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에서 별똥별 한 개 떨어지듯 나뭇잎에 바람 한 번 스쳐가듯
빨리 왔던 시간들은 빨리도 떠나가지요?
나이 들수록 시간은 더빨리 간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어서 잊을 것은잊고 용서할 것은 용서하며 그리운 이들을 만나야겠어요
목숨까지 떨어지기 전 미루지 않고 사랑하는 일 그것만이 중요하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눈길은 고요하게 마음은 뜨겁게 아름다운 삶을
오늘이 마지막인 듯이 충실히 살다 보면
첫새벽의 기쁨이 새해에도 항상 우리 길을 밝혀주겠지요
일 시 : 2008년 12월 13일(토요일) 저녁 7시 장 소 : 대구호텔 별관 1층(두류네거리와 구평리 사거리 사이) 주요안건 : 차기 임원진 선출 문의사항 : 장홍식 016-521-3838 / 전정옥 011-9856-4159
지난해의 송년회 사진을 보니 그때의 행복했던 순간들이 다시 밀려 오네요 벗들을 추억속으로 초대합니다 벗들의 많은 참석있으시기 바랍니다.
|
첫댓글 송년회 행사잘하세요
장총무~~!! 이런 시적인 감정도 있었는가? 놀랍네............부러버라..........
마지막이 주긴다....주겨......."...오늘이 마지막인 듯이 충실히 살다 보면 첫새벽의 기쁨이 새해에도 항상 우리 길을 밝혀주겠지요..."
회비가 빠졌네. 빈손으로 가서 먹고만 와도 되는거가?? 빈손으로 가도 되믄 참석하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