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수학, 사회, 영어, 과학 5개 교과연구회 교사 워크숍 개최
인천북부교육청(교육장 이기소) 중등 영어교과연구회는 '영어교과 학력향상을 위해 영어교사가 먼저 솔선하여 방과후학교를 실시하자'는 취지 아래 학력향상 교사 방과후학교 워크숍을 9일, 관내 영어교사 등 12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북부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의 영어교사 방과후학교 워크숍에서는 "수업의 질 제고를 위한 영어 수업분석의 실제"라는 주제로 한승도 중등교육과장의 특강이 있었고 이어서 두 번째로 부일중학교 정미순 영어교사를 강사로 "말하기, 듣기, 쓰기를 한방에!"라는 영어교과 교실수업개선 관련 특강이 이어졌다. 아울러 북부 중학생들의 영어 학력실태를 점검한 후 학력향상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생각해 보는 등 저녁식사 시간을 간식으로 대체하며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기소 북부교육청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내 영어교사들이 낮에는 학생들을 지도하고 피곤할텐데도 밤늦은 시각까지 한 사람도 빠짐없이 교사 방과후학교에 참여하며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교수학습방법 개선 관련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찬사를 보낸다. 특히 선생님들의 교수-학습방법 개선과 학력향상을 위해서 교육청으로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학력향상을 위한 노력과 관내 동교과 교사들 간 정보교환의 시간도 가진 이날 워크숍은 이미 실시한 수학(5월 13일), 과학(5월 26일) 교과 외에도 6월 10일(목)은 사회과, 6월 14일(월)은 국어과 학력향상을 위한 교사 방과후학교 워크숍을 기획하고 있어서 교수학습의 질을 높이고 학력향상을 위한 분위기 확산 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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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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