은혜를 입어 자라게 된다고 한다.
안으로는 진여법계를 비추고, 밖으로는 모든 중생에게 법성을 비추어 우주를 밝히며,
항상 변하지 않고, 우주의 대생명체 바로 그 당체를 말한다.
그렇기에 비로자나불은 온 세계의 모든 것들을 두루 비추어 어둠을 없애고
광명은 항상 빛나고 생멸하지 않아 세계의 모든 것들을 밝게 비추는 진리의 빛과도 같은 존재이다.
온 우주법계에 두루 충분히 무한한 빛을 비추는 우주적 통일체의 상징이며,
비로자나불이 비추는 빛은 밤과 어두움의 물체의 내면을 비추지는 못하는 태양과는 다르게
주야를 불문하고 일체의 안과 밖을 꿰뚫어 비춘다고 한다.
그러면서, 브라만교 혹은 힌두교에서 등장하는 우주의 창조신 브라흐만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낸 개념(관념, 상상)적인 존재라고 한다.
이러한 비로자나불의 기원을 조로아스터교에 나오는 창조신이자 광명신인
아후라 마즈다와 깊은 연관성이 있으며,
혹은 초기불교의 전륜성왕 혹은 아수라왕에서 그 연원이 추정된다고 한다.
다른 설로는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태양신이기도 했던 3 주신 중 한명이자
우주의 유지를 관장하는 비슈누로부터 유래됐다는 말도 있다.
또한 비로자나불은 용 또는 사자를 타고 다니며, 수레바퀴를 상징으로 해,
5온 중에서는 색을, 소리로는 '아' 혹은 '옴'이라는 음을, 우주의 구성요소로는 공간을,
감각으로는 청각, 감각기관으로는 귀를 담당하고 있으며, 인체에서의 위치는 머리라고 한다.
또한, 삼신불 중 하나이자 오방불(五方佛) 중 하나이며, 그들 중에 중앙에 위치해있다.
그와 동시에, 아미타불, 약사불 처럼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한다고 하는 삼세불(三世佛) 중 하나이며,
위에 서술한 것처럼 온 우주 그 자체를 표현할 뿐만 아니라, 존재 그 자체를 표현하기도 한다.
그리고 우주법계의 무주고혼(無主孤魂)의 정리 등 어떠한 우주적 작업을 하려고 할 때
그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때의 비로자나불은 하나의 인격적 대우주 광명체가 돼,
중생구제, 세계평화, 우주법계의 질서를 위해 창조주의 위신력을 행사하게 된다고 한다.
곧 비로자나불은 우주 삼라만상과 진리 그 자체이자 본체이며,
모든 불교의 세계를 관장하고, 온 우주의 본체이자 우주의 인과법을 공정히 집행하며,
능히 우주 삼라만상을 창조할 수가 있는 우주의 법신불(Dharma kaya buddha)이다.
그리고 이러한 법신 비로자나불은 원시불교 이래에 불타관의 꾸준한 발전에 따라
역사적 존재로서의 인간 불타를 넘어서서 시간적ㆍ공간적 제약을 벗어버린
보편적 불타의 추구에서 얻어온 결과라고 할 수가 있다.
그러면서도 비로자나불은 모든 존재들의 근원이자, 그 모든 존재들의 귀결이기도 하며,
일체 생명의 근원이며, 일체는 비로자나불에 의해야만 생명을 유지할 수가 있다고 한다.
삼신불들 중에서도 갖가지 법칙을 드러내는 부처로, 우리가 무엇을 하다가
어떠한 ‘법칙’을 발견하게 되면, 그것이야말로 비로자나불의 법칙이 나타난 것과 같은 것이다.
그렇기에, 법칙을 잘 활용하고 사용하는 이야말로 곧 비로자나불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이는 곧 법도에 알맞게 빠르게 할 것을 빠르게 하고, 천천히 할 것은 천천히 하며,
매가 필요하면 매를, 말이 필요하면 말을 하되 적재적소에 맞게 잘 사용하는 이야말로
비로자나불임을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위에 서술한 우주 법계(法界)의 주인이며,
그렇기에 불계(佛界), 보살계, 연각계, 성문계는 물론,
무색계(無色界), 색계(色界), 욕계(慾界)의 주인에 해당되는,
한마디로 십법계(十法界) 그 자체를 다스리는 왕과도 같은 존재이며,
십법계(十法界)는 비로자나가 통치하는 통일된 세계라고 한다.
그러면서, 중생세간과 기세간, 그리고 지정각세간에도 존재하는 주인이기도 한
법왕(法王)이라고 한다.
불교의 불신설 중 삼신(三身) 교리는 대승불교의 대표적인 불신관(佛身觀)인데,
일반적인 대승불교에서는 법이 모습으로 나타난 법신불(法身佛)이 비로자나불,
공덕의 결과로서 나타난 보신불(報身佛)이 아미타불이나 약사불,
현세에 실체로 나타난 응신불(應身佛)이 석가모니불이라고 본다.
그러면서, 비로자나불은 영원불멸의 시작과 끝도 없는 무시무종의 일체의 근본 성채이면서도,
시작과 끝이 이루어지는 바탕이자, 우주의 근본당체로서 막힘과 멸함도, 생함도 없으며,
모든 사물의 본래 본체이면서도 어버이라고 한다.
법상종에서는 상주불멸의 진리로, 천태종에서는 모든 근본진리의 본체로 여겨진다.
거기에, 무형(無形)이나 과거, 현재, 미래의 삼라만상을 비추는 끝없는 신광과 지혜의 광명을 발하며,
이 때문에 비로자나불이 시공을 초월한 일대교주가 되는 이유라고 한다.
[출처] 블로그 아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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