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4차 정기산행안내.
16년 11월 실시하려 하였으나 폭설 주의보로 발길을 돌렸던 설악산 대청봉 산행을 실시함니다.
◆ 산행일자 : 17년 5월 20~21일(일) 무박
◆ 산행장소 : 설악산(1708m) 강원 양양.속초
◆ 출발일시 : 5/20일 오후 11시 (성남동 시발지 출발).
◆ 행사비용 : 정회원- 4만원. 비회원- 5만원.
◆ 준 비 물 : 방풍의류. 조명구(필수항목). 식수. 간식 필히 챙길 것.
* 조명구용 건전지는 가능한 새것으로 준비하세요
* 낡은것으로 준비했다가 희미한 빛에 의지하는 경우가 종종 나타남.
◆ 산행시간 : 9 ~10시간.
◆ 산행코스 : A팀- 산행(03시 산행시작), B팀- 탐방으로 실시
★ A팀 : 오색약수- 대청봉- 중청봉- 소청봉- 회운각대피소- 양폭산장- 비선대- 설악동주차장.
★ B팀 : 설악동-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 3시간 & 설악동- 울산바위 / 3.5시간.
설악동- 비선대- 양폭산장 / 4.0 시간 --- (상기 소요시간은 참고용임)
★ 아침식사는 김밥제공되며 A팀은 중청대피소에서 실시함니다.
중청대피소에서 취사가능하오니 컵라면 & 라면 드실분은 버너,코펠 지참하시면 끊여드실수 있슴니다.
★ 06시 이후 13시까지는 버스문 개방 불가하오니 참고바람니다.
★ 공원내에서 막걸리 엄청비쌈니다 (주당: 작년에 한통 6천량주고 사먹었슴- 사전준비)
◆ 설악산
최고봉인 대청봉을 중심으로 북서쪽의 마등령, 미시령으로 이어지는 설악산맥,
서쪽의 귀때기청 대승령으로 이어지는 서북주능,
북동쪽의 화채봉 칠성봉으로 이어지는 화채능선 등 3개의 주능선으로 크게 지형구분을 할 수 있다.
이들 능선을 경계로 서쪽은 내설악, 동쪽은 외설악, 남쪽은 남설악으로 불린다.
주요 경관으로는 공룡능선, 용아장성, 울산바위를 중심으로 발달해 있어
우리나라 제일의 암석지형의 경관미를 갖춘 국립공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상경관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곳으로서
십이선녀탕, 구곡담, 천불동계곡을 중심으로 많은 폭포와
다양한 크기의 소, 담 등이 암석지대와 조화되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아내고 있다.
▼ 대청봉
설악산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베리아아구와 중국아구의 동식물이 교차되는 지역으로서
지리적으로 시베리아구의 바로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 중청봉
지형상 북한의 고지대와 연접하는 태백산맥 북쪽에 위치한 높은 지대이기에
시베리아구의 동물들이 남하하여 서식하고 있다.
설악산은 천연보호구역, 국립공원,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식물자원의 보고이며, 온대중부의 대표적인 삼림지대이다.
설악산 일대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자연자원의 분포 서식지로
1982년 유네스코(UNESCO)에 의해 우리나라 최초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설정되었으며
2005년 12월 IUCN(세계자연보전연맹)으로부터 카테고리Ⅱ(국립공원)로 지정되었다.
* 회운각대피소에서 길을 헷갈리며 공룡능선으로 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되오니 주의요.
◆ 육담폭포 비룡폭포 토왕성 폭포 탐방.
설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통제된 지 45년 만인 2015년 12월5일 개방된 토왕성 폭포.
암반 위로 흐르는 계류와 내려가는 물에 패어 만들어진 담이 도자기 굽는 가마처럼 꿈의 모습을 빚은
육담폭포의 비경으로 보며 출렁다리 육담교를 지나면 16m의 비룡폭포
폭포에 사는 용에게 처녀를 바치자 용이 하늘에 올라가 심한 가뭄을 면할 수 있었다 하여 비룡폭포다.
비룡폭포부터 400m 위쪽에 데크 계단이 약 900개를 오르면 토왕성 폭포를 볼 수 있는 전망대에 도착한다.
토왕성 폭포는 화채봉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칠성봉을 끼고돌아 쏟아지는
상단150m, 중단80m, 하단90m로 총 길이가 320m의 3단 연폭을 자랑하고 있다.
선녀가 비단옷을 펼쳐 놓은 듯한 토왕성 폭포의 비경은 2013년 국가지정 문화재인 명승 제96호로 지정됐다.
▼ 울산바위.
첫댓글 중식은 속초 아바이마을에서 실시예정임니다. 시간이 되면 갯배(편도 200원)도 한번 타보면 조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