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의 일기
Anne Frank
줄거리
안네의 일기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탄압 정책으로인해 고통받던 한 유대인 소녀 안네 프랭크가 실제의 생활들을 자신의 일기장 '키티' 에 쓴 내용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 안네는 열다섯 나이로 병으로 인해 생을 마감햇지만 그 소녀의 희망은 누구보다도 강인햇고 사랑또한 누구보다도 깊었다.
이 책에서 안네는 나치의 눈을 피해 조그만 다락방에서 가족들과 간신히 삶을 이어가고 있다. 물론 밖으로 나갈 생각도 하지 못했고 나가더라도 항상 걸어다녀야 했다. 또, 가슴에는 노란색 별표인 유대인 표시를 항상 하고 다녀야 했다. 그렇지만 안네는 희망의 끈을 놓치않았고 가족들을 위로했으며 나이에 비해 어른 스러운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살았다. 안네는 하루하루 일어난 일을 자신의 일기장 "키티"에 꼼꼼하게 적는등 내일을 기다리는 희망의 글들을 적으면서 힘을 얻곤했다.
그렇지만 결국 안네와 가족들은 나치스의 눈에 발각되어 버리고 결국 안네는 감옥으로 잡혀가고 만다. 안네는 1944 년 8월 1일로 마지막 일기를 썻고 15살의 나이로 장티푸스라는 병에걸려 감옥에서 생을 마감한다. 안네의 일기는 아버지 프랑크씨 가 1947년에 출판하였다.
느낀점
이 책을 읽으면서 강인함을 가진 어린소녀 안네의 모습에 크게 감동했다.
안네는 나치스에게 탄압을 받으면서 작은 오두막에 살았음에도 살수있다 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고
자신의 모든생각과 나치스의 잔인함들을 모두 적나라하게 기록했다.
또한 15살 답지않게 자신의 생각과 느낀점을 모두 기록하였으며 어른들의 옳고 그름 까지 정확하게 기록하였다.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나는 과연 다른 사람을 아프게하는 나치스 같은 사람인가 아닌가 .. 하고 진지하게 물어볼수 있게 되었다.
내가 다른사람에겐 어떤 존재인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사람을 고통으로 떠밀고 있는 사람이 아닌지도
성찰할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내 자신의 행동에 더욱더 조심하도록 할것이고 항상 긴장하고 있도록 노력할것이다.
말이나 행동을 하기전에 먼저 생각하도록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