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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허주작가님의 세상보기 정치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허주작가님께서주신글]
허주(글 옮긴이) 추천 1 조회 76 21.06.17 09:58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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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6.17 10:05

    첫댓글 시(詩)정치의 고수,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는 10년 임기를 마쳤을 때

    '어떤 각오로 일했느냐'는 청년들의 질문에

    죽어서야 실뽑기를 멈추는 누에와,

    재가 되어야 비로소 눈물을 그치는 양초의 심정으로,

    시향이 솔솔 풍긴다.

    40대의 정치인 존 F 케네디 대통령과

    80대의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 나이로 보나 직업으로 보나

    차이가 많은 두 사람은 대통령 취임식장에서 만났다.

    “인간이 대지에 속하기 전부터 대지의 것이었다.”로 시작되는

    시 ‘The Gift Outright를 케네디가 암송했다.

    이 일만으로도 문화대통령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지원은 조지훈의 시 ‘낙화’ 꽃이 지기로서니 바람을 탓하랴!

    정치무상과 허망함을 표현했다.

    홍준표는 이정란의 시 ‘돌탑,’

    아무리 높이 솟아도 홀로 선 돌을 탑이라 하지 않는다.

    셋에서 다섯이 받쳐 높아질 때 탑이라고 한다.

    대통령 후보 시절 빌 클린턴은 색소폰 연주로 명성을 얻었다.
    독일의 헬무트 수상은 유능한 피아니스트였다.

    김대중 대통령 경제고문이었던 유종근은 서울합주단과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했다.

    김인호 청와대 경제수석은 KBS교향악단 신년음악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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