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27~28일 2일간 8월에 정식 개장한 청도 화이트 오토 캠핑장을 방문 해봤습니다.
기존에 활동중인 차량 동호회 회원들과의 모임으로 방문..
장유에서 10시에 출발하여 마트 가서 잠시 장좀 보고..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타고 달려..
밀양 ic에서 한 30분 더 가면 나온 청도화이트오토캠핑장...대략 장유에서 1시간 20분 내로 도착 하겠네요..
입구에 들어서면 맞이하는 캠장 간판..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나타나시는 쥔장께서 예약해놓은 자리를 알려주시며..
텐트 방향 및 주차위치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혼자서 타프와 스크린을 설치 사이트를 꾸몄습니다.
이렇게 자리 잡고 여기 저기 캠장을 구경해 보았습니다.
캠장지기께서 머무는 숙소와 민박이 가능한 2층 펜션 입니다..
쥔장이 깔끔하게 해놓은 샤워장 시설이구요...운영 시간에 맞춰 기름 보일러 돌려서 온수 억수로 잘 나옵니다..
그리고 펜션 실내에 마련된 개수대 시설...개수대와 간단한 세면대 시설..냉장고..음식물 쓰레기통등.. 쥔장의 배려된 손길이
많이 느껴지네요..
넓직하고 깔끔하게 정리된 구획선.. 타프와 텐트 치고도 공간이 많이 남습니다.. 통행하는데도 아주 불편함이 없고..바닥엔 전체적
으로 파쇄석으로 마무리 되어져 있습니다. 근데 파쇄석이 아직 개장한지 얼마 안되어서 뾰족합니다.
큰애들도 넘어지니 바로 울어버리네요..
그리고 펜션 옆에 있는 조그만 물놀이장입니다..
애들 아주 조아라 합니다..
겨울이 오면 무엇보다 중요한 전기시설...구석구석 분전함이 설치되어있고..3개 4개 싸이트마다 하나씩 있는데..겨울엔 떨어질지 안떨어질지 모르겠네요..
펜션 내에 준비된 장작 더미들...만원에 판매합니다..
쥔장이 나눠준 재활용품 분리 수거통..
여기까지 캠장 소개하고..
나머진 우리아이들 재미있게 논 사진들 입니다..
사진 보니 고기 다 구워먹고 불놀이 하는중에 화로테이블 옆에 쪼그려 앉아 한잔 하시는 와이프들 보이네요..ㅋㅋ
캠장 바로 옆에 가면 동창천이 흐르고 있는데.. 쏘가리 함 낚아 볼려고 열심히 루어 던졌지만 입질도 없네요..
보트라도 타고 좀 들어가야 잡힐듯..
왔다리 갔다리 하는 송사리들 억수로 많습니다..ㅎㅎ
캠장에서 즐겁게 놀고 점심시간을 전후로 철수 준비하여 철수 하였습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한 30분 정도간 전유성이 운영한다는 식당..
1시간 30분 기다려서 겨우 먹었는데...
가격이 많이 사악 합니다.. 맛은 괜찮구요..
9월몇일날 노사연이 온다고 되어져 있던데.. 별루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 처음으로 적어본 캠핑 후기 였습니다..
여러분 즐캠 하세요...
첫댓글 먼저 캠장소개와 후기 감사합니다, 그리고 캠장비와 샤워 및 전기료도인지 알려주시면 좋겠네요,,,쥔장나름 제법 꾸며놓은것 같네요,,,캠장전체가 몇동이나 가능한지요,,,
반갑습니다~~
청도 화이트캠장 !..같은날 있었네요..(4번, 5번 사이트 임당)
깨끗하고 조용하며 ..또한 쥔장님 좋아보여요...
[전기 사용(전체), 샤워(온 냉수), 1박 2만5천, 2박 4만. 전체 16동]
맞습니다. 방갑습니다
혹시 스노우**로 타프 및 텐트 치신분???
잘 꾸며 놓았네요. 이야기 많이 들었네요.
깔끔하게 꾸며 놓았네요. 잘 보구 갑니다.~~
그늘은 좀 없지만 나름대로 넉넉함이 있는 캠프장 그리고 자전거 타기 정말 좋은 동네 입니다 가실땐 꼭 자전거 가지고 가세요 꼭 MTB 아니라 철티비"??라도.....
자전거타기는 굿이예요
1박25,000원 전기사용료와 샤워사용료가 포함되어있구요
깨끗하면서 넓고 조용합니다,,,그런데 사이트를 잘 정해서 가는 것이 좋아요
아쉬운것은 신주말만 캠장을 운영하신다고 하네요
주말만 가능한데요 일요일은 일찍 철수하셔야합니다
캠장님이 직장인이라 ...저희도 토요일저녁에 도착했는데 잠자고 아침먹고 바로 철수했죠 ㅠㅠㅠ
그래서 주변볼거리를 보며 맘을 달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