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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포가 한 눈에 내려 보이는 종달오름(지미오름, 지미봉)을 올랐습니다. 땅끝에 있다고 지미오름이라고 하고 종달리 지명을 따라 종달오름이라고도 합니다.
비록 높지 않은 오름이지만 탁트인 맛이 일품인 곳입니다.
바다와 마을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오름 아래로 펼쳐진 봄 색깔을 찾아 봅니다.
멀리 풍력 발전소도 보이고
하얀 백사장과 파란 바다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오름에서 내려와 종달리 바다를 걸었습니다.
바닷가 특이한 바위에 이끼가 덮혔습니다.
일출봉과 우도가 보이는 종달리 바다
소라의 꿈?
배로 전망대를 만들었습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가마우지가 자기 몸과 같이 검은 화산 바위에서 쉬고 있습니다.
가마우지와 갈매기
멀리있는 가마우지를 찍다보니.. 랜즈롤 통해 보이는 돌고래? 아님 상어? 정어리?
고래는 물줄기를 품어 올리며 숨쉬는 모습이 보일 텐데...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상어나 정어리 때 같아 보입니다.
유채꽃이 피어있는 바닷가
해안도로
종달새 노래하는 종달오름이 보이는 종달리....
2010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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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다워.....자연은...
이젠 ~~ㅎ 유채꽃 한창인 제주가 또 ~~생각나네~~~^^11월의 제주도 좋았었는데~~^^
와우~~또 설레는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