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는 알파돔시티의 개발과 함께 복합적으로 상당한 시너지 효과와 획기적인 발전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알파돔시티와 관련하여 그동안 워낙 불신이 많아서 그나마 확실한 정보를 취득하기 위해서 현대백화점 측에 확인 하였습니다.
토지값지급:
이미 알려진대로 현대백화점에서 인수한 부지는 7-2블럭(17,521m2:5,309평/연면적175,206m2:53,092평)인데, 토지값은 약 6,570억 LH에 지급이 완료 되었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임이 확인되었음.
건축시공관련:
건설은 현대백화점 관련부서에서 백화점 컨셉트를 잡기위한 작업을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알파돔시티 설계단과 협력하여 설계작업을 동시에 진행해 나가고 있는 상태라고 함. 알파돔시티는 알파돔시티건설단이 주최로써 모든 설계는 알파돔시티 설계단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임. 건축물 시공은 설계가 완료되면 건축공정에 따라 기성지급 조건으로 한라건설과 계약이 완료되었음.
백화점컨셉트:
판교 현대백화점은 서울도심지와 맞먹는 상권으로 판단하고 수도권 최고 명품백화점을 지향하는 수준으로 복합쇼핑몰이 형성되는데, 명품코너를 비롯 SPA브렌드가 총망라되고 영화관 및 시중 대형마트 1개소 입점 및 일산 킨텍스 레이킨스몰 보다도 더 큰 규모가 될 예정이라고 함.
사업시행여부:
알파돔시티내 주변 부지들의 개발에 따른 영향과 전혀 상관없이 현대백화점은 독자적으로 2012년내 착공 완료하여 늦어도 2015년초에 완공하여 오픈할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음.
알파돔시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2015년도 전까지 판교역 일대는 공사판 처럼 현상태로 유질될 수 밖에 없으며, 백화점이 입주하는 2015년후 부터 점차적으로 주상복합 및 기타 사업부지 성과물들이(진행미정) 나타날 것으로 추정됨. 환승역(여주-광명선여부)및 지역 여건과 국,내외 상황등을 감안, 판교신도시의 활성화는 2017 ~ 2020년이 정점을 찍을 것으로 판단됨.
입주민의역할:
각단지별 활동은 자체적으로 진행을 하면 되지만, 판교신도시 전체의 입장에서는 판교를 대변할 구심점 있는 단체가 시급히 구성되어 판교개발이익금 정산과 그에 따른 시행절차등 정치적변화와(총선과 대선)맞물려 지역의 주어진 계발 사안들을 조속히 앞당겨 성취할 수 있도록 각단지 대표와 입주민들의 마인드 재정립이 가장 급선무라고 사료됨.
첫댓글 판교지역의 선거결과를 보고 전문적인 분석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여러 요인들이 많이 있겠습니다만, 그냥 단순하게 판단하고 싶습니다.
분당은 도시형성이 오래되었고 특히 수내지역은 보수성향이 짙기 때문에 응집력이 강하다는 것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죠. 판교는 새롭게 구성된 여러성향의 사람들이 혼재해 있는 입장에서 판교의 핵심 사안들을 다루고 성과를 나타낸 사람이 아직 아무도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고, 다만 판교에서 활동한 사람이라는 것은 상당의 도움은 되겠지만 아직 존재의 가치가 미약하므로 결집력이 당연히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조직면에서도 전자가 우세할 수 밖에 없는 게임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향후에도 마찬가지의 구도가 절대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임이 자명한 사실입니다.판교입주민들도 결국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의 핵심적인 사안을 너무나 명확히 잘알고 있기 때문에 핵심적인 사안 해결과 그 역할수행 과정을 얼마나 어떻게 변화시켜 놓았는지가 여,야,(무소속)을 떠나서 최종적인 판단기준이 될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돔은 안씌우는걸로 결정 났나요???? 뭔가 사업이 진행되서 좋긴 하지만 돔설계가 빠지는건 아쉽네요
이건 현대뱍화점과의 문제가 아니라 판교시티 건설을 주관하는 측의 사안이라서..잘은 모르지만..아직도 사업이 뚜렸히 설정된 것들이 없으니까..누구도 확실한 답변을 줄 수가 없을 것 같은데요...(?)
지금은 크게 달라진 것은 없으나 확실하게 진행되고 있슴을 확인하였고, 내년 상반기중에는 판교 현대백화점 가시적인 설계도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돔 설계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될 듯 합니다...돔설계 형태로 일괄적으로 공사가 가능하려면 부지를 알파돔시티가 매입하여야 되는 데, 내년 상반기까지 가능할 지??? 현대백화점 부지를 백화점측이 먼저 자체적으로 건축할 경우는 돔 형태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오늘 알파돔담당자(분양/매각)와 통화한 바로는 돔유지를 할 것이라 언급하던 데~~감이 안오네요~~
돔은 유지되지 않을까요?
물론 블럭별 유기적인 공사가 이루어져야 돔이 형성되겠고 - 동시 아니 공사시점이 유사하여야 되겠지만요...
그러나 현대백이 먼저 공사를 진행한다하여 건축디자인을 자체적으로 다시 공모하여 착공한다는 것은 시기적으로도 무리가 따르지 않을까요?
또한 이에 따라 블럭별 디자인도 제각기로 건축된다면 문제가 되지않을까요? - 중구난방 개념없는 콘셉이 될터인데요..
알파돔시티(주)에서도 용납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 판단됩니다... 일부 수정은 허용되겠지만요...
상기 두분 말씀이 정확한 것 같습니다.건설단 입장에선 어떻게든 원래 설계안대로 가져갈려고 노력은 하겠지만,현대백화점을 언제까지나 붙잡고 있을 수는 없기 때문에 건축이 시작되기전 모종의 사업안이 확정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못하면 새로운 그림으로 가야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참고로, 제가 확인 한 바로는 7-2블록 백화점내 대형마트를 넣기 위하여 현대측에선 설계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오늘 현재까지는) 6-2블럭은 현대측에서 전혀 관여를 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아마도 사업단 측에서 개략적인 이미지 홍보자료용으로(6-2블륵대형마트자리) 표기한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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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경제환란의 후유증이라고 할 수 밖에요..그러나 황금노선(신분당선)과 테크노밸리가 판교의 위상을 점점 더 배가시킬 것 같군요. 역설적으로 어쩌면 느리게 가는 것이 판교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도 보고, 입주민들의 날카롭고 수준높은 잣대로 알파돔시티 개발과 시정을 잘 감시해야 좋을 것 같습니다.
전 돔 형태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돔 형상이 다른곳에 설치한적 없고 특이하다 해서 당선작으로 뽑혔는데 멋이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다양한 스카이라인으로 건물을 짓는것이 났다고 생각합니다.
마자요, 가든파이브 건물을 보면 답답하게 보입니다. 채광도 안되는 것 같고 차라리 각 구역별로 다양한 형태가 더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일산 웨스턴돔 보면 집객효과가 훨씬 좋아요. 비가 와도 한여름 더울때도 걷기 훨씬 편안하고 아늑합니다. 에이치 스퀘어를 가보니 돔형태가 이용객에겐 훨씬 안정감 준다고 보여지네요.
(제대로 격식을 갖춘 식사이면 더욱 좋겠지만)...배 고픈 사람 입장에선 사실 빵집에 들어가면 무엇이든 다 맛있고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제 손으로 빵이라도 마음대로 집어 먹을 수 없는 안타까운 처지인 것 같습니다.
현재 판교역세권 주변 건물들 외관은 어딘지 싼티 나고 볼품없게 지어지고 있어 고급 상권도 못되고 젊은층 상권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백화점 1개소 오픈도 큰 영향 못줍니다. 일산 웨스턴돔이나 라페스타 거리는 젊은층의 명소가 되어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있는데 판교는 건물주들이 대강 지어놓으면 되는 듯 사업자들도 오픈하면 다 장사 잘 되는 듯 기대하지만 원안대로 알파돔 같은 프로젝트가 없는 한 지금 상태로는 워낙 비싼 땅값과 임대료 때문에 아주 위험한 상권으로 보여집니다. 식음료 등 기본적 소비는 테크노밸리 내 상권에서 충분히 자체 흡수 가능하기에 지금 현상이 안타깝습니다.
판교역세권에 강력한 고객 흡인력이 없다면 젊은층은 훨씬 빨라진 강남역(서현역)이고 부인들은 정자역 근처에서 옮겨오기 쉽지않을 듯.
정확하게 보신듯 합니다 지금 임대 맞추어진 상가들은 소위 말하는 안테나샾 (홍보성 직영매장) 이 몇몇 보여지고
직영으로 운영하시는 병의원들 금융기관들 밖에는 없어요 그것도 언제 입점하는지는 미지수고요
조속한 공사해 주세요..판교 홧팅^... 알파돔 홧팅~
어제 판교선 이용하면서 느낀 점...강남역은 업무시설,학원가, 상업/편의시설이 많아서 그런지 왜이리 유동인구도 많고, 휘황찬란하더군요...판교역에 도착해보니 황량 그자체...빨리 알파돔이 개발되어야지 판교의 가치도 올라갈 듯 합니다...알파돔에 더우 관심을 가져야 되겟습니다...비교해 보니 너무 차이가 나서...
강남개발이 40여년인데, 판교는 2020년 정도면 (강남을 근본적으로 따라 갈 수는 없겠지만) 강남역 30%정도 수준은 되겠죠..(?) 가까운 친구,후배 녀석들간에는, 집 가까운 사람이 대접을 하는 전례가 있는데, 이제 정자 카페 골목에 자주 몰려 오겠다고 야단들이니..(지네들이 영계도 아닌 주제에) 이런~ 된장 엉뚱한 녀석들이 나팔불고 있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