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소식전합니다.

간절한 중보가 필요합니다. 기도로 준비하며 계획한 민도르 미션트립을 5월 25-29일 떠납니다. 한국 선교사 , 필리핀 스탭 ,수습선교사 12명 필리핀 맏가지 2명, 훈련생 , 학생 18명 총 32 명이 삼일에 걸쳐 민도르 섬에 있는 소쿠리 라는 지역으로 미션트립을 떠납니다. 저희팀과 그곳에 있는 사역자 학생 10명을 포함하여 42명이 함께 오지 교회 5군데 방문하여 전도 및 공연을 하고, 저녁에는 지역 전도 및 집회와 필리핀 학생들을 리더로 세우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함께 하는 학생들 모두가 바기오를 떠나 다른 지역에 가는 것은 거의 없는 일입니다. 제가 있는 바기오에서 마닐라에 있는 깔라판 항구까지 버스 두번의 경유로 10시간이상 걸림 깔라판에서 배타고 한시간 다시 밴타고 2시간 이상 걸려 소쿠리까지 이동합니다. 버스로 이동시간이 많은데 피곤치 않도록 건강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이 미션트립을 위해서 우리가 준비하며 계획하는 모든것들이 하나님을 높이며 하나님만 찬양하는 시간이 되도록 참여하는 모든이들이 나의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며 자신들의 삶을 하나님께 헌신할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또 어떤 상황들이 벌어지더라도 전체를 이끄는 이승현선교사에게 지혜를 주시고, 함께하는 이들은 절대순종과 융통성을 발휘할수 있도록 모든 상황(교통ㅡ배,버스등), 먹는것(식중독), 오지방문(벌레,뱀)으로부터 안전과 건강을 지키시도록 교육을 통하여 하나님을 바로 알아가는 시간, 리더로서의 마음과 자세를 배울수 있도록 적지 않은 인원이기에 예수안에서 하나된 마음으로 즐거움과 기쁨을 시간을 가지도록 저를 위해서는 지금 몸의 컨디션이 안 좋습니다. 약간의 감기 기운이 있는데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뒤에서 잘 섬길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기대되는 마음과 걱정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외에는 내가 할수 있는것이 없기에 간절함으로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함께 이 선교를 위하여 함께 기도로 준비하며, 진행되는 순간순간에도 모든 일정을 마치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갈때까지 기도로 함께 동역해주세요. 또 소식 전할께요 바기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