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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목탁은 본선 결과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4개조가 예선을 벌인 결과 4개조 1,2등으로 상위부를 나머지 3.4.5등을 퓨처스 리그로 앞으로는 하위부로 명하지 않고 미래란 뜻인 FUTURE'S 리그로 명명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상위부에선 1조 2으로 예선전에서 선전을 펼친 유흥열(5)님이 올라오셨고, 임일국(5)님이 3조에선 맹위를 떨치며 조 1위로 올라오셨고, 저번에 군포동우회에선 오신 전종표(3)님은 4부에서 3부로 상향으로 출전했음에도 예선 2위로 올라 오셨습니다. 상위 1,2위라서 그런지 한게임 한게임이 아주 팍세게 진행되었는데 전종표님은 주총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해 아쉽게 1회전에 탈락하셨고, 나머지는 올라갈만한 실력자들이 올라갔는데 4강에서 이종태님이 서회장을 3:2로 신승 결승전에 안착했지만 장진호(1)님이 월등한 기량으로 우승하셨습니다. 담 게임부터는 1+로 승격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퓨처스 리그에선 많은 강자들이 내려가셨는데 역시 저번 우승자이신 권기붕이사가 하위부에서 2회전에 탈락하셨고, 류헌정(6)님이 송순수님과 맞짱을 떠서 간만에 승리하는 기쁨을 맞보셨고, 최근에 퓨처스리그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김상록(4)님이 일취월장 우승을 차지 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매번 우승자라 바뀌는 목탁 담에도 기대가 됩니다. 목탁입상자 상위부 우승:장진호(1) 준우승:이종태(2) 공동3위:서태원(1+) 주용중(3) 퓨처스리그 우승:김상록(4) 박한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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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입상하신분들 모두모두 축하합니다^^
아 그러고보니 퓨처스리그는 정말 간만에 내려갔는데 새로운 강자라 ㅠㅠ
4강에서 만난 권기붕이사 지난주에는 상위부 4강에서 만나 아쉽게 졌는데 이번에는 반대의 결과가...
암튼 엄청 재미난 경기였습니다^^
아 그리고 난 더욱 분발해서 상위리그에서 놀거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