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학(명리학)의 기본(근본) 원리
(울산 무명암 본원 뒷산 풍경)
사주학(명리학)의 기본(근본) 원리
오늘은 사주학의 가장 기본이 되는 원리에 대해서
이야길 해 보려고 합니다. 새로 명리학을 공부하시는 학인 여러분께~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기를 빕니다~
사주학의 근본원리
우리가 사주학을 공부하면서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사주학의 근본원리"라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제가 우리가 사주공부를 하고 시간이 지나가고
사주간명 실력도 일취월장 좋아졌다고 해도 몇 번이고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사주학의 근본 원리에 대해서 말하려고 합니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고 전반적인 삶의 형태가 바뀌어도 사주학의 근본 원리는
변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제가 올린 사주학 강의록 중의 일부입니다~
(물론 저의 사부님께서 지으신 월인천강 新사주학에 근거하는 내용입니다.)
"우리가 명리학을 공부하거나 사주를 간명하다가 잘 맞지 않다거나 간명이 원활하게
잘 되지 않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할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운전을 하고 가다가 자동차에 문제가 생겨서 멈췄을 때 난감했던 기억이
있을 겁니다. 운전면허가 있다 해도 자동차의 원리를 몰라서 정비소를 찾아 가야만하는
경우가 그것입니다.
그것은 자동차가 어떤 원리로 가고 어떤 운동성을 지녔는지 전혀 모르고 운전만 할 줄
알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자동차 정비를 할 수 있어야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작은 결함이나 문제점을 알아야 자동차에 대해서 안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명리학이 어떤 원리로 어떤 기준으로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근본 원리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 중 략 ~~~
그러므로 세상의 모든 일들은 그 어떤 기준이나 돌아가는 원리가 있는데
명리학에 있어서 그 근 본 원리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먼저 자연의 섭리와 돌아가는 이치에 대해서 이야기해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어떤 원리나 규칙에 의해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침에 태양이 뜨고 저녁에 태양이 지고 하루가 가고 한 달이 지나가고 1년이 가고
하는 것처럼 시간의 흐름 속에서 우리는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잘
살펴보면 이 세상에는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일정한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반복하고 변화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 대자연에 모든 답이 있다.” 라고 해도 무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동양철학을 ‘음양 오행학’이라고도 부릅니다.
매일같이 하루라는 음양운동이 반복해서 돌아가고 작게는 하루가 크게는 오행이라는
계절이 순환하며 흘러가는 것이 곧 자연의 이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음양오행이라는 것이 모두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에 따라 변화하는 운동성을
의미하는데요. 곧 낮에는 활동하고 밤에는 잠을 자고 하는 이것이 음양운동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하루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거쳐서 지나갑니다.
봄에는 싹이 트고 여름이면 꽃이 피고 가을이면 열매 맺고 겨울이면 씨앗으로 보관합니다.
그리고 봄에 씨앗을 뿌리면 다시 새싹이 나옵니다. 이것이 곧 대자연의 운동인 것입니다.
우리는 그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대자연의 일부 인 것입니다.
우리는 시간 속에서 살아가면서 그것을 잘 느끼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마치 물고기가
물속에서 살면서 물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살고 있는 것처럼 우리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은 물론 다 배우고 같이 공부한 내용이라 다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다 아는 내용을 왜 새삼스럽게 말을 하느냐 여러분께서는 의문을 가지시겠지요?
제가 <월인천강新사주학> 저자이신 서 해 스님 우리 사부님께 명리학을 배울 때 수도
없이 들은 이야기가 사주학을 외우지 말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그 말씀이
정말로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새로 배우는 학문이라 외우지 않고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스스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때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제야 이해가 간다는 것이
우습지만 지금은 그 말씀이 무슨 뜻인지를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시간
속에서 흐르고 있는 대 자연의 법칙과 숨어있는 대자연의 이치를 깨닫고 깨쳐서
그 속에서 명리학의 원리를 찾아내고 그 원리로 간명하고 그 원리로 운명에 대해서
논해야 한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한 이야기는 어렵다면 어렵고 쉽다면 쉬울 수 있는 명리학의
근본 원리에 대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중국무술 영화에서 나오는 ‘소림권법무술’의 스승이 제자에게 무술을 전수해 줄 때
그 제자들이 사부에게 깍듯하게 대접해주고 부모처럼 귀한 분으로 모시는 것을
본 사람은 다 아실 것입니다.
명리학의 근본원리가 봄이 오면 싹이 나오고 여름을 거쳐서 가을에 열매 맺고 겨울에
저장하고 이 모든 것의 반복이 그 이치가 대자연의 돌아가는 원리라고 앞에서도 말한 바
있습니다. 그 말은 무슨 뜻인가 하면, 선후, 좌우, 앞, 뒤, 위, 아래를 잘 아는 이치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동양철학의 근간이 되는 명리학을 공부하는 저와 여러분은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적어도 선후, 좌우, 위, 아래를 잘 아는 이치에 대해서 알고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곧 명리학을 공부하여 깊은 경지까지 가는 고수가 되어 간명을 잘 한다는 소문이
나서 유명인이 된다고 하더라도 겸손한 사람이 되는 게 먼저이고,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선후, 좌우,위,아래를 잘 아는 이치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월인천강新사주학>으로 명리학을 전수해주시는 서 해 사부님을
빼고는 명리학을 논할 수 없으며, 우리 사부님께서 논하신 그 원리가 현대명리학의
표준이 되며 현대 명리학의 처음이고 끝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소림권법 전수에 대해 말한 것처럼 학문이 아닌 운동이고 무술에 있어서도
그 권법을 전수해 주시는 사부님에 대한 예의가 극진하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을 겁니다.
요즘 들어 자기 부모에게도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고 해도 변하지 않는 진리는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출세를 해서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그 부모님이 없이 세상에 태어날 수
없다는 것이고 한 번 스승님으로 모시기로 했으면 변하지 않고 우리의 스승님이고
사부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명리학을 사부님한테 배우기 시작한 그 때부터 제자가 되는 것이고 아무리 고수의
경지에 이른다고 해도 스승과 제자의 위치가 바뀌지는 않는다는 것이 진리라는 것입니다.
이런 기본 진리도 모르고 명리학을 논 한다는 것은 모래로 집을 지은 것처럼 실속이 없는 허풍논리에 불과하고 비누거품과 다를 게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학문을 공부하는 것은 지식이 들어갈수록 벼가 익어서 고개를 숙이는
것처럼 지식이 담긴 무게만큼 기본적인 사람으로서의 도리나 예의도 깊어지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명리학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위, 아래가
다르다는 이치 정도는 알고 평소 행동이나 언어가 가볍고 무모하지는
말아야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사부님께 사주학을 전수받고 시간이 지나면 누구라도 실력이 좋아지고
고수가 되는 날도 있겠지요.
그러나 적어도 사주학이라는 명리학 이 학문이 선후, 좌우, 아래위를 잘 깨닫는
이치의 학문이므로 겸손함을 잊어버리고 스스로 어떤 경지에 이른 착각에 잘났다고
떠들고 꼼수를 부린다거나 사주학의 근본 이치를 거스르는 일을 할 때는 앞에서는
말을 하지 않지만 다 보는 눈이 있고, 기본 이치를 알고 있기에, 시간이 지나면 다 알기
때문에 스스로 자승자박 하는 꼴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부처님도는 大道(대도) 라고 하고
사주학을 小道(소도) 라고 하는 것입니다.
도를 닦는 마음으로 이 학문을 배워서 사람들에게 이롭게 하고 자기인생도 이롭게하고
좋은 마음 선한 도를 닦는 마음으로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사주학 학문의 길이 바른 마음으로 정진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간다면,
사부님을 사부님으로 존경하는 마음으로 모시고 함께 간다면,
시간이 가고 학문이 깊어지고 겸손함까지 깊어진다면,
스스로 떠들지 않아도 사람들이 줄을 이어 찾아오고.
존경받는 고수가 되는 날이 올 것입니다.
다소 따분하고 재미없는 말로 들릴 수도 있는 이야기이지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명리학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잘못하면 잊고 또 잊어지기 쉬운
기본 도리가 결국 명리학과 연결 되어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하기에
말씀드렸습니다.
* 본문 출처 참고 문헌 :
지은이 서 해스님 "<월인천강新사주학> 왕초보 입문편, 강의록, 종합편."
저는 사부님께 현대명리학의 표준인 <월인천강新사주학>을 전수받고
천기누설같은 귀한 명리학의 세계로 이끌어주신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 서 해 사부님을 모시고 사주학을 배우는 그 날부터
제 인생에 인생사부님으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명리학을 연구하고 그 원리에 대해서 잘 알고 고수가 된다고 해도
사부님께 겸손하게 제자로써 예의를 잘 갖추고 존경해드려야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글은 제가 이 중요한 것을 혹시라도 잊을까봐 저에게 한 번 더 인지 시키려고 쓴 글이니 혹시라도 이 글로 인해서 마음이 불편한 분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부님께 배운 사주학 때문에 저는 저의 운과 명에 대해 잘 알고 살게 되었고,
미리 미리 대비하고 방편도 쓰고, 잘 살고 있기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반전 인생을 살고 있기 때문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인간인지라 혹시라도
감사함을 잊어버리고 교만해질까봐 쓴 글이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길고 재미없는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리 서 해 사부님 모시고
월인천강 新사주학
전국시대 찍고~~
우리 서 해 사부님~
세계로 시대로~~
무조건 잘~ 가자아~~~ 얍~~!!!!
우리카페에 놀러오시는 모든 분들~~
항상 건강하시고요~~
하시는 일이 다 잘되시고
손대는 일마다 다 술술 풀리고 ~~
탄탄대로 길이 열려서~ 좋은 인연과
좋은 일로 대박~~나시기를빕니다~
그래서 땅도 사고 빌딩도 사고
웃고 웃고 또 웃는 날들이 이어져서~
저와 여러분이 만사형통 소원성취 하시기를 빕니다.
날마다 복을 짓고 복을 받고
해피한 날이 되시기를 빕니다 ~
첫댓글 우리카페에 놀러오시는 모든 분들~~
항상 건강하시고요~~
하시는 일이 다 잘되시고
손대는 일마다 다 술술 풀리고 ~~
탄탄대로 길이 열려서~ 좋은 인연과
좋은 일로 대박~~나시기를빕니다~
그래서 땅도 사고 빌딩도 사고
웃고 웃고 또 웃는 날들이 이어져서~
저와 여러분이 만사형통 소원성취 하시기를 빕니다.
행복한 인생길이 되시기를 빕니다~
연꽃이 참 이쁩니다
연잎은 자신이 감당하지 못할 무게는 비워버린다죠^^;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성불하세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