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문자 보내기의 실수

[바람재의 부엉이]

 문자 최대의 실수 TOP 20

 1. 친구가 피자 먹는다는 얘기를
 [ 나 지금 피지 먹어- ]
 어쩐지 그 친구 피부가 좋더라

 
 2.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펑펑 울고 있는데 남자의 문자
 [ 좋은 감자 만나 ]
 나쁜 놈...

 
 3. 작년에 봉사활동 가던 도중에 엄마한테 온 문자
 [ 어디쯤 기고 있니? ]
엄마 제가 기어야 하나요?
 
4. 할머니에게 "할머니 오래 사세요"라고 문자 보내려다가
 [ 할머니 오래 사네요 ]
 불효막심한 손자? 죽으란 거냐? 
 
5. 엄마한테 학원끝나고 "엄마 데릴러 와"를 잘못 써서
 [ 임마 데릴러 와 ]
 어..엄마 잠깐만...뒤지게 맞았음 
 
 6. 생일날 여자친구가 "원하는건 없어?"라고 하길래 , 딱히 없어서 답장 보냈음
 [ 딱히 원하는건 ㅇ벗어 ]
 최고의 생일선물이었다는....^^;
 
 7. 소개팅하고 몇일 뒤 여자분에게 "너 심심해?"라고 물어보려다
 [ 너 싱싱해? ]
 싱싱하다네요.... 
 
8. 친구한테 보낸다는걸 잘못해서 택배아저씨한테
 [ 오늘 울집오면 야동 보여줌 ㅋ ]
 결국 택배아저씨 왔을때 집에 없는 척 했음 (근데 계속 문두들김...) 
 
9. 친구한테 여자를 소개시켜주고 저는 빠지면서 "저녁 잘먹어 ㅋㅋ"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 저년 잘먹어 ㅋㅋ ]
 친구야, 오해야 ㅠㅠ ...그렇게 하지 않을거라 믿어 ㅠ!  
 
10. 문자내용이 많으면 요금이 많이 나가는줄 아셨던 어머니, 딸이 늦게까지 안들어오자
 [ 오라 ]
 네, 마마... 
 
11. 할머니가 중풍으로 쓰러지셨습니다. 급하게 엄마에게
[ 할머니 장풍으로 쓰러지셨어 ]
웃으면 안되는데..누구야 이렇게 얘기한 자식
 
12. 내 신발 사러 가신 어머니, 문자로 신발사이즈 물어보심
[ 너 시발 사이즈 몇이야? ]
엄마 미안, 욕하실꺼지야 ㅠ 담부턴 직접 갈게ㅠㅠ 
 
13. 문자가 서투르신 우리 아버지에게 온 문자
[ 아바닥사간다 ]
아버지는 통닭을 사오셨습니다. 
 
14. 아빠는 가끔 힘드실 때 저한테 문자를 해요
[ 아빠가 너 엄창 사랑하는거 알지? ]
할머니 죄송해요 ㅠㅠ 
 
15. 사귄지 얼마 안된 여자친구한테 생일선물을 사주려고 몇일인지 물어봤습니다
[ 너 생ㅇ리 언제야? ]
맨처음 정생하고 미쳤냐고 물은  오타였지만 조..좋은 정보다.
 
16. 오늘 여자친구한테 선물을 사줬더니..
[ 고마워, 자기야 ~ 사망해♡ ]
맘에 안들었나봐요. 
 
17. 곧있으면 휴가철이다. 친구들과 함께 놀러가려고 문자를 보냈음
[ 곧휴가철이다]
철곧휴로 불리우게 됐습니다.
 
18. 게임방에 왔는데 메신저로 여자친구가 어디냐고 물어봅니다.
[ 지금 게이방 ]
가고 싶즈 않아 게이방.-_-

 
19. 교수님이 C+를 주신게 납득이 되지 않아서 메일을 보냈습니다. " 저는 엄청 열심히 했는데 C+를 주셨습니다. 하지만~~~~"
[ 저는 엄청 열심히 했는데 C+를 주셨습디다 ]
D+가 되었습니다....니가 밉다.

20. 우울할 때 남자친구에게 위로받고 싶어 문자를 보냈습니다. "나 오늘 또 울었다......"

[나 오늘 똥루었다......] ㅠ.ㅠ

최악의 문자였습니다.

[仁影]

ㅋㅋㅋ

[맑은내]

6번이 압권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