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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광장
 
 
 
카페 게시글
문학방 그와 내가 있는 삽화
abschied 추천 11 조회 292 11.08.20 01:3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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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20 01:51

    첫댓글 고맙습니다.

  • 11.08.20 02:27

    읽다가 두 세줄 올라가서 다시 읽고..
    다 읽었습니다.

    한폭의 아름다운 수채화를 본 듯 합니다.

  • 작성자 11.08.20 02:46

    고맙습니다^^*

  • 11.08.20 08:29

    미동초등학교란 단어를 보니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전 교동초등학교출신..제모교도 100여년이 훌쩍 넘었지요
    교동과 미동..있는 위치는 서로 다르지만
    같은 서울안에 있으면서 같은나이를 먹어간다는것과
    또한 우리네와 같이 세월이 흐른다는것만으로도 동질감을 갖은 교명이랍니다.

    자당님의글이 내 살아온 한세월의 모든것이 담겨져있는것같아 서글프면서도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당분간 님의글을 볼수없다니 아쉽네요

  • 11.08.20 10:59

    김혜경님. 안녕하세요?...자주 들르셔서....좋은 글 좋은 음악 올려주세요..........

  • 11.08.20 15:17

    수송국민학교 출신도 있습니다. 교동과 미동 중간 쯤에 있지 않나요?
    이젠 없어진 지 오래지만,,,

  • 11.08.20 11:01

    제 삶에 잔잔해진 이는 타인의 삶의 내력도 작은 통증도 제 것처럼 금새 알아채........그를 위로하고 치유하게 되나 봅니다.
    글의 위대함을 봅니다..노년의 깊은 우정과 인간애에 대해 깊은 감동을 느끼고 갑니다...감사합니다

  • 11.08.20 11:05

    마흔되니...초등학교 아이들이 동창회를 알려옵니다...초중고대학 통틀어 동창회란 처음 갔었는데...아는 얼굴도 있고, 모르는 얼굴도 있고...그러다 초2때 복개천 아래서 나에게 개구리를 잡아 던지던 개구쟁이 이야기를 하며 걔 보고 싶다고 했는데...바로 제 옆에 앉아 있던 아이가(아저씨)가 자기가 그 아이랍니다....그 녀석이 몇대 독자라 장수하라고 이름을 그 다음해에 개명하여서......녀석이 소개할때는 개명된 이름으로 소개했던 것입니다...너무 놀라 .얼굴을 쳐다보는데 갑자기 눈물이.......

  • 11.08.20 11:24

    시간이 없어 긴글들을 매번 못읽고 나가는데......빨리 이분글을 다 읽어보고싶네요......하는일도 없이 왜이렇게 정신없는지....ㅠㅠ

  • 11.08.20 12:31

    참나,, 가끔 이런 좋은 글을 올리실 때도, 하도 미워서 몽조리 무시해 버리고 말았지요..

    한 땐 아주 무례한 표현도 서슴치 않았고,,

    미안함을 넘어 심히 부끄럽습니다.

    님께서 의도하신 바완 정반대겠지만, 솔직히 복수한번 기막히게 당하는구나하는 일종의 모욕감도 느낍니다.

    이제사 이 좋은 글 들이, 그리고 님의 어머님의 이토록 아름다운 글 들이 가슴에 콕콕 들어와 박힙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부디 짬나는 대로 꼭 들려서 좋은 글 들 나누어 주십시요.

  • 작성자 11.08.22 22:01

    이럴 줄 알았으면 방학 시작할 때 올 걸 그랬습니다. 바빠서 자주 오진 못하더라도 시간 나는 데로 들르겠습니다.

  • 11.08.22 22:04

    "이" "럴" "줄" "알" "았" "으" "면"................말러 연가곡 제목 같네요..ㅋ

  • 11.08.21 01:19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미동국민학교 교장직으로 40년 근무하신 교장선생님은 퇴직후 가톨릭 신자로 사회봉사와 여행으로 여생을 보내고 계십니다. 황우석 지지하기 전 자주 만나뵙고 했었는데... 내일 안부 전화 드려봐야겠다.

  • 11.08.21 15:54

    참았던 눈물이 쏟아내려 ..
    지금은 더 이상 글 잇기가 어렵네요.
    다행히 전 자주 울어.. 피가 탁하지 않을 거라는 위안이...

  • 11.08.22 11:08

    유선진님의 삶이 구구절절 감동입니다...

  • 작성자 11.08.22 22:00

    감사합니다.

  • 11.08.22 10:52

    아름다운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1.08.22 22:01

    좋은 댓글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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