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와 일시: 4~3반 교실 2025년 6월 17일
참여 어린이: 4~3반 26명 담임쌤 계심
활동가: 소경숙(기록자 권영민부장 개인사정불참)
오늘은 불량수제자 처음 시작하며 등장인물 대략
소개하며 탈북자 하나원 들어 봤는지 물으니 들어 봤다며 북한에서 온사람이라고 합니다
수제자가 무순뜻일까? 하니 가장 아끼는 제자요
가장 잘하는 제자요 등 합니다
혹시 태권도 하는 사람 있는지 물으니 여섯 일곱명
정도 손을 들었습니다 수정이는 북한에서 아버지랑 태권도 했다고하니 와~ 와~ 합니다
10쪽에서 수정이 그림을 보여주니 안보여요 해서 가까이 보여주니 아~ 예쁘다고 합니다
20쪽 그림을 보여 주니 저애가 판다예요 묻기도
하고 어떻게 이렇게 되지? 하며 호기심을 보입니다
전에 학교에서 무슨일 있었나 혼잣말 하기도 합니다
경찰서에서 수정이 전화할때 누구한테 도움을
받으려고 하는거 같은데 누구일까? 하니
아버지? 관장님? 합니다 아버지는 북한에 계실거야 하며 넘겼습니다
경찰서에서 그림도 돌아가며 보여주니 거봉이
진짜 크기는하다 합니다
오남과 거봉 수정이 밥먹고 나오는 부분까지
읽고 나서 수정이 처지를 이제 알겠는지
물으니 여자아이들 몇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34쪽까지 하며 속도도 내야하니 읽는게 꼬이고
아이들 반응도 살펴야해서 그림을 보여주려니
시간이 지체되고 진지하게 바른자세로 듣는
아이들 얼굴보면 보람이 있다가도 여러가지
부담도 함께 하는 시간 였습니다
첫댓글 담임쌤이 영민부장님 왜? 안오셨냐고
물어보시며 관심을 보이셔서 고마웠습니다
학생이 찍어준 사진 첨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