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장, 독거노인과의 훈훈한 동행
오승진 괴산서장은 평소 ‘주민을 내 부모처럼 섬기는 치안을 펼치겠다’는 소신을 가지고 최근 괴산서가 중점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 종합치안대책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증평읍 남하2리 일원에 홀로 살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방문하였다.
‘안녕하세요, 괴산서장입니다, 어디 편찮으신 데는 없으세요?’ 라며 구수한 어조로 시작된 이번 만남에서 괴산서장은 홀로 살고 있는 독거노인의 범죄위험과 안전여부 등을 점검하고 불편사항을 꼼꼼하게 살폈다.
한편, 오서장과 직접 통화한 독거노인들의 자녀들은“갑자기 경찰서장이 전화를 하여 깜짝 놀랐다, 괴산경찰이 이렇게 관심을 가져 주니 멀리 떨어져 사는 자식 입장에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괴산경찰의 감동치안이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내비쳤다.
또한, 이날 면담을 한 고령의 김00 할머니는 “젊은 경찰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자식처럼 친근하게 말벗이 되어주어, 경찰이 든든하고 가깝게 느껴진다”며 고마움을 감추지 못하였다.
오승진 경찰서장은 “경찰이 먼저 주민에게 다가가야, 치안의 답을 찾을 수 있다”라고 말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괴산경찰이 되기 위한 동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