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길 터주기 및 화재예방 캠페인 벌여
▶ 9월 18일 오후 한글과 세종시장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실시로 명절 기간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를 위해 총력
▶ 명절에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과 화재, 대처법,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등 소방안전 캠페인 병행
사진/ 여주 소방서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8일 전통시장 화재 대응력 강화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와 소방안전 홍보활동에 나섰다.
여주시청, 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한글과 세종시장 일대에서, 명절 기간 중의 긴급차량의 출동로 확보와 부주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 화재 예방을 위해 추진되었다.
사진/ 여주 소방서 제공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을 비롯하여 여주시청, 경찰서 등과 의용소방대, 시장상인회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가두캠페인과 차량 행렬을 통한 홍보활동에 나섰으며, 주요 내용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소방 통로 확보 ▲명절 부주의 화재 예방 ▲명절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소(소화기)․소(소화전)․심(심폐소생술)안내 전단 배부 ▲명절 선물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등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시장상인회와 점포를 방문하여 추석을 맞아 화재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옥외소화전과 비상소화장치함을 이용한 화재 초기대응교육도 병행하였다.
이기한 현장대응단장은 시민들께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주변 사정을 알지 못해 소방차 출동로에 장애가 발생하는 사례가 없도록 많은 관심을 두시기 바란다. 또한 안내자료를 통해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례 등을 익혀보고, 비슷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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