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연달(10월)』느낌 레터 (^.~).....! ☞ 녹색연합이 만든 열두 달의 우리 이름 : 10월은 「하늘연달」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처음 세워진 달)
개천절의 의미(일만년 천손민족의 건국일)
(황해도 구월산 “삼성사”에 모셔져 있는 “한인, 한웅, 단군왕검”의 초상화)
□ "개천절의 의미"
- 글쓴이 : 思無不通
우리나라엔 4대 국경일(國慶日)이 있다. 개천절(開天節), 광복절(光復節), 제헌절(制憲節), 삼일절(三一節)이 그 것이다.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주권을 되찾은 것을 기념하는 날이며,
삼일절은 1919년 3월 1일 일제치하에서 우리 조국의 주권을 되찾기 위하여 전국적으로 행하여졌던 항일운동을 기리는 날이며,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의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날이라는 것은 누구나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 개천절의 의미
그럼, 개천절은 무엇을 기념하는 날인가?
다음(Daum)의 백과사전은 다음과 같이 개천절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 《개천절[開天節]》
“국경일의 하나.
개천절은 '하늘이 열린 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개천이란 본디 환웅이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백두산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홍익인간·이화세계의 뜻을 펼치기 시작한 사건을 가리킨다.
보통 개천은 BC 2333년 10월 3일에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 날은 실제로는 단군이 나라를 세운 날이었다. 개천 및 개국의 연대를 역사적 사실로 믿는 이들은 실제 개천은 단군의 개국보다 124년 앞선 상원갑자년(上元甲子年) 10월 3일에 이루어졌다고 주장하지만, 신화적 연대에 불과하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개천절이 경축일로 제정된 것은 1909년 중창(重創)된 나철의 대종교에 의해서이다. 이는 상해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도 그대로 이어졌으며, 8·15해방 후에도 이를 계승하여 개천절을 국경일로 공식 제정하여 해마다 기념하고 있다.
개천절이 음력 10월 3일로서 우리의 고유한 제천행사의 시기와 일치하고 있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즉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음력 10월을 상달이라고 부르며 1년 농사를 마감하고 수확한 곡식으로 감사하는 제천의식을 거행해왔다. 이는 고구려의 동맹·부여의 영고·예맥의 무천 등으로 확인되는 역사적 사실이다.
이후 고려나 조선시대에서도 국난 때마다 단군신앙이 부활되고 사당이 건립되었으며,
여러 지역의 민속에서는 지금까지도 해마다 10월에 제천의 형식을 띤 동제를 거행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실은 개천절을 10월로 정한 기본적 근거가 되었다.
지금의 개천절은 양력 10월 3일로 되어 있으나, 여러 단군숭봉단체는 전통에 따라 음력 10월 3일에 제천의식을 행하고 있다.“
-------------------------
▒ 개천절은 ‘신시개천 5905년 건국기념일’
올해는 단기 4341년이며 신시개천(神市開天) 5905년으로서 개천절의 기원은 이처럼 유구하다.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국가의 제1 국경일은 건국기념일이다.
대한민국의 정부수립일(건국일)은 1948년 8월 15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8월 15일을 건국기념일로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8월 15일이 광복절과 겹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이유는 우리나라는 1948년 8월 15일을 나라의 기원으로 하는 신생 독립국가가 아니며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하는 정통성을 잇는 국가라는 인식을 하고 있어 ‘개천절’을 ‘건국기념일’로 삼고 있기때문이다.
▒ 개천절 불가사의 두가지
그런데, 개천절과 관련하여 우리에게는 두 가지의 불가사의(不可思議)가 있다.
하나는, 세계의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을 막론하고 국경일 또는 건국기념일에 하늘과 땅을 열고 나라를 열었다는 개천(開天)의 의미를 담고 있는 곳이 없으며,
설사 그러한 개념이 있다하더라도 그 것을 국경일 또는 건국기념일로 삼고 있지도 않다는 것이다.
둘째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엔 그러한 건국기념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행사(개천절 행사)에 또한 유일하게 국가원수가 참석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미국의 독립기념일(7월 4일)에 미국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은 것 본 적이 없고, 중국의 국경일(10월 1일)에 중국의 국가 주석이 참석하지 않은 것을 본 적이 없으며, 우리의 개천절 행사에 우리나라 국가원수인 대통령이 참석한 것을 본 적이 없다.
일본의 고이즈미가 신사참배하는 것은 비난받아야 마땅하다고 여기면서도 우리나라 제1의 국경일인 개천절에 우리의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
우리 모두가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은 진정 그 의미를 몰라서 그러는 것은 아닐진대 참으로 안타깝고 서글픈 일이 아닐 수 없다.
▒ 나라의 건국기념일에 대통령이 반드시 참석해야....
정치적, 종교적 이유 또는 여하한 이유를 불문하고 개천절이 국경일로 지정된 진정한 이유를 생각하고 대통령은 마땅히 개천절 행사에 당당하게 참석하여야 하며, 우리 역사의 뿌리를 말하고 민족의 정기와 혼을 이야기하고 통일과 복본을 여기에서 찾자고 말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하나임을 확인하고 하나의 역사속에서 비롯됨을 알게 하여 이 어려운 난국을 타개하고 통일과 세계일류국가로 가는 길을 제시하여야 한다.
● 『하늘연달』 영상 레터...!
● 『하늘연달』 느낌표 쪽지Ⅰ...!
「..님..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짧고 찐한? 쪽지 한장과 함께 어느 가을날 아침 제 책상위에 얇고 깊은! 한권의 책이 놓여 있었습니다.
● 『하늘연달』 책 속 한 구절Ⅰ...
우리 어머니는 빨래를 해서 꼭 마당에 있는 빨랫줄에 널어 말리시곤 했다. 빨래한 옷들을 하나하나 널면서 그 옷을 입고 다닐 아이들을 생각한다면서. 어머니는 이렇게 옷을 널면서 일곱 명이나 되는 당신 자식들을 떠올리며 행복해하셨다. 훗날 빨래 건조기를 살 수 있을 정도로 형편이 나아졌는데도 어머니는 건조기는 싫다고 고집을 부렸다. 건조기를 사면 빨래를 너는 동안의 명상 시간을 잃게 될 거라고 생각하신 것 같다.
서문에서
● 『하늘연달』 느낌표 쪽지Ⅱ...!
「아무리 바빠도 여유로운 이가 있고 아무리 한가해도 여유없는 이가 있다.」
늘 여유 결핍증 하지만 정작 ‘철저한 자기관리’ 같은 거완 뭔가 덜 친한 ‘언발란스’속에 있다는 생각이 종종 들며,
여유 창출 하지만 ‘철저한 자기관리’와 좀 더 스무스해져 있고 싶던 즈음 ...
내 삶의 ‘알맹이’로 다가서는 ‘화두’를 건네준 좋은 명상이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정확히 관찰하고 실행시킬 수 있는 힘, 여유...」
● 『하늘연달』 책 속 한 구절Ⅱ...
우리가 기억하는 것은 우리가 살아왔던 날짜가 아니고 행복했던 순간순간이다. 그런데 사람이 평생동안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 순간은 1백 80초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한다. 지금처럼 바쁘게 살아가면서도 예전에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생활의 여유와 만족을 얻는게 가능할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콜'지의 칼럼을 통해 독자들에게 물어 생활의 여유를 찾기 위한 자신만의 이야기나 비결을 엮은 책이다.
결론적으로 생활의 여유를 찾는 비결은 먼저 일상적인 일을 손수하는 것이다. 컴퓨터 대신 펜을 이용하고 팩스대신 우편을 이용하고, 손수 설거지를 하고 손수 구두를 닦고, 다림질을 하고 잡초를 뽑고, 삽으로 눈을 치우고, 고장난 기계를 수리하는 것, 그러한 일상적인 일을 통해 현재의 삶을 즐기게 되고 만족하게 된다.
다음으로 세상을 새롭게 보는 것이다. 밤하늘의 별빛이나 서늘한 바람, 시시각각 변하는 빛의 색깔, 과거의 추억을 회고하는 것이다. 이렇게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이 바뀌어 갈 때 삶의 잔잔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
끝으로 잠시 느긋하게 앉아 생각에 잠기는 것이다. ................................................................................................
※ 생활의 여유를 찾기 위한 나만의 이야기는..? ( ) |
첫댓글 『하늘연달』 책 속 한 구절Ⅰ... 빨랫감을 정리하는 어머니의 맘이 잔잔한 일상의 행복인가 합니다.. 고운 가을날 되소서..().
* 이른 아침!!! 강변도로의 화창한 코스모스 꽃길에 스쳐 가는 시원한 가을바람!!! 며칠새 바뀐 완연한 가을 풍경입니다.평안하신 가을 날 ,편안한 주말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가족과 함께 선선한 가을 바람을 마시며 밀양으로 한바퀴 돌아 왔습니다.. 배내골을 지나 영남 알프스라 불리우는 봉우리 길에는 이른 단풍이 살포시 고개를 내밀며 반겨주었구요~ 억새풀이 살랑살랑 가을길을 빛내 주었습니다.. 향긋한 휴일~ 행복향기 전합니다.. 오후시간도 즐겁게 이어가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