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한 달 반 전에 대장암 수술을 받으시고 거의 한달 반 동안
야채스프와 먹는 항생제를 같이 드셨는데요..
저번주 수요일 부터 설사가 너무 심해서 병원에 같더니 장염같다고 해서
지금 입원해서 치료중입니다. 대변 검사 결과 장에 염증이 심하다고 하네요....
처음엔 1년 묵은 김치를 잔 멸치랑 볶아서 드셔서 김치 때문에 탈이 난 줄 알았는데,,
병원에 전화 해 보니,, 김치 때문은 아닐 거라고 해서....
그래서 혹시라도 명현반응인가 싶어 여쭤 봅니다.
책과 여기에 적힌 글을 봐서는 설사는 할 수 있지만 배가 아프거나 몸에 힘이 다 빠지고 그렇진 않다고 하는데,,, 저희 어머니는 몸에 힘이 다 빠져서,,,,몸도 추스르기 힘드실 뿐 아니라 복통까지 있다고 하시네요,,, 그냥 명현반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저희가 수술 받은 병원에도 알아봤지만,,, 장염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그러는데,,,,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설사가 멈추지 않으니,,,, 어머니가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십니다.
현재 일주일째 야채스프를 드시지 않고,,, 금식중이십니다. 얼굴에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저희도 너무 걱정입니다...
그냥 장염인지,,, 아님 명현반응인지 궁금합니다....
주위에 같은 증세가 있으신 분은...좀 알려주세요,,,
야채스프를 계속 드시게 해야 할지... 병원에서 퇴원하면 먹어야 할지,,, 언제쯤 다시 복용해야 할지도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여쭤 볼께요,,,
사촌동생의 아기가 간질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어린 아기에게도 야채스프를 먹여도 될지,,,궁금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고,,,, 모두 건강하세요..
첫댓글 어머님께 현지초를 끌여서 들리면 설사가 멈출거예요 단 주위해야할것은 어머님의 아랫배에 손을대봐서 차면 현지초를쓰시고 아니면 답글주세요 아이간질에 소량식 먹이면 많은 도움이 돼요 6개월까지꾸준희 유기농과 자연생수(산정상에 가까운것)을 재료로 하세요
답장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병원 가서 엄마 아랫배 확인해 보고 배가 차면 현지초사서 끌여 드려 볼께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