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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8.9 주일낮설교
제목 : “떡”
말씀 : 사사기 7:13-14
떡 하면 생각나고 느껴지는 것이 포근함과 넉넉함과 행복함입니다.
어려서 제삿날이면 큰 집에 가서 떡 먹는 날입니다. 할머니가 떡을 하시면서 시루떡 만들기가 끝나면 어김없이 따끈한 떡 한 조각과 식혜를 주시면 참 행복했습니다.
명절 때 금은 날에 어머니께서 장작을 패서 시루떡을 만드시면 하루 종일 기다렸다가 떡 한 조각 얻어먹고 친구들과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떡 생각하면 할머니의 무조건 베푸시는 사랑, 아낌없이 주시는 사랑을 기억합니다. 서울에서 학교 다니다가 방학 때 시골에 오면 꼭 할머님을 뵙고 올라갑니다. 그러면 여지없이 할머니 허리춤에서 구겨진 1만 원짜리 지폐가 나옵니다. 안 받으려면 출발하는 서울행 버스에 집어던지고 가시곤 합니다.
떡집을 지나갈 때면, 교회에서 떡을 먹는 날이면 할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이 생각납니다. 참 떡은 우리의 양식이었습니다.
아무리 고약하고 구두쇠라도 잔치 집에 가면 떡을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그 만큼 떡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음식입니다.
떡 그러면 성경에 오병이어의 기적이 바로 떠오릅니다. 보리 떡 다섯 개와 물고기 2마리로 오천 명을 먹인 기적의 사건 말입니다.
떡은 떡인데 그냥 떡이 아니라 성경은 보리떡이라 강조합니다.
보리떡은 가난한 사람들이 일용하던 음식이었습니다. 인간적으로 열세에 놓였던 사람들이 먹었던 주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일상적인 가난한 사람들이 먹던 이 보리떡이 기적의 떡, 사랑을 만드는 떡이 되었습니다.
과거 이스라엘에 기드온 장군이 있었습니다. 그 당신 미디암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괴롭혔습니다. 백성들을 삶이 힘들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 소리를 들으시고 기드온을 세우셨습니다. 그러나 기드온을 평범한 농가 꾼이었습니다. 탁월한 싸움꾼이나 정치가가 아니라 농사꾼 가난한 농부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기드온을 부르셨습니다. 그를 부르시고 최고의 용사 300명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한 밤 중에 미디안 군대를 기습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기드온 부름을 받은 장수이지만 평범한 겁쟁이 농사꾼에 불과 했습니다. 겁이 나고 자신이 없었습니다.
얼마나 자신이 없고 겁이 많았던지 성경은 증언합니다.
(삿 7:10-11) 『[10] 만일 네가 내려가기를 두려워 하거든 네 부하 부라를 데리고 그 진으로 내려가서
[11] 그들의 하는 말을 들으라 그후에 네 손이 강하여져서 능히 내려가서 그 진을 치리라 기드온이 이에 그 부하 부라를 데리고 군대가 있는 진 가에 내려간즉』
겁이 나거든 부하 부라를 데리고 가라…….이 말이 떨어지게 무섭게 부하를 대동하고 적지를 정찰을 떠납니다. 그만큼 부족하고 어리석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하나님은 다시 한 번 꿈을 통해서 확신을 주십니다.
벌벌 떨고 있는 기드온에게 두 명의 부하 장수가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꿈 이야기입니다. 어제 밤에 꿈을 꾸었는데…….
(삿 7:13-14) 『[13] 기드온이 그 곳에 이른즉 어떤 사람이 그 동무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 안 진으로 굴러 들어와서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엎드러뜨리니 곧 쓰러지더라
[14] 그 동무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날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군대를 그의 손에 붙이셨느니라 하더라』
한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 안 진으로 굴러 들어와서 그것들을 쳐서 무너뜨리고 엎드러뜨렸다.
그 꿈 이야기를 듣던 친구가 하는 말이 그 보리떡은 바로 기드온을 이야기하는 거야. 기드온 자신은 모르는데 그 병사들은 보리떡 같은 평범한 인생이지만 그 보리떡이 미디안 군대 안으로 굴러들어가서 다 물질러버린다는 것입니다.
자신은 보잘 것 없는 보리떡으로 알고 있는데 부하들은 기드온이 보통 보리떡이 아니라 미디안 군대 안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부스고 무너뜨리는 무서운 병기라는 사실입니다.
기드온이 보리떡 맞습니다. 겁쟁이고 소심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께 붙잡힌바 된 그는 평범한 보리떡이 아니라 기적을 가져다주는 능력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삿 7:15) 『기드온이 그 꿈과 해몽하는 말을 듣고 경배하고 이스라엘 진중에 돌아와서 이르되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 군대를 너희 손에 붙이셨느니라 하고』
여호와께서 미디안 사람을 너희 손에 붙이셨느니라.
하나님의 손에 붙임을 당하는 자 하나님이 크게 쓰십니다.
기드온은 300명의 군대를 이끌고 수만의 미디안 군대를 무찌릅니다.
하찮은 보리떡이지만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면 엄청난 괴력이 일어나고 기적이 일어납니다. 보리떡이 문제가 아니라 누가 그것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보리떡의 용도가 달라집니다.
기드온은 이것 저것 판단하고 재다가 보리떡 같은 인생인 자기 이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하나님께 붙잡힌 봐 되면 할 수 있다 확신한 것입니다.
다윗도 보리떡 같은 인생입니다.
아버지까지도 보리떡으로 생각했습니다. 옛날에 시골에 개떡이 있었습니다. 시루떡만 해도 좋은 그릇에 담아두지만 이 개떡은 말 그대로 우리 집 멍멍이가 먹는 건지 멍멍이 주인 아들이 먹는 건지 분간이 안갈 정도로 아무데나 놓으면 먼저 찾은 놈이나 개 새끼가 먹는 겁니다. 왜요 개떡이니까? 어쨌든 개도 밥은 먹어야 되고 아들도 배고픔은 해결해야하니…….어머니는 그냥 장독 된장 독 위에 놓고 장에 가시는 겁니다. 거면 먼저 발견하는 놈이나 개새끼가 먹는 것이 바로 개떡입니다. 보리떡입니다. 옥수수떡입니다.
다윗이 딱 그런 사람입니다. 아버지도 그가 어디에 있는 지 잊고 살 정도입니다.
(삼상 16:10-11) 『[10] 이새가 그 아들 일곱으로 다 사무엘 앞을 지나게 하나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들을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고 [11] 또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가로되 아직 말째가 남았는데 그가 양을 지키나이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보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노라』
아버지 이새도 인정하지 않는 보리떡은 인생이었지만 기드온처럼 하나님께 붙잡힌 봐 된 다윗은 결국 이스라엘을 통합하는 위대한 왕이 되었습니다.
보리떡은 장점이 무엇입니까?
탁월한 요리사 필요 없어요. 특별한 재료도 필요 없어요. 특별한 요리법 필요 없어요. 먹을 사람 손님 눈치 볼 필요 없어요. 보관 신경 쓸 필요 없어요. 그저 오랫동안 보관해도 되는 밀가루와 물 만 있으면 되는 것 아닙니까? 저도 개떡 많이 만들어보았어요. 밀가루, 파우다, 사가린, 물 끝…….신기합니다.
몇 분 선유 화로에 놀려놓고, 아시죠, 조그마한 석유곤로에 올려놓고 친구들과 숨바꼭질 한 번 하고 오면 부풀어 놀아있어요. 제가 이래봬도 제빵 요리사입니다.
다 필요없어요. 요리사 필요없어요. 특별한 기술 필요없어요, 요리법 필요없어요. 정말 만들기 편한 것이 보리떡 개떡 아닙니까?
정말 중요한 영적원리가 여기 있습니다.
왜 하나님은 유능하고 똑똑하고 돈 많고 잘 생긴 사람보다는 전혀 생각지도 않는 사람을 사용하십니까?
간단합니다.
사용하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말 쓰시기에 간편하고 편안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그래서 보리떡 같은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물어볼 필요도 없고,
버릴 것도 없고 버릴 것이 없으니 버릴 것 필요도 없고
생각할 필요도 없고
아브라함 보세요. 75세 에 떠나라 떠납니다. 떠나는데 정말 솔직히 아쉬움이나 미련이 있는 것이 있다면 떠날 수 있습니까? 성경어디를 보세요. 아브라함이 재산을 정리했더라? 있나요. 없어요. 아브라함도 보리떡이었습니다.
묻지도 않고 따지도 않는 사람
그래서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선호하십니다.
주여 내가 여기 있습니다. 내가 가겠습니다.
주요 내가 여기 있나이다. 순종하겠습니다.
주요 말씀하오소서 종이 듣겠나이다.
어린 사무엘이 영적으로 보리떡 같은 사람입니다.
주여 말씀하옵소서. 듣겠나이다.
(삼상 3:10)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가로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솔직히 우리는 무엇이 그리 대단해서 이유가 많고 생각이 많고 자존심이 강하고 판단을 해야 하고 생각해 보아야하고 재 봐야하고 물어보아야하고 따져 봐야하고…….
언제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까?
세상 보험도 따지지도 않고 묻지도 않는다고 하잖아요.
우리 예수님도 보리떡 같은 사람을 좋아하셨어요,
소자야 너 병이 나을 것 을 믿느냐. 예, 주여 내가 믿나이다. 옜다, 내가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너 병이 고침을 받았느니라. 너 들것을 들고 집으로 가라. 아멘 가겠나이다.
보리떡입니다. 보리떡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따지기 좋아하고 묻기 좋아하는 사울왕은 어린 다윗에게…….갑옷을 입힙니다.
(삼상 17:39-40) 『[39]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치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고하되 익숙치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40]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 에게로 나아가니라』
그러나 어린 다윗은 다 벗어던집니다. 나는 보리떡입니다. 나는 장수가 아닙니다. 나는 시루떡이 아닙니다. 나는 다 필요 없습니다.
재발 따지지 말고 묻지 말고 하나님 말씀을 믿고 순종하고 기도하고 헌신하고 봉사하는 여러분 보리떡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신 30:9)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여 이 율법 책에 기록된 그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네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 네 하나님께 돌아오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과 네 몸의 소생과 네 육축의 새끼와 네 토지 소산을 많게 하시고 네게 복을 주시되 곧 여호와께서 네 열조를 기뻐하신 것과 같이 너를 다시 기뻐하사 네게 복을 주시리라』
(신 28:45)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고 네게 명하신 그 명령과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므로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 고 너를 따르고 네게 미쳐서 필경 너를 멸하리니』
지난 주 말씀 나누었습니다. 어떤 문제가 왔을 때 낙심하고 포기하고 절망하는 절망선언 포기 낙심선언 포기 좌절선언 포기…….
대신에 하나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하는 순종선언…….할렐루야
내 힘과 내 의지로 성공했겠다고 나서는 가인 같은 사람 사울왕 같은 사람 롯과 같은 사람, 가룟 유다 같은 사람, 에서 같은 자수성가(自手成家)형이 되지 말고 하나님께 순종하여 하나님 앞에 사로잡히는 보리떡 같은 인생 하나님께 붙잡힌 봐 되는 사람/
신이신 하나님의 백으로 승리하기를 소원하는 인생 그래서 결국 승리하기를 소원하는 인생
무슨형…….신수성가(神手成家)
인 생되시라…….아멘…….
그래서요 다윗처럼요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그냥 진짜로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재지도 않고 간도 안보아도 되고 보관에 신경 쓰지 않으시고, 사용할 수 있는 자들이 되기 위해서 버릴 것 다 버리십시다.
사용자이신 하나님이 생각합니다.
야, 이 성도 사용하다가 지치면 어떡하지
내가 사용하다가 흠짐이 나서 상처받으면 어떡하지
야, 사용하다가 마음에 상처받아 주저 않으면 어떡하지
야, 사용하다 삐지면 어떡하지
야, 힘들다고 불평하고 투덜대고 집어던지면 어떡하지…….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는 형이 아니라.
묻고 따지고 상처받고 버거우면
그래서 하나님이 사용하시지 않는 것인 줄 아시길 축원합니다.
순종하는 다윗을 쓰시고
불평하는 사울을 패하셨습니다.
원수 갚은 다윗은 하나님께 맡기지만 사울이 평생 원수 갚는데 시간과 세월을 낭비함.
그래서 보리떡 같은 사람 사용하십니다.
보리떡이요 사실 지난주에 나누었던 신수성가형입니다.
솔직히 의지하고 견딜 만한 것이 없으니 보리떡이 무엇이 있습니까? 그러니 신수성가죠.
의지할 것 없으니 하나님의지하고
성경인물 이야기해볼까요.
야곱이 고향 떠나 보리떡으로 출발합니다.
빈손 들고 나갑니다. 신수성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요셉 사랑 받는 아들이지만 노예로 애급으로 끌려가면서 자수성가형에서 신수성가 형으로 바뀐 것입니다. 아브라함 역시 자수성가를 꿈꿨지만 고향 떠나 신수성가로 바뀝니다.
“멀리멀리 갔더니 처량하고 곤하며 슬프고 또 외로워 정처 없이 다니니 예수 예수 내 주여 지금 내게 오셔서 떠나가지 마시고 길이 함께 하소서
신수성가 하시길 축원합니다.
예수 붙잡고 승리하시길 축원합니다.
주님 앞에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순종하고 충성하고 헌신하고 은혜받고 아멘.....
두 종류입니다. 자수성가 하는 사람과신수성가하는 사람입니다. 그들을 하나님은 똑같이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잘 들어보세요. 자수성가하는 사람과 신수성가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정도가 다르다는 겁니다.
전용대목사님 간증...
전 목사는 지금도 불편한 몸을 이끌고 찬양집회를 다니고 있다. 30년 동안 1만 교회를 다녔다. 사역 초기엔 장애인이기에 장사치로 오인받아 쫓겨나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자신을 불쌍히 여겨 돈을 쿡 찔러 넣어주는 목회자도 있었다. 그럼에도 그가 그 시절을 떠올리며 즐겁게 사역하는 것은 죽음의 문턱에서 자신을 일으켜준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트로트 가수를 꿈꿨던 전 목사는 19세 때 닥친 성인 소아마비로 돌연 목발에 의지한 삶을 시작해야 했다. 깊은 좌절에 빠진 그는 그때부터 술을 마시고 방황했다.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해 자살까지 시도했다. 그때 우연히 병자가 낫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작정 자신의 몸을 치료하기 위해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을 찾았다.
그곳에서 고 최자실 목사를 만나 상처 투성이의 마음을 치유했다. 노래를 잘하니 찬양사역자가 되어보라는 최 목사의 조언에 그는 힘을 얻어 신학교에도 들어갔다. 전 목사는 신학생 시절부터 10년간 매주 금요일 오산리기도원에서 찬양을 했다.
세상에서 방황할 때 나 주님을 몰랐네
내 맘대로 고집하며 온갖 죄를 저질렀네
예수여 이 죄인도 용서받을 수 있나요
벌레만도 못한 내가 용서받을 수 있나요
많은 사람 찾아와서 나의 친구가 되어도
병든 몸과 상한 마음 위로받지 못했다오
예수여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의지할 것 없는 이 몸 위로받기 원합니다
내 모든 죄 무거운 짐 이젠 모두 다 벗었네
우리 주님 예수께서 나와 함께 계신다오
내 주여 이 죄인이 무한 감사드립니다
나의 몸과 영혼까지 주를 위해 바칩니다
내 주여 이 죄인이 무한 감사드립니다
나의 몸과 영혼까지 주를 위해 바칩니다
이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이 찬송 부르면 안 감동받은 사람 없습니다.
정말 이 벌레만도 못한 내가 용서 받을 수 있나요.
겸손한 고백이 있었습니다.
이 고백하면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주님 앞에 그리 따지고 묻고 이제는 보리떡으로 살지 않고 시루떡 고상한 떡으로 정말 사용하기 불편하고 보관하기 불편하고 이거저거 신경써야하고 먹는 사람 구미도 맞추어야하고.정말이지 언제부터 우리가 이렇게 주님께 함부로 하는 인생이 되었습니까?
이 쓸모없는 자 왜 구속하여주는지 알 수 없도다. 고백했는데…….
마음의 문을 활짝 여시고…….
오늘 이 시간 성령님의 은혜를 받아드리시고 믿음이 회복되는 역사가 있기를 축원 축원 드립니다.
그런데 우리 맘대로 안 됩니다.
우리에게 그런 마음을 주시는 분은 성령이 그렇게 해 주십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오셔야 변화됩니다.
성령님 오시옵소서.
보리떡으로 회복되게 하소서
성령님 오시옵소서.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가 회복되게 하소서.
예수님 한 분으로 만족하는 신앙되게 하소서.
불평할 것 무엇입니까?
뭘 그리 따따부따합니까?
하나님의 사랑받아 구원받아 영원한 생명 얻었으면 감사해야지…….안 그렇습니까?
주님 한분 밖에는 만족하리. 없어요.나는 행복해요…….
죄 사함 받았으니
기적의 떡들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떠이라고 다 같은 떡이 아닙니다.
예수님 손에 들려져야합니다.
예수님의 축복기도 손에 들려져야 합니다.
벌레 같은 날 불러주셔서 구속해주셨는데 마귀의 손에 세상의 손에 귀신의 손에 들려져서 죄의 병기로 죄를 저질렀으며, 마귀의 도구가 되어 분열하고 이간질하고 무너뜨리고 성도를 와해시키고 사람들을 좌절시키고 영적인 타락으로 가게하고 망하게 하고 거짓말하게하고 서로 미워하게하고 기도 대장이 기도를 망치게 되고 찬양하며 감사하며 살고 있는 사람이 감사의 찬송이 사라지고 결국은 믿음이 잃어버리는데 사용하는 마귀의 손에 사로잡혀서 농락당하고 실패하고 좌절하고 상처받고 무너지겠냐는 겁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해서 어리석은 자가 되고 신앙을 모래위에 짓는 어리석은 자가 됩니다.
왜 죄에게 속아 죄의 병기가 되십니까?
(롬 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의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마 14:1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난 현장에 예수님 거룩한 손에 들려있는 보리떡이 되어서 사람을 살리고 민족을 살리고 가정을 사리고 교회를 살리고 성도를 살리고 지치고 피곤하고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를 살리고 죽음의 문턱에서 눈물 흘리며 힘들어하는 성도에게 중보기도를 통해서 감동적인 찬양을 통해서 힘이 있고 은혜로운 문자를 통해서 성도를 살리는 거룩한 의의 병기가 기적의 보리떡이 5000명을 먹여 살리는 보리떡이 되시길 축원 축원 축원합니다.
아멘 하는 성도에게 그런 기적이 있을 지어다.
그런 기적이 열릴지어다.
그런 소망이 꽃필지어다.
오주님 나를 주님의 거룩한 능력의 손에 올려놓으십시오.
누구의 손에 있느냐 매주 중요합니다.
예수님 손에 붙잡힐 때 고난과 역경도 이길 수 있습니다. 교회 나올 때나 안 나올 때나 어렵기는 마찬가지네요. 하는 어리석은 사람 있어요. 그러면서 교회 다녀봐야 뭐 어려운 것 똑같은데, 안 갈려고 합니다.
아 어리석은 사람아…….
언제 교회 나오면 환란이 없다고 해나…….
(요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교회 나오는 것은 환란이 없는 것이 아니라 환란을 이기려고 나오는 겁니다.
반석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자나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자나 똑같이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치는 것은 똑같아요. 단지 이겨 내고 견디는 것이 다르지…….
예수에게 붙잡혀야 세상을 기길 줄 믿습니다.
예수를 믿으나 안 믿으나 창수와 비바람은 오게 되어있다. 그러나 이것을 이겨내는 것이 믿음이다. 환란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겨내는 것이다.
하나님은 기억하십시오.
어떻게 하나님의 일을 할까? 얼마나 성과를 거둘까? 여기에 있지 않고
하나님은 누구에 누구 손에 맡길 까/
집을 지을 때도 하나님은 어떻게 집을 짓느냐가 중요하지 않고
어디에 집을 짓느냐가 중요하다.
예수 없는 곳에 집을 아무리 크게 지어도 비가 오고 창수가 나면 무너지고 맙니다. 그러나 예수 안에 지으면 반석에 지으면 튼튼합니다.
그 주초가 반석인지 모래인지 그걸 보고 부러워해야지
어떻게 짓는 것을 부러워하지 않고 어디에 짓는지를 부러워해야 크리스천이지…….
그 집의 주초가 반석인지 모래인지 그걸 보아야지 크리스천이지…….
의리 의리 하게 짓는 것을 부러워해…….어떻게 짓는 것을 부러워하지 말고 어디에 지었는가를 부러워해야지…….
그 반석이 예수님이고 주님이십니다.
지혜로운 자는 어떻게 짓느냐에 신경 쓰지 않고 어디에 짓는 곳에 신경 쓰라.
아버지 이새의 심부름을 받고 볶은 곡식 에바와 떡 열 덩이를 가지고 형들이 있는 전쟁터로 떠납니다.
(삼상 17:17) 『이새가 그 아들 다윗에게 이르되 네 형들을 위하여 이 볶은 곡식한 에바와 이 떡 열 덩이를 가지고 진으로 속히 가서 네 형들에 게 주고』
이 떡덩이들은 지쳐있는 다윗의 형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떡으로 거듭났습니다.
아버지의 말에 순종하는 다윗의 손에 들린 이 10개의 떡덩어리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떡덩어리가 되었습니다. 형들에게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공급원으로 다윗에게는 위대한 왕이 될 수 있는 순종의 도구가 된 것입니다.
지친 사람에게는 용기와 힘을 주는 떡덩어리
그리고 우리 자신에게는 축복의 기회를 만날 수 있는 축복의 떡덩어리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베토벤 바이러스의 김영민 말처럼 똥덩어리가 되지 말고 축복의 떡덩어리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순종하는 아들 다윗의 손에 들리어 축복의 떡덩어리가 된 것입니다.
경솔하고 무례한 남편 말 때문에 가정이 패가망신 당할 위기에 지혜로운 아내 아비가일 때문에 가정이 살아납니다. 다윗을 욕하고 다윗을 농락했던 나발에게 다윗은 직접 군대를 이끌고 나갑니다. 그때 아내였던 아비가일이 다윗의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행동을 취합니다.
(삼상 25:18) 『아비가일이 급히 떡 이백 덩이와 포도주 두 가죽 부대와 잡아 준비한 양 다섯과 볶은 곡식 다섯 세아와 건포도 백 송이와 무화과뭉치 이백을 취하여 나귀들에게 싣고』
떡 이백덩이와 포도주 두 가죽부대, 양 다섯, 건포도 백송이 무화과 뭉치 상자…….나귀에 실고 갑니다.
제가 한 따져보았습니다.
무지 말고 따지지말라 했는데 은혜받기 위해 따져보았습니다.
솔직히 많은 음식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비가일을 급히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산골짜기에서 기다리다가 다윗 앞에 갑자기 나타납니다. 아비가일은 다윗에게 남편의 무례함을 정중히 사과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멈추지 않고 진심으로 다윗 왕을 축복합니다.
왕이여 어리석은 나발 같은 자를 보복하고 피를 묻히려하십니까? 위대한 왕이 되실 분이 분을 이기지 못해 사사로운 실수를 범하려하십니까?
왕이여…….
(삼상 25:29-31) 『[29] 사람이 일어나서 내 주를 쫓아 내 주의 생명을 찾을지라도 내 주의 생명은 내 주의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생명싸개 속에 싸였을 것이요 내 주의 원수들의 생명은 물매로 던지듯 여호와께서 그것을 던지시리이다
[30] 여호와께서 내 주에 대하여 하신 말씀대로 모든 선을 내 주에게 행하사 내 주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신 때에
[31] 내 주께서 무죄한 피를 흘리셨다든지 내 주께서 친히 보수하셨다든지 함을 인하여 슬퍼하실 것도 없고 내 주의 마음에 걸리는 것도 없으시리니 다만 여호와께서 내 주를 후대하신 때에 원컨대 내 주의 여종을 생각하소서』
가냘픈 여인이지만 다윗이 범할 수 있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하였던 위대한 여인입니다.
지혜롭고 현명한 여인의 손에 들린 떡 이백덩이는 다윗을 왕으로 세우는데 큰 공로를 합니다.
(잠 17:1)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교회나 가정이나 국가나 많은 떡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마른 떡 한 조각 있어도 보리떡 한 조각만 있어도 교회나 국가나 가정이나 화목의 역사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 떡 조각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막 9:50)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엘리야의 손에 작은 떡은 가루가 마르지 않는 기적의 떡이 되었습니다.
(왕상 17:13) 『엘리야가 저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하나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 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왕상 17:14)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보아스에게 떡은 사랑을 전달하는 떡이 되었습니다.
(룻 2:14) 『식사할 때에 보아스가 롯에게 이르되 이리로 와서 떡을 먹으며 네 떡 조각을 초에 찍으라 룻이 곡식 베는 자 곁에 앉으니 그가 볶은 곡식을 주매 룻이 배불리 먹고 남았더라』
사울이 왕으로 등극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참 눈여겨볼 대목이 있습니다.
(삼상 10:3-4) 『네가 거기서 더 나아가서 다볼 상수리나무에 이르면 거기서 하나님께 뵈려고 벧엘로 올라가는 세 사람이 너와 만나리니 하나는 염소 새끼 셋을 이끌었고 하나는 떡 세덩이를 가졌고 하나는 포 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진 자라』
다른 것 없어요.
한 나라의 와이 될 사람에게 대관식 왕으로 옹립하는 식인데 다른 특별한 기념품이나 귀중한 물건을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떡 덩어리 2개를 받거든.하나님의 산에 이르러…….하나님께 제사하고 하나님께 왕이 되었음을 선포할지니라…….
천사의 손에 들렸더니 왕을 세우는 권위 있는 떡이 되었습니다.
(렘 50:2) 『너희는 열방중에 광고하라 공포하라 기를 세우라 숨김이 없이 공포하여 이르라 바벨론이 함락되고 벨이 수치를 당하며 므로닥이 부스러지며 그 신상들은 수치를 당하며 우상들은 부스러진다하라』
바벨론에 함락되었지만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바벨론 함락은 선포하라고 그리고 기를 세우라 말씀하십니다.
맞장을 뜨라.
담대한 것이 두려움에 떠는 것을 먹는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
성경에서 정신만…….담대하면…….
요 16:33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호랑이가 두 사람이 있으면 살겠다고 도망치는 놈을 잡지 대드는 사람은 안 건든다.
맞장 뜨라. 신수성가의 믿음과 순종선언으로
열 방중에 광고하라.
공포하라.
기를 세우라. 사기를 충전하라. 용기를 세우라. 기백을 하라.
숨김없이 공포하라,
창세기 23장 아브라함의 노년의 축복
(창 23:15) 『내 주여 내게 들으소서. 땅값은 은 사백 세겔이나 나와 당신 사이에 어찌 교계하리이까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아브라함의 아내가 127세 사망합니다. 헷족속에게 장지를 살려 고합니다.
그런데 헷 족속 모두가 나서서 서로 자기 밭을 줄 테니 제발 자기 밭에 동굴을 매장지로 사용하십시오. 서로 장지를 주려고합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자기 밭의 장지를 사용하는 것을 같은 종족에게 자랑으로 삼고자합니다.
1.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정받고
2. 노년에 도움을 줄려는 사람이 들끓고
3. 아브라함을 돕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4. 마므레 땅이 나중에 예루살렘에 되는 축복…….
이런 축복이 있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