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은 수면에서 꽃대가 길게 올라온 뒤 꽃이 피는 특징이 있고 잎도 잎자루가 길게 올라온다, 수련은 꽃대가 물에 잠겨 있으므로 꽃이 수면에 붙어서 자라고 잎도 수면과 붙어 있다. 따라서 이 사진은 연꽃 사진이다.....똘샘
중대백로
실뺨검둥오리
왜가리
사하라 사막의 탐사꾼
연꽃 아가씨
우렁이 알
가막사리-국화과. 습지에서 자라는 한해 살이 풀
뱀무-장미과. 산과 들의 습기가 있는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 살이풀. 개구리미나리,젓가락나물과 매우 흡사하여 구분하기가 쉽지않다. 그러나 이 사진의 꽃은 잎자루끝의 작은잎이 3개로 깊이 갈라지고 둥그스럼한 열매에 가는 긴털이 있어 뱀무로 보인다.
쇠뜨기-소들이 잘뜯어 먹기 때문에 쇠뜨기라고 한다.(향기로운 우리꽃 220. 정진완)
달맞이 꽃-농촌의 빈터,들판,강가,바닷가,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왜래종 식물. 꽃이 밤에만 개화를 하기 때문에 달맞이꽃이란 이름이 붙었다.
회화나무-옛 궁궐의 외조는 왕이 삼공과 고경대부 및 여러 관료와 귀족들을 만나는 장소인데, 이중 영의정,좌의정,우의정 삼공의 자리에는 회화나무를 심어 특석임을 나타내는 표지로 삼았다..학자수라고도하며 영어이름도 <scholar tree>라고 부른다.
박하나무-습기가 있는 들판에서 자라는 여러해 살이풀. 잎 표면에 있는 기름샘에서 화한 냄새나는 기름을 분비하는데 치약이나 박하사탕,화장품 등에 향료로 쓴다. 옛날에는 줄기와 잎을 설사약으로 다려 먹기도 했다. 이 꽃잎 향을 맡아보니 박하향이 많이 났슴. 그래서 산박하보다 그냥 박하로 인정함.
접시꽃- 아욱과 두해살이풀. 무궁화와 비슷한 모양의 꽃으로 원래 중국서부와 서아시아가 원산지 이며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삼국시대로 추정된다. 꽃이 크고 쑥쑥 잘 자라고 잎이 아욱잎을 닮아서 <촉규화>라고도 부른다.
능소화-조선시대에는 양반들만 이 꽃을 키울수 있었고 천민들은 심을 수가 없었다 . 예전에는 따뜻한 남쪽지방 시골집 담장에서 많이 볼수 있었으나 요즘에는 온난화 현상으로 중부지역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흔히 능소화 꽃가루에 갈고리가 달려 있어 눈에 들어가면 실명할 수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다 근거 없는 이야기이다.....똘샘.
첫댓글 접시꽃도 이쁘고요 능소화는 더 이쁘네요 ^^* 조류들도 망원경으로 가까이 보니 정말 멋져요 .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누구 신지요?
아니 영대씨, 우리반에 제일 미인이시고 맘씨 고우신 샘을 모르시다니......
능소화를 보니 그 건너 나뭇가지 가장 높은곳에 올라 날개를 고르고 머리를 조아리고 먼 곳을 바라보던 백로가 생각나네요 정말 더웠었는데 사진까지 찍어서 올리시는 수고까지...고맙습니다~
누구여요?
지나던 과객이오...
과객치고는 너무 곱소....
부지런한 9기 샘들~ 양수리를 다녀 오셨군요.
7기 김재옥입니다.
가막사리는 미국가막사리인것 같습니다.
뱀무라고 하신것은 개구리미나리이거나 젓가락나물인것 같습니다.
줄기에 털이 없었다면 개구리미나리이구요.
줄기에 털이 많이 있었다면 젓가락나물일것입니다.
박하와 산박하 구분은
박하는 박하향이 나지만 산박하는 박하향이 나지 않습니다.
박하는 습지에서 살고, 산박하는 산지에 사는걸로 알아요.
선배님 안녕하세요.
선배님 감사해요..... 수료식 때 꼭오세요... 후배들이 손꼽아 기다립니다....
오늘하루 고생이 많았습니다.
똘샘~ 사진과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누가뭐래도~ 젤 열공하시는 분이시네요, 그래도 많은 걸 담아서 명찰도 붙여주시고~
99.999 입니다.ㅎㅎㅎ
청려장님, 제가 모르는게 너무 많아 사진을 올리기가 창피하지만 이때가 아니면 영영 기회를 놓칠것 같아 계속 올려 봅니다...카페에 자주 들러 이름좀 알려 주시면 영원한 사부로 모시겠습니다... 찍어 놓고 아직도 올리지 못한 사진들이 많은데...고민입니다... 답 달아주실거죠??????
연잎모자 눈에 쏘옥 들어옵니다.
9기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