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문화탐방- 세종특별자치시 가다
김태성회장은 오랜 기다림에도 우리 일행을 따뜻하게 맞아주었다.
09시에 강남고속터미널경부선 대합실서 13명 모두만나 우등고속버스를 탔다. 모처럼 지방나들이라 마음이 젊은기분이다.
천안을 지나 전주방향으로 들어서며 교통 체증이심해졌다. 도로공사로 인한것인데 무려 40분이나 늦은 11시50분에 도착했다.
인천서 온 성관모회원과 함께 김회장의 안내로 먼저 대통령 기록관으로 가 4층서부터 내려오면서 관람했다.
역대대통령 12분과 권한대행하신분들의 기록이 남아있었다. 사진과 기록물인 재임시의 지시사항, 경제,외교,문화,노동,재난관리 등의 기록물이다. 그리고 외국 국빈으로부터 받은 선물도 잘 보관되어 보기가 좋았다.
기록관을 나서니 거의 점심시간이라 호수공원을 가로 질러 맛집으로 가 김회장의 건배사와 좋은 전경과 훈훈한 분위기로 환담하며 맛있는 육전안주로 맥주와 소주 마시며 흥을 돋구었다. 이집의 냉면도 특이한 맛과 고기류가 많아 충분한 안주도 되었다.
장소를 카페테리아로 옮겨 모카,아메리카노,아이스크림 등으로 후식하며 호수의 전경을 보면서 김회장의 설명을 통해 세종시에 관한 정보도 쌓았다.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옥상공원이다. 2.5km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있고 연초록의 새잎들이 우리를 반기는 인사와 새봄을 자랑하는듯 생명의 활기를 붇돋아 준다. 우리 일행은 함께 하늘을 향해 두손을 펼치며 찰꽉! 멋진 추억을 담았다. 김회장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 참석자 16명.
*회비: 13명X 50,000원=650,000원, 2명(2만원+3만원)=50,000원 계 700,000원
*지출: 고속버스비+ 13명, 340,600원
중식비: 김회장제공(355,000원)
커피대:45,500원
과자류, 물:27,000원
저녁 :80,000원
계:493,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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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6,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