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일 오늘부터 동사무소에서 운영하는 헬스장이 휴가 간다고 휴무 란다
이번 주는 헬스장 밖에서 운동할 거리를 찾아야 한다.
동두천역에서 걷기 시작하여 개천길로 향했다
울러멘 베낭의 무게가 점점 무겁게 늦겨진다.
동두천역 에서 개천방향으로 나와 안흥교 -> 기도원 -> 버섯재배장 -> 마차산 정상
역에서 부터 약 4km 정도의 거리 이다.
바람 한점없고 후텁지근한 날씨에 비오듯 흐르는 땀 !
산에서 만난 사람은 딱 2명 - 산행하면서 길 헤메는 분 , 하산하여 안흥교과 기도원 사이의 아스팔트에서 만난 사람.
이렇게 사람이 없었다 , 그래도 산정상에는 모기와 눈꼽만한 파리는 잔뜩 있었다.
하산하여 안흥교 입구에서 6K2FJJ OM님을 만나 맛있는 추어탕으로 점심을 했다
덕분에 맛이있는 추어탕 잘 먹었다.
6K2FJJ OM님 감사 합니다.
저 때문에 한참 늦은 점심을 하시고 식사까지 대접하여 주셔서 감사 합니다.
교신하여주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DS5LKI 7.080 MHz 59 울산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 (MOBILE)
6K2FJJ 7.080 MHz 59 동두천
HL2BM 7.080 MHz 59 원주
DS1DPX 7.080 MHz 59 서울 송파 40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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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2JLY 7..080 MHz 55 인재 Mobile
6K2FOE 7.080 MHz 59 고양
사진을 클릭하면 크고 선명한 화질을 보실 수 있습니다.
동두천역 개천 방향 출구 (안흥 고등학교 측)
산과 산사이로 보이는 뒷편 꼭대기 - 마차산 정상 이다
안흥교 다리를 건너면 눈에 들어오는 마차산 등산 안내도 !
안내도 중앙의 안흥동 윗 부분이 지워졌다
보나마나 등산 스틱으로 꾹꾹 누르고 툭툭 쳤던 사람들의 짓일 것 이다.
등산 안내도가 위치한 곳에서 곧장 약 100m정도를 오면 기도원 안내 간판이 나온다 이 간판을 따라 아스팔트 길을 걸으면 된다.
억세게 내렸던 비가 멈추고 작렬하는 태양 아래서 묵묵히 자신을 살찌우는 과실나무들 !
녹음이 짙어가면 갈 수록 밤도 가시돗힌 껍대기 속을 밤형제들로 꼭꼭 채워가고 있다
기도원 가는길 (마차산은 이길을 통과해야 산행 초입이 나온다)
기도원을 지나 조금만 더 가면 " 들어 오지 마시요"라는 간판이 있고 그 간판 못 미쳐에 " 마차산 산행길" 안내 간판이 있다.
등산로 안내간판을 통과하고 나면 잠시 헷갈린다 좌측으로 마차산 봉우리가 보이는데 우측 임도가 사람을 유혹한다.
그 유혹을 따라 가도 괜찮다 . 10m 정도 가면 이처럼 안내 간판이 친절하게 방향을 잡아 준다
휴대용 HF 안테나를 설치하고 SWR을 측정하였다.
안테나는 기본 휴대용 HF 안테나에 3마디를 더 연결했는데 안테나가 휘어져 어쩔수 없이 땅에 팩을 박고 안테나를 간판에 기대여 신호를 주고 받았다 . 고민을 많이 했는데 죽으라는 법은 없었다 ...
휴대용 삼각대 대신 땅바닦에 팩을 박아 브라켓으로 사용했다. 레디얼 1개 길이를 11정도하여 5m 범위에서 흐트려놓았습니다
HL/GG-059 경기도 동두천 마차산 KDN C05 이다.
* 이사진을 클릭하여 안테나 하단 부분을 보십시요 - 브라켓 자작에 도움이 될 것 이다 *
첫댓글 깡통속 보다야 조금 낫지요 혹서기 sota금지령 내려야 겠습니다. 산 속에서 혼자 저승 구경하기 딱 좋습니다
오엠님! 늘 손수 모범을 보여주시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더운날 어떻게 지내시나요 ?
휴가도 가셔야 지요 ?
소백산 자락을 방문하려해도 이렇게 시간이 나지를 않습니다.
다음이동운영을 kkc om께 부탁하여 영주 방향으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오엠님^^ 웰빙과 힐링의 시간이 되는 여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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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
ITQ OM님 몰래 가려고 했는데 전철에서 카톡하다가 그만 탈로가 났습니다.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무더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73
kkc om께서 등반하시면 체중조절이 자동으로 되는데 .... 한번 해 보시지요
HF안테나 사용에 도움 크게 되겠습니다...저도 삼각대도 새로이 장착했으니 이제 시험해봐야겠습니다...으~~~덥습니다.
혹서기 산행은 쉬엄쉬엄 하십시요 .
사막을 걷는 느낌 이었습니다. 목에 물을 축여도 목마르고 또 목마르고.. 혀가 말라서 입에 말리고..
쉬엄쉬엄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