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장마로 인해서 비와 많이 가까워지고 있는 듯 합니다.
기온도 덥고해서 밤에 잠도 설치는 날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럴때 우연히 지인의 추천으로 미드를 보면서 잠이 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처음에 미드를 볼 때는 뭔소린가 했고 한국 드라마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서
정서가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한 편 보기도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런 미드를 찾아서 보기 시작하고 재미를 느끼면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미드를 찾는데 시간을 좀 보냈습니다.
미드로 영어 공부를 하는 분들이 많은지 한영통합 자막이 있는 미드가 많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찾은 미드를 분류하면
수사물, 유령과관련된물, 시트콤물, 사극물, 일상물 등 여러 가지가 주류로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에 제가 미드를 다운받아 찾아보는 동안
인간미가 있는 휴먼쪽에 재미를 느끼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셜록으로 미드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시즌이 너무 빨리 끝나는 아쉬움이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어제 본 미드는 좀 됐지만 데드존이란 미드를 봤습니다.
첨엔 제목에서 죽음과 관련된 살인, 그런 류의 수사물 정도의 드라마라 생각했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신선했고 매 회마다 연결성이 적으며 각각 사건을 유추하는 방식의 소재도 다양해서
보는 동안 지루한 감이 덜 했던 것 같습니다.
왕자의게임은 1시즌에서 가볍게 끝난 것이 아닌가 아쉬움이 있었지만 돈 좀 들인 드라마 같았습니다.
아마도 정서가 맞지 않아서 그런 듯 합니다.
카멜롯은 판타지로 생각했는데 그런 것을 줄이고 사실적으로 그려낸 듯 해서 약간은 지루했지만 볼 만했습니다.
굿와프의 1시즌을 보면서 우리 드라마 유형과는 좀 다른 정서가 녹아 있어서
그들의 삶을 엿 볼 수 있고 문화를 배운 작품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드라마를 찾다 보니 유령과 관련된 미드도 많다는 것에 약간 놀랐습니다.
그런 류에서는 고스트위스퍼러, 레인즈를 신선하게 보았습니다.
요즘은 첩보수사물이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지만 커버트어페어즈를 보고 있습니다.
더 많은 미드가 있는데 정서가 안맞는 듯해서 먼저 손이 가는 미드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그들의 미드정서를 이해하는지 예전에 받은 미드를 자연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영어 공부를 하겠다는 불끈한 각오로 스트레스 받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보고 있으니
영어도 들리는 듯 하네요.
첨엔 왜이리 빠른가 뭔소린가 지루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가볍게 보자라는 생각으로 보기 시작하니 미드폐인이 왜 있는가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긴 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