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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대 중부지구 5기
 
 
 
카페 게시글
산행이야기 김해 분성산
조덕규(甘泉) 추천 0 조회 194 20.05.21 14:1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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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6.05 17:46

    첫댓글 처음 듣는 이름 분성산.
    盆材가 가득한 山城과 닮은 삼국시대의 성을 거닐고, 제주도에서 유명한 동굴 만장대의 봉수대에 연기 올리고, 어느 왕후가 거닐던 노을길에서 김해 시가지를 굽어보는 여유.
    해은사 연등에 소원도 빌었을테니 마침내 현대과학의 별, 천문대 학사가 되어보는 즐겁고 견학에 역사탐방까지 다니는 다양한 체험의 산행길이였구료.
    충의각, 사충단을 지나면서 애국심이 함축된 성조암도 만났으니 올드보이의 기개가 철철 넘치는 모습들입니다.
    가장 궁금한 것은 ♡왕후의 노을길♡을 거닐면서 어떤 분위기의 맛을 보셨을까?
    김해 시가지를 온통 눈으로 거닐어 본 기분이였겠지.
    올드보이포의 걸음은 계속 젊으리.

  • 작성자 20.06.07 22:19

    먼저 동인의 손자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손자 덕분으로로 한양구경도 하시고 일거 양득입니다.
    이 곳에 김해 천문대가 있다는 것은 벌써 알고 있었지만 천문대가 있는 산이 분성산이라는걸 몰랐지요. 김해 연지못, 김수로왕릉, 가야테마파크 등으로 작고한 경수와 카메라 메고 몇 번 찾은 곳입니다.
    분성산성이나 김해천문대, 왕후의 노을길에서 조망해 보는 김해 시가지 풍광도 좋았습니다.
    왕후의 길이 특별한 길이 아니라 이름만 거창하게 해 놓은 거겠지요. 코로나 19 관계로 김해 천문대 실내 입장이 되지않아 실내 구경은 하지 못했답니다.
    올드보이 260차례 산행 중에 정상의 표지석을 보지 못하고 온 산이 유일하게도 분성산입니다. 우리도 왜? 그렇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아마 다시 찾아 오라고 분성산이 우릴 놀렸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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