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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녕하세여....님들 말씀처럼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보험금 청구를 하려고 어제 병원가는길에
진단서를 떼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제가 예전에 보험사에서 알바할때는 보험금청구가 들어와서
진단서에 큰병원같은곳은 병명과 질병분류번호만 기재가 되었던걸로 기억을 하는데여..
제 진단서에는 병명엔 갑상선유두암을 얘기하는 거 같은 영어로 기재가 되어있구여 코드는 c73 으로
나왔습니다. 거기까진 괜찮은데여...향후 치료의견에 이렇게 적어 주셨네여...
상기 환자는 과거 외부병원에서 갑상선 유두암 진단 하에 갑상선 좌엽 절제술을 받았던 분으로
금번 본원에서 재발성 갑상선 유두암 진단 하에 2009년 2월 18일 잔여 갑상선 절제술(우엽절제술)
및 중앙구역 림프절 절제술 시행하였음. 향후 추가적 치료및 정기적인 추적 관찰 요함...
재발이라는 말두 들어가있구,,,이대로 청구를 한다면 100% 보장이 안되겠죠?
혹시 님들의 진단서에도 이런 긴 의견들이 써 있나요? 아님...향후 치료의견이니 제가 제 사정을 얘기하고
의사쌤께 말을 빼 달라하면 빼주실까요? 님들 진단서는 어케 되어있는지...넘 궁금해여....
그래야 저도 의사쌤께 솔직히 얘기 드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테니까여....
혹시 제가 이러는 게 나쁜건 아니죠? 어차피..보험사에선 의심이 된다하면 따로 병원으로 조사가 나갈테고
진단서 향후의견 수정해달라해도 의사쌤께 안 좋은 게 있는 건 아니겠죠?
목요일날 병원을 갑니다. 향후치료의견 수정해달라하면 해주실까요? 수술은 잘 되었는데....
막상 보험보장도 안될 생각하니...앞으로가 더 막막해 지네여 ㅠㅠ 의견 좀 주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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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 갑상선암. 갑상선결절.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염.갑상선암 동위원소치료.갑상선질환,
갑상선동위원소, 동위원소치료저요드식, 등등의 병명(병의 종류, 병의 이름)
*좋은 제목 예: [갑상선암]갑상선암 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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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향후 추가적 치료및 정기적인 추적 관찰 요함'이라는 문구는 전혀 상관이 없는데, 과거 갑상선암 절제술이 문제가 될지 모르겠어요. 처음 수술했던 날짜가 보험가입당시에 5년 경과가 되었는지가 중요하겠네요. 보험가입당시 5년 미경과면 고지의무위반이 될거에요. 가입당시 5년전이라면 괜찮을거구요, 그런데 처음 갑상선절제술후 약을 정기적으로 복용하구 있었으면 또 문제가 되구요... 님 말씀처럼 의사샘께 과거얘기를 빼달라구 해도 되겠지만 그건 어려울거 같아요. 그래도 모르니 말씀은 한번 해보세요. 기존 갑상선절제술이 좀 걸리네요. 기간한번 확인해 보시구 힘내세요
님도 진단서에 향후의견에 그렇게 길게 적어 주셨나요? 몸도 안좋은데...좋게 생각해야겠어여...결과나오면 알려드릴께여...고맙습니다.^^
과거 것을 빼서 진단서을 발급 받더라도, 보험회사에서는 과거의 병력을 모두 추적합니다. 사실관계가 중요합니다
저도 그건 알지요^^ 본의아니게 이렇게 된거라,,,보장을 못 받아도 유지라도 되길 바라는 는 마음인데...좋게 되면 좋겠어여...사실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안답니다.. 저의 욕심일까요? 암튼,,,답변 고맙습니다. ^^
보험회사의 보험금 청구서 양식에 병원진료기록 열람하는데 동의한다는 서약을 받고 보험금 청구하게 되어 있읍니다. 과연 보험회사에서 과거 기록을 빼고 조사한다는 것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