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달~~ 토요일 5시 너무 더워서 사람이 조금 부족했지만, 특별한 일이 없는한 절대 빠지지 않는 저를 위시로 6명이 모였습니다.
보건 환경 연구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바로 전에 솔마루 길로 가는 조그만 주차장이 있네요. 거기에서 출발~~
정식형님과 두해형님은 야유회 준비하러 문수힐링피크닉장으로 바로 가시고 세명은 달리고 한명은 걸었어요~
정확한 지점을 모르겠지만 울산 대공원 소원돌을 지나서 조금 더 가니 물마시는 곳에서 유턴~~
꿀맛 같은 물이었지만 너무 덥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솔마루길은 그늘이라서 그나마 상쾌하게 운동했어요.
전 저번에 자전거 탔던 길과 정확하게 같아서리...ㅋㅋ 자전거는 더 재미있어요. 겁만 없으면요..
만원만 내면 오전 타임이나 오후 타임 빌릴수 있어요. 오후는 5시부터 10시까지에요. 저희도 10시까지만 있었는데
시간은 금방가고 밤새도록 놀고 싶었는데요...
현이누나랑 두해형님이 이것저것 많이 준비하셔서 먹는 것은 모지람이 없었네요...
목살은 바로 숯불에 굽고 (숯불 사진이 없네요??) 삼겹은 1차로 구운 뒤에 다시 숯불에 구워 먹었어요~~
고기 구워 먹는 다고 누나가 밭에서 엄청나게 많이 채소를 뜯어와서 너무 잘 먹었어요~~^^
저희 야유회 한다고 볼꽃놀이도 해주시고~~
즐거운 저녁식사가 되었습니다. 만원의 행복~~^^
다음날이지만 고생하신 선주 누나 사진도 같이 올려요~~^^
이번주 일요일 동강레프팅 기대됩니다. 완전 땡볕에 쌩 노가다(안 저으면 거의 안나가요ㅜㅜ) 기다립니다~~^^
첫댓글 시장 봐서 준비해준 영준이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돈도 젤로 많이 내고 ㅎㅎ
누나 때문에 행복한 저녁이었지요~~ 돌고래는 누나 없으면 안 돌아가요~~^^
뛰는사람, 받쳐주는 사람, 배경이 되어주는 사람 모두모두 필요하지요~
후기 감사하오^^
삼겹살 먹으면서 입 천정은 괘안나 나도 태종대 대회만 않이였씀 참석 했을건데.
다들 살이 좀 뿔었겠네.ㅎㅋ
쪼매 먹었는 데요 뭘~~동강가서 삼겹살 실컷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