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
전세로 살고 싶은데 전세가 없다. 집주인들이 월세로 돌리기 때문이다. 딴이유는 결단코 없음이다.
가뭄에 콩나듯 나오는 전세물량 또한 거의 집값이다. 계속 폭등이다. 월세로 돌리기 때문이다. 딴이유 없다.
고로.
운좋게 전세를 잡는다 하더라도 은행대출을 받을수 밖에 없고. 대출이자는 당연히 기본이다.
정말 힘들게 만드는건,,, 2년 후에는 또 얼마나 오를지. 또 얼마나 대출을 추가로 받아야 하는건지.
그리고 2년마다 이사. 이사야 뭐. 견딜수 있다. 미래불안에 비하면 그까이꺼다.
B씨.
전세는 포기하고 월세를 알아본다. 집주인들이 너도나도 월세로 돌리는터라 물량은 아주 많다.
또한, 안정적인데다 계속 물량도 많아지는터. 2년 후라도 하락하거나 같을 것 같다.
그런데.
전세로만 살다 생소한 월세를 당하니 매달 나가는 현찰박치기에 속이 쓰려 죽겠고...
어느날,,, 전자계산기를 두드려보니 훨씬 좋아보이는 대안이 보인다.
월세 50만원을 지불하는것 보다,,, 은행에서 2억을 빌리고 대출이자를 내는게 더 이득이네???
A씨와 B씨는 대출을 받아 그냥 집을 산다. 생애최초인데다 이런 초저금리 시대에서도 우대까지 받네.
에코버블. 마지막 실수요자들까지 뛰어드는 것. 그러나 이는 한계수요.
단,,, 소진될때까지 많은 세월이 필요하다.
저 두사람. 가계부채의 심각성에 대해 모르나? 매일 뉴스에 도배를 한지가 몇년짼데???
저 두사람. 미래불안 하다는거 모르나? 방구석 키보드워리어가 아닌 이상. 먹고살기 힘들다는거 다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출을 받아 집부터 사는 것일까?
당장. 지금 현재의 현실적 주거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으니까.
어차피 집을 안사도 전세폭등에 월세 아까움에. 2년마다 쌩고민. 미래불안한건 마찬가지니까.
지금도 힘들고. 미래도 힘들다면,,, 지금이라도 힘들지 않는 쪽으로 가는게 서민(?)이란 존재다.
졸부만 탐욕이 있을까. 서민(?)도 만만치가 않다. 지주제 모르고 설치는건 마찬가지.
당장. 금리인상부터 하고. 나라 망해서 집값 폭락하라고 비는 사람들 또한.
안봐도 뻔하다.
정치프락쥐 아니면 A.B씨와 똑같은 현실적 주거고통에 직면해 있다는거. 아니면. 잠재적 쥐색휘.
잠재적 쥐색휘는 현찰이라도 많아야 가능한 것이니. 전자와 중자가 대부분 일 것.
사람고민부터 해보라고 했다.
절대다수 서민(?)이란 존재는,,, 나에게도 기회만 주어진다면 남이야 죽던말던 달려드는 계층인 동시에.
한치앞도 내다보지 못하며 남이야 죽던말던 나부터 당장 살고보자는 조루성 인생계층이란거.
그러다 결국,,, 지부터 죽는다는걸 알아차릴때. 드디어 남탓이 나온다는거. 한두번 겪었나 이걸 모르게.
정치프락쥐 또한 원했던 권력을 손에 쥐게되면,,, 끝없이 주절대던 비관은 온데간데없고 낙관으로 도배한다는거.
그래야만 정치수명이 늘어나거든.
권력을 빼앗긴 또다른 정치프락쥐들은,,, 그 반대. 그동안의 낙관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비관만 읊어댄다는거.
권력을 뺏어와야 하니까.
이들의 공통점은 하나다. 가장 만만한 서민(?) 상대로 울겨먹고. 이용하고. 겁준다는거.
대의민주주의 대중으로서가 아니라. 가장 어리석은 계층으로서. 쳐먹는거 던져주면 저거끼리 싸우거든.
정치수준은 국민수준이라는 말. 진리다.
정치 믿지말고. 서민(?)은 더더욱 믿지 마라.
솔직하게 말해주는데도 그 솔직함마저 이용하는거 안보이나?
가랑비에 옷젖듯 갈 것이고. 아파트는 반드시 거품 빠진다.
문제는 세월이다.
그러니. 본업외에 내가 제일 잘할수 있는 것도 준비하고 공부하고 실천하란 말이다.
그래야. 웃는다.
월세시대 개의치않으며... 아파트가 빵원이 되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를 빵원으로 만들수 있다는 것.
전세계가 경기침체에 빠져있는 상황에서는 금리인상 나오기가 어렵다.
나오더라도,,,
완만하고 점진적인 미국만의 예고된 상승이고,,, 한국은 충분히 인상을 억제하며. 오히려 인하로 갈수도 있다.
아고라 폭락이들이 소원하는 비자발적 금리인상이라도 나올려면...
미국도 유로존도 중국도 일본도 세계 경기회복이 가시화되어 동반다발적 긴축으로 전환이 될 때이다.
이건. 그냥. 비자발적으로 자본유출 당할수 밖에 없는 것.
문제는 세월이다.
그러니 닥치고 현찰하면서 현찰 계속 불려나가라는 말이다.
예.적금도 좋고 주식도 좋고 채권. 외환투자도 좋다. 아파트만 아니면 된다. 즉각적 현찰성 자산이다.
필수불가결한(?) 생활비를 빼고 나면 남는 현찰이 없어요. 어떻해요??? ㅠㅠ
욕심만 내려 놓으면 된다.
나에게 자동차가 꼭 필요한지. 이렇게 큰차가 꼭 필요한지. 경차면 충분하진 않는지. 대중교통 의향은 없는지.
술을 꼭 쳐마셔야 하는지. 변두리 다가구 전.월세로 살면 정말 죽는건지. 스마트폰은 꼭 있어야 되는건지.
그래도 남는 현찰이 없다면,,,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그모양그꼴이다.
튼튼한 몸뚱아리 어디다 쓸려고 저리 아끼고 있는지 모르겠다. 다 탓이다. 세상탓. 니탓. 내탓은 없다.
여자의 적은 여자이고. 서민(?)의 적은 서민(?)이다.
한치앞도 내다보지 못하며 남이야 죽던말던 나부터 당장 살고보자는 조루성 인생계층.
이런 가소로운 서민(?)의 행태부터 대응하지 못하면서,,, 권력자.재벌.최고결정권자 옐런까지 상대할려고 하니.
힘들 수 밖에. 다 망해버리라고 할 수 밖에. 정치프락쥐의 안주감이나 될 수 밖에.
아이러니하게도,,, 당신의 편은 어떤 결정을 하든 최고결정권자 옐런이고, 절대적인 편은 세월이다.
비자발적 금리인상과 위기가 심화될수록...
서민(?)은 같은 서민(?)부터 죽이려든다. 그러니 서민(?)은 그 한계가 분명하다는 말이다.
뱀말.
어제는 시간이 없어 간단하게 적고 말았지만,,, 나의 예측과 대응은 초지일관 변함이 없었음.
현실이 비로서 바뀔때에만 따라서 자연스럽게 바뀔것이고.
시간이 나는대로. 재미삼아 꾸준하게 쥐색휘는 잡아 나갈 것임.
악플로는 나의 자유를 통제할수 없으니. 정연한 논리나 인증으로서 밟아보도록. 부끄러워 어디 글질하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