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택시 탔다, 강도 만나 2천 만원 털린 이야기
안녕하십니까.
서울에서 택시를 모는 현직 택시기사입니다.
날씨가 얄굿습니다.
일교차가 커서 감기에 걸리기 쉬운 날씨입니다.
이럴 때는 체력관리가 중요합니다.
짧은 시간 간간히 몸을 가볍게 풀어주는 체조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본 이야기는
피해를 당한 당사자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입니다.
허위가 아닌 사실로 보입니다.
몇 년 전
아침 출근시간에 성남시 분당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서울방향으로
차(택시)를 대기하면서 혹시나 있을 서울 출근 시민을 택시에 태우기
위해서 노심초사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침 얼마 안 있어서
마을버스에서 한 40대 초반의 남성이 본인 택시로 걸어왔습니다.
그런데 그 손님이 걸어오는 모습이 뭔가 불편해 보였습니다.
다리를 절둑거리면서 제대로 걷지를 못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난 사건이라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아마 본인이 손님에게 “ 다리가 불편 하신가 보죠?”
로 시작하는 대화를 시작했나봅니다.
그러자 손님이 자신이 어젯밤 겪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 손님이 풀어놓은 이야기 보따리는 본인의 입장에선 충격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어젯밤 새벽에 택시를 탔는데 택시강도를 당했다
그래서 2천만원을 택시강도에게 뜯겼다는 내용입니다.
자기가 살아난 것이 천만다행이라면서
목숨 건진 것만해도 다행이다.
이런 이야기 였습니다.
전 날밤 회식이 있어서 술자리를 가졌고
새벽까지 술 먹고 집에 가기 위해서 택시를 탔다.
자신이 탄 택시는 회사택시였고 만취상태라서 저항을 못하고 납치당했다.
일행이 있었고 차 트렁크에 갇혀서 5시간이상 끌려 다니면서 은행계좌에 있던
자신의 돈 2천여 만원을 빼았겼다.
비밀번호를 알려줄 수밖에 없었다.
살아있는 것 만해도 행복하다.
(참고로 당시 홍대앞 택시 납치 사건이 벌어질 시점이었음)
결국 목적지인, 서울의 모전철역(강남쪽임)에 도착했는데 길이 막혀서 대략 40분이상 대화를
했었습니다.
경찰에 신고하라고 했더니
자신이 신고해보았자, 귀찮은 일만 생기고
경찰의 수사력에 별로 신뢰를 보내지 못한다면서 집사람이 신고하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일단 살아남았으니,
생각을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본인도 그분의 심정을 이해하고 잘 생각해보라고 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택시기사가 강도로 돌변하여 손님을 납치하여 카드를 뺐어서 돈을 인출하는
택시강도 사건이 가끔 벌어집니다.
경찰에 신고 안되고 묻히는 사건도 많습니다.
새벽에 택시 탈 때는 될 수 있으면 콜을 이용 하십시요.
콜이 가장 안전하지만 사실 콜불러도 택시가 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로에 나가서 택시를 탈 때, 카드 택시를 타십시요.
카드 택시는 카드단말기가 일종의 휴대폰 역활을 하고 위치가 추적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택시를 도난당해도 쉽게 위치가 추적되므로 도난가능성이 적습니다.
회사택시의 경우, 택시관리가 소홀합니다.
택시가 100대 있으면 택시기사가 200명입니다. 12시간 맞교대를 하기 때문입니다.
누가 택시기사인지 모릅니다. 하루에 출근해서 5분 퇴근해서 5분 이것이 택시회사에
머무르는 시간의 전부입니다.
택시 신규입사자도 많고 해서 택시기사들도 자신의 택시회사에 누가 택시기사인지
잘모릅니다.
회사택시의 키관리가 철저하지 못합니다.
택시에 그냥 꽂아놓고 다닙니다.
아무나 택시회사 가서, 그냥 아무차나 몰고 나오면 됩니다.
그래도 누가 몰고 나가는지 설령 몰고나가도 그사람이 어제 입사한 신규 택시기사로
간주합니다.
따라서 회사택시는 도난당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과거에 온보현사건(여성 6명 납치 2명살해), 홍대앞사건(여성 2명 끌려가 일산의 고수부지에서 살해)등 대부분의 사건은 이런 회사택시가 도단당한후 이를 이용한 택시강도였습니다.
지금까지 택시에서 벌어진 강력사건의 대부분은 회사택시에서 벌어졌습니다.
최근에 발생한 청주의 연쇄 살인 택시기사도 회사택시였습니다.
회사택시는 사회악이란 말이 있지요.
불쌍한 서민들 등처먹으면서 호의호식하면서 사장이란 사람은, 벤츠 S600몰고 다니면서
이번주에는 어디 골프장에서 골프칠까 행복한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점심식사는 서초동의 모 한정식집에서 합니다.
집은 서초동의 무슨 팰리스라고 최고로 비싼 아파트에서 삽니다.
영등포의 버스 회사 S운수 사장의 재산은 어마어마합니다.
S운수라고 빨간버스 경기도 버스의 회장의 재산은 이건희 부럽지 않습니다.
운수업은 황금알을 낳는 산업입니다.
적자가 나도 서울시에서 매꾸어줍니다.(버스)
택시회사 하나만 있어도 자자손손 호의 호식하면서 행복하게 살수있습니다.
아무나 택시 회사 설립하는 것 아닙니다. 다 과거에 백으로 돈으로 인가를 받은것이지요
개인택시 면허는 상속도 안되고 거래도 안되게 법을 만들었습니다.
택시회사는 상속도 양수양도도 자유롭습니다.
불쌍한 서민 등처서 호의 호식하는 하는 것 그래 좋다. 하지만 말입니다.
그 가운데, 시민들이 택시를 타는데 불편을 느낍니다.
착취당하는 택시기사들이 그 분풀이를 시민들에게 하고 있습니다.
택시가 돈이 안되다 보니, 순동네양아치들이 택시를 몰고 다니고 있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하루 렌트비 얼마만 입금하면
무자격자에게도 택시를 빌려주고 있습니다.
이런 잘못된 택시 시스템을 놔두고
서울시장 오세훈이란 사람은
택기 껍질에 오렌지색 도색하느라 혈안입니다.
택시 껍질에 오렌지색 색깔입힌다고 택시서비스 좋아집니까?
야간에 택시 탈 때 승차거부 당하지 않고 어두운 골목길 까지 택시가 들어가서
팁 얼마 더주더라도 편안하게 택시이용하고 싶다.
이게 대다수 시민들의 바램입니다.
이런, 잘못된 시스템을 놔두고
택시 껍질에 오렌지색 색깔로 도색하면
서울의 택시서비스가 한번에 괄목할 만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서울시장 오세훈씨의 뇌세포의 노화 속도가 우려스럽습니다.
소프트웨어(시스템)이 문제인데 하드웨어(택시 껍질 오렌지색)만 바꾼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시민들이 택시강도를 당하는 실정입니다.
야간에 여차 친구 택시 태워 보낼 때 될 수 있으면 회사택시에 태워 보내지 마십시요.
지금까지 벌어진 거의 대다수 택시강력범죄는 회사택시를 타서 당한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잘못된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서는
회사택시의 택시를 몰수하여 택시공영제를 시행해야합니다.
서울시 시설관리 공단에서 서울의 회사택시 22500대를 몰수하여
직접 관리합시다.
지금처럼 택시기사가 착취당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택시 서비스 질 향상이란 언감생심 입니다.
오세훈 시장님께 건의합니다.
택시 껍질에 오렌지색 색깔 칠하는 이유가 오렌지족 출신이라서 그런 것이란 항간의
소문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서울의 모든 택시회사에 내일날짜로 공문을 보내십시요.
법에 명시된 전액관리제를 시행안하면
과징금 처분 하겠다. 불법인 사납금제(정액제)를 시행하는 회사는 면허정지 또는 감차 또는
사업정지나 사업면허 취소시키겠다고 말입니다.
택시기사 착취하는 사납금제 묵인하는 서울시장 오세훈.
당신은 회사택시란 범죄집단과 한통속인 사람이라고 간주해도 할말은 없을 것입니다.
불법인 사납금제를 묵인하는 서울시장 오세훈.
택시회사 전액관리제 안 할거면 택시 반납 하라고 하십시요.
시민여러분
여러분들이 회사택시를 이용하면 할수록
회사택시 사장이 골프채 메고 해외 골프 여행 나가는 횟수는 증가합니다.
벤츠 S600도 모자라 이건희 타는 마이바흐 타고 싶은 회사택시 사장입니다.
서울에 회사택시 1000대 가지고 있는 모 택시회사 회장님.
이건희 부럽지 않는 재력을 가지고 있으시지요.
매일 들어오는 돈다발에 ..얼마나 행복하시겠습니까?
..야간에 범죄에 노출되지 않을려면
회사택시 이용을 자제합시다.
지금 까지 모든 강력범죄는 회사택시를 탔기 때문에 당한 것입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범죄 방지 수단은
야간에 택시 탈 때, 회사택시를 될 수 있으면 타지 않는 것입니다.
벤츠 S600타고 다니는 회사택시 사장얼굴이 보기 싫다면
회사택시를 이용하지 마십시요.
거지 같은 외관의 회사택시 손님들을 거지 취급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택시를 골라 탑니다.
깨끗한 택시를 타십시요.
거지들이나 타고 다니는 경차 택시 타는 사람들이 되지는 마십시요.
요즘 k7택시도 많이 있고 그랜져택시도많습니다.
여러분들이 택시를 골라 타야..택시가 좋아집니다
왜관이 더럽고 오래된 택시는 택시한지 얼마 안된 초보택시기사이거나
사고 많이 내는 불량택시기사가 모는 택시입니다.
될 수 있으면 깨끗한 택시 타시고
야간에는 회사택시를 타지 않는 것이 범죄 예방에 좋습니다.
회사택시 탔다가
밤새 트렁크에 갖혀서 끌려 다니며 돈 2천만원 뺐길 각오가 있으십니까?
그럼 회사택시를 타십시요.
그것도 만취상태에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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