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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슬초란 무엇일까?
성경에 기록된 우슬초에 대한 이야기와 현재 우슬초를 이용한 여러 가지 정보를 모아 보았다.
꽃풀과의 식물로써 향기(박하향)로운 식물이다. 'hyssop'이라고 불리우며 히브리어 'Ezob' 즉 '지나가다'라는 말에서 비롯되었는데 '성스로운 향초'라는 뜻이다.
"우슬초는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시편 51:7)"
또 다른 곳에서는 다음과 같은 정보가 있다. 우리말의 발음의 차이 일뿐 거의 같은 내용의 자료이다.
Hyssop 히섭(=히솝) (히솝풀) (우슬초) Hyssopus Officinalis 특징: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헝가리, 불가리아등이 원산지. 꿀풀과의 다년생 상록 반저목이다. 줄기는 1미터까지 자라며 스파이스용 히솝의 꽃은 청자색이고관상용 히솝은 분홍색, 백색, 담홍색의 꽃을 핀다
쓰이는곳: 육류요리, 생선요리의 향신료로 사용하며 꽃봉오리는 리큐어의 향신료로 이용된다.소화 흡수, 감기, 기관지염에 효과가 있어 약초로 사용되며 차는 건위 작용, 초기감기, 정신적 불안감, 가벼운 히스테리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 줄기를 욕탕에 넣어피부의 청결, 냉증 개선에 이용한다. 세정약이나 습포약으로 만들어 좌상(挫傷) , 외상에 바른다. 향수, 화장수의 원료로 쓴다.
아래의 내용에 보다 자세히 우슬초에 대하여 기술되어있다. 우슬초는 향신료로서 많이 사용될 뿐만 아니라 염증을 치료하는 치료제로도 사용되었다고 기술한다 . 무엇보다도 우슬초는 정결의 상징이었다는 것은 성경에도 여러 곳에 기록되어 있다.
학명 Hyssopus officinalis 영어 이름 Hyssop 독일어 이름 Ysop
원산지 서유럽과 중동지방
역사와 문화 우슬초는 2천년 전부터 향신료와 약초로서 애용되어 왔던 허브이다. 여러 사람들의 주장에 의하면 우슬초의 학명 히소푸스(Hyssopus)의 어원이 그리스어이고 약초로 쓰였던 아조프(azop)에서 파생된 낱말이라고 주장하기도 하고, 또 다른 이들은 시편 제 51장 7절에 언급되어 있는 약초 에조프(ezop)에서 파생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시편에는 "우슬초 정화수를 내게 뿌려 주소서! 이 몸이 깨끗해 지리이다"라는 구절이 나와 있다. 우슬초가 항균작용이 있기 때문에 예배당을 청소하는 데 사용된 듯하다. 또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우슬초를 다발로 묶어서 나환자들을 씻어주는 예식에 사용하기도 하였다. 히포크라테스는 우슬초를 이용하여 황경막 염증을 치료하였다. 초기 기독교에서 우슬초는 세례와 새로운 정결의 상징이었다. 반면에 여러 신화에서는 서양 삼나무(cedar)와 함께 태양이 겨울에서 여름으로 그리고 다시 여름에서 겨울로 순환하는 것을 상징하기도 하였다.
식물적 특성 우슬초는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이다. 나무와 같이 딱딱해 진 네모난 줄기의 밑 부분에서 수많은 가지가 나온다. 잎은 마주보기로 나며 전체적 모습은 길고 뾰족하다. 줄기의 아래에서 나는 잎은 짧은 잎줄기가 있고 위에서 나는 잎은 잎줄기가 없고 줄기에 붙어있다. 꽃은 엽맥에서 5-7개가 나와서 수상화서를 이룬다. 관의 형태로 생긴 꽃받침은 5개로 끝이 뾰족한 세모꼴이다. 꽃부리도 관의 형태로 생겼고 푸른색 또는 간혹 보라색이기도 하다.
이용부위 꽃이 피는 6월과 7월 사이에 수확한 꽃이 달린 줄기
주요 성분 정유, 타닌
효능 옛 문헌에 우슬초의 가벼운 가래 해소작용과 소화액 분비 촉진 및 경련해소작용이 기록되어 있지만 최근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그러한 작용이 있는 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밝혀내지는 못하였다. 우슬초는 주로 향신료로 사용되고 기침과 소화를 위한 혼합차의 재료로 이용된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없음
아래에 문헌에서 보는 것과 같이 백향목은 교만을 상징한다면 우슬초는 겸손을 상징하기도 한다.
백향목과 우슬초: 교만과 겸손 백향목은 그 원산지가 레바논인데 우뚝 솟은 나무로 그 높이가 30m까지 이른다. 이 나무는 깊은 토양과 풍부한 물을 필요로하는 나무이므로 이스라엘에서는 자라지 못하여 건축의 재료로서 레바논에서 수입을 하였다. 솔로몬 왕은 값비싼 레바논의 백향목 통나무를 수입하여 예루살렘의 성전 내부 장식을 하였고 '레바논나무 궁(대하 9:16,20)'을 만들었다.
우슬초는 백향목과 대조되는 식물로 겸손하게 주변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우슬초는 토양과 물을 거의 필요로 하지 않으며 갈라진 틈 가운데서도 잘 자라며 바위속에서 그 틈을 넓히기도 한다. 또한 중동 지방에서 향을 내는 재료로서 뿐 아니라 의학적인 용도로도 사용이 되었고 그 마른 가지는 불을 붙이는데 사용하였다.
백향목과 우슬초는 그 용모나 필요, 기능에 있어서 극적인 대조를 이루고 있으므로 성경에서도 대조를 나타낼 때 전형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저가 또 초목을 논하되 레바논 백향목으로부터 담에 나는 우슬초까지 하고(왕상 4:33)" 백향목은 왕권, 능력, 자부심 등을 상징한다면 우슬초는 겸손을 나타낸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기 전날밤 우슬초 묶음을 취하여 그릇에 담은 피에 적시어서 그 피를 문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렸는데(출 12:22) 우슬초는 애굽인들의 무서운 재앙에 대 해 즐거워하기 보다는 겸손해야 함을 가르쳐준다. 십자가상에서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머금 은 해융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었는데(요 19:29) 이 역시 비천함의 상징이었다.
유월절 쯤이 되면 우슬초는 작고 하얀 꽃을 피우며 두껍고 잔털이 있는 잎을 내는데 그 것은 출애굽 당시 붓으로, 십자가 상에서는 스펀지와 같은 역할을 했다. 성경에서 문둥병은 교만에 대한 징벌로 나타나는데 문둥병자가 정결케 되는 날에 백향목과 우슬초를 가지고 예 식을 집행했다(레 14:4-8). 이에 대해 미드라쉬에서는 "하나님께서 백향목과 같이 교만하던 문둥병자를 우슬초와 같이 겸손케 하셨다"라고 설명한다.
순한 방부제 성분을 포함하며 독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우슬초는 다윗의 시에서도 등 장한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시 51:7)"
백향목과 우슬초는 모두 예루살렘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백향목은 헤르젤 산(야드바셈 입 구)에, 그리고 우슬초는 히브리 대학교 정원에 있습니다.
레위기 14장49~53 그는 그 집을 정결케 하기 위하여 새 두 마리와 백향목과 홍색실과 우슬초를 취하고 그 새 하나를 흐르는 물 위 질그릇 안에서 잡고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실과 산 새를 가져다가 잡은 새의 피와 흐르는 물을 찍어 그 집에 일곱 번 뿌릴 것이요 그는 새의 피와 흐르는 물과 산 새와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실로 집을 정결케 하고 그 산 새는 성 밖 들에 놓아 그 집을 위하여 속할 것이라 그리하면 정결하리라
이처럼 우슬초는 겸손과 정결 그리고 나를 위하기 보다는 타인을 위하여 향기를 내 뿜는 보배롭고 소중한 존재인 것이다. 우슬초 전도사의 박애정신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 아래 박목월 시인의 우슬초를 노래한 시(詩)를 소개하며 마치고자 한다. (글: 김진엽)
우슬초 박목월
우슬초가 무슨 풀일까 나는 모르지만 퍼렇게 돋아나는 기름진 잎새 우슬초가 무슨 풀일까 나는 모르지만 안다는 것의 그 허황한 오만. 주여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옵소서. 정한 마음을 당신이 창조해 주심으로 나는 새롭게 눈을 뜨고 내 안에 돋아나는 기름진 잎새. 진실로
우슬초가 무슨 풀일까. 모름으로 더듬는 나의 믿음의 촉각에 살아나는 풀. 안다는 것의 그 새까만 장님의 세계에서 주여 당신이 마련해 주신 오늘의 광명 어린 아기의 마음으로 쌓아 올리는 예루살렘 성 믿음의 주춧돌에 돋아나는 우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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