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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색깔의 쌀 시대 도래
대만 동부 화리엔 소재 화리엔 농업개량 연구소가 29일 공개한 노란색, 복숭아빛, 자주빛, 녹색 등 4가지 색깔의 쌀들. 아시아인들의 주식인 쌀은 이로써 앞으로 더이상 흰색만 유지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같은 유색의 쌀들은 보기에만 좋은게 아니라 색깔이 염료가 아닌 자연적 식품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추가 영양소를 내포하고 있다.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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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소떼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평창군 도암면 차항리 축산연구소 한우시험장의 초지에서 자라는 한우 수십마리가 더위를 피해 싸리재 정상의 도로변으로 몰려나와 장관을 이루자 관광객들이 풀을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평창/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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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없는 수박, 겉노란 수박, 속 노란 수박
잠실 롯데마트에서는 겉이 노란 수박과 속이 노란 수박, 씨가 없는 수박(왼쪽부터) 등 다양한 종류의 수박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수박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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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럽게 여물어가는 파프리카
30일 강원도 춘천시농업기술센터 유리온실에서 탐스럽게 여물어가는 파프리카(단 고추)를 한 연구사가 살펴보고 있다. 춘천시는 농민들이 10a당 1천200만원의 고소득을 볼 수 있도록 파프리카 양액재배법을 시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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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대비 감자 수확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28일 수확기를 맞은 감자밭에서 농부들이 서둘러 감자를 수확하느라 분주하다. 춘천/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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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으로 푸시업' 1분에 109회
미 버몬트주에 사는 빌 케에선이라는 사람이 29일 코네티컷주 이스트 하트포드에서 `손등으로 하는 푸시업'을 하고 있다. 이 사람은 이 방식의 푸시업으로 1분간 109회를 실시, 지금까지의 기록 95회를 누르고 기네스북에 오르게 됐다고.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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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회 생일맞는 세계 최고령 할머니
▲ 기록상 현존하는 세계 최고령자인 네덜란드의 헨드리크제 반 안델-슈이퍼 할머니가 29일 네덜란드 북부 호게벤의 웨스터킴 요양소에서 조카 라몬과 라우렌티엔 네덜란드 공주(오른쪽)로부터 115회 생일 축하를 받고 있다.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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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간 결혼 유지해온 노부부
82년간 결혼생활을 유지해온 미국 로드 아일랜드에 사는 존 로치오(101)와 아밀리아(99)가 25일 노스 프로비던스의 자택 주방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들은 결혼 80주년으로 기네스븍에 올랐던 영국 노부부 중에서 할아버지가 최근 105세로 사망한 후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결혼생활을 유지해온 커플로 알려지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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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과 윤 국방장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30일 오전 대전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 윤광웅 국방장관과 함께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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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서울시장-괵첵 앙카라시장
연합뉴스 터키를 방문중인 이명박 서울시장(오른쪽)이 29일(현지시간) 수도 앙카라시의 멜리 괵첵 시장을 예방,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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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중구난방” 발언으로 파문 일으킨 신중식의원
연합뉴스 노무현 대통령이 열린우리당 당원에게 편지를 보내 “민주주의와 중구난방은 다른 것”이라며 ‘기강 확립’을 강조한 데 대해 “‘당 총재님’ 말씀이라 내가 뭐라 할 수는 없지만 (중구난방은 대통령) 스스로에게 해당되는 말이 아닌가 한다”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신중식 열린우리당의원이 30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동료의원과 얘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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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에너지 절약 의지(?)
30일 세종로 정부청사 총리실에서 열린 고유가 시대 극복을 위한 국가 에너지 정책 위원회에 앞서 이해찬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가전기기 에너지 효율 향상 협약식' 장소에 20여개의 전등이 달린 대형 샹들리에들이 휘황찬란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이옥현 (서울=연합뉴스) ok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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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환율' 약보다 독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급등한 29일 서울시내 시중은행 점포의 한 직원이 고객들이 환전한 달러를 세고 있다.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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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을 드러낸 프리덤 타워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자리에 세워질 ‘프리덤 타워(Freedom Tower)’의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핵심 건물은 뉴욕 경찰청에 의해 제기된 안전상의 이유로 다시 설계되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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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상공 경비행기무단침입
29일 워싱턴의 비행금지구역에 쌍발 소형 프로펠러기 한대가 무단침입해 2대의 제트 전투기가 긴급발진해 이 경비행기를 몰아내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사진은 이날 경비행기 출격으로 소개령이 내려진 미국회의사당을 대피했던 국회직원들이 캐넌하우스오피스빌딩에 다시 들어가기위해 줄을 지어서있는 모습.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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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통에 양모사용 중단 요구
'동물을 윤리적으로 다루기를 바라는 사람들(PETA)'이란 동물보호단체의 단원들이 몸에 페인트 칠을 한채 29일 모스크바 중심가에 있는 베네통 상점 앞에서 호주 양모산업이 잔혹한 관례를 중단할 때까지 호주산 양모 사용을 중단할 것을 베네통에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모스크바=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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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농민 부채탕감 요구 시위
‘토지없는 농민운동’이 주축이 된 1만5,000여명의 브라질 농민들이 29일(현지시간) 수도 브라질리아의 국회 앞에서 농업 보조금 지급과 부채 탕감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브라질 농민들은 올 초부터 토지분배 등 농업 지원안을 주장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여왔다. 브라질리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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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 괴롭히지 맙시다!”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PETA(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동물의 윤리적 대우를 위한 모임)의 한 회원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여성은 다음 주에 시작되는 스페인 팜플로나 투우축제가 소에 대한 학대라고 주장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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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 뛰어넘는 투우사의 묘기
스페인 남부의 알헤시라스에서 열린 투우 페스티발에서 한 투우사가 싸움소를 피하고 있다. 이 투우사는 망토나 칼 없이 싸움소를 상대하는 전통 경기를 선보였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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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빨리 가자!”
29일(현지시간) 중국 북동부의 지린성에서 농부들이 옥수수짚을 나르고 있다. 진런칭 중국 재정부장은 올해 약 8억명의 농부들이 면세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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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주로 간다!”
2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의 스타시티 인근에서 사람들이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고 있다. 모스크바와 상트 패테르부르크에서 온 10여명의 사업가들은 이곳에서 우주비행사 훈련에 참가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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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물고기 박람회
29일 방콕 외곽 한 물고기박람회에서 수족관에 전시된 한 청정해역 물고기.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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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든곳으로 가포파요~
30일 문화재청 주최로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천연동물(야생동물)의 구조, 치료 및 관리 교육' 중 한 수리부엉이가 우리를 탈출해 강의실을 날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8일까지 전국 5개 도시에서 실시된다. 한상균 (서울=연합뉴스) xy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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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난 흰사슴
경기도 용인시 포곡면 금어2리 한얼농장에서 태어난 수컷 흰사슴.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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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큰 메기?
“정말 크네요” 태국에서 무게가 293kg에 이르는 대형 메기가 그물에 걸렸다. 이 메기는 이제까지 발견된 민물 고기 중 가장 큰 것이 될지도 모른다고 전해졌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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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업·김운용씨 가석방
30일 오전 가석방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씨가 30일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가석방된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2005.06.30 10:35 입력 / 2005.06.30 10:55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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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조각 축제
미국 모래조각가 댄 글로버가 29일 독일 북부 뤼벡-트라베뮌데에서 벌어진 모래조각 축제 "모래 세계"에서 파이드 파이퍼를 조각하고 있다.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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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릿발 사라진 수해복구교량
준설이 안된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한 하천의 경우 상류에서 밀려 온 돌이 쌓이면서 하상 높이가 올라가 집중 호우시 범람의 우려가 높다. 다리와 하천 바닥의 높이 차가 사람 키에 불과하다. (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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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노동자연대 출범
▲ 전국 성매매 여성 1500여명은 29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체조경기장 앞 야외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윤락 여성이 아닌 성 노동자로서 생존권 노동권 건강권을 보장해달라”며 성매매특별법 폐지를 요구했다. 성매매 여성들은 이날 “권익 증진을 도모하겠다”며 ‘전국 성노동자연대 한여연’이라는 단체를 발족했다. /허영한기자 youngh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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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자리도 있나?"
서울 관악구는 29일 신림동 관악문화원에서 관내 2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취업을 원하는 주민들이 구인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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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나무
왠지 저 나무가 외로워 보인다./슬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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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8 전투기의 적외선 추적 미사일
F-18 전투기의 적외선 추적 미사일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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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구축함 '대조영' 실전 배치
국내 최대 규모인 4500t급 차세대 구축함 '대조영함'이 실전 배치됐다. 대우조선해양은 30일 옥포조선소에서 남상태 부사장과 이태엽 해군 준장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조영함 인도식을 했다. 이 배의 이름은 699년 지금의 중국 지린(吉林)성 둥머우(東牟)산에 발해를 건국한 대조영(大祚榮)의 이름을 따 지어졌다. 대조영함은 길이 149.5m, 깊이 9.5m, 폭 17.4m의 크기로 29노트(시속 54㎞)로 이동할 수 있으며 200명까지 승선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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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일생 한눈에
국립 서울과학관에서 1일 개막하는 '아인슈타인 특별전'의 '시간의 터널'. 이곳에 들어가면 아인슈타인이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강의하던 강의실 모습을 비롯해 유년 시절부터 타계 직전까지의 전 생애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그의 위대한 업적으로 꼽히는 상대성이론 등 주요 업적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전시는 내년 2월 말까지 계속된다. 임현동 기자<hyundong3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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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조팝나무·술패랭이 꽃
▲꼬리조팝나무(위) ▲술패랭이꽃(아래)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7월의 나무와 풀로 ‘꼬리조팝나무’와 ‘술패랭이꽃’을 선정했다고 지난 달 30일 발표했다.
꼬리조팝나무는 중부 이북의 산골짜기나 강둑ㆍ습지 등 물이 많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높이 2 m 정도까지 자라는 낙엽성 작은키나무로 7~8월 긴 꼬리 모양의 분홍색 꽃 핀다.
그리고 술패랭이꽃은 우리 산과 들에서 높이 30~80 ㎝ 정도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7~8월에 줄기나 가지 끝에 2~3 개의 연분홍 꽃이 피는데, 특히 꽃 모양은 마치 예전 서민들이 즐겨 썼던 대나무로 만든 갓인 ‘패랭이’를 닮았다 해서 술패랭이꽃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강옥지 기자 ojkang@hk.co.kr">ojk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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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합동공연 '강건너 저편에'
다음달 1일부터 서초동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공연되는 2005 한일 공동의해 기념 합동공연 '강건너 저편에'.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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