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여러분들은 겨울철 등산장비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보통옷 관리하는 것처럼 세탁기에 돌리고 있으신건 아니시겠져 ??
등산장비에도 그에 맞는 세탁법이 있답니다
오늘은 등산장비 세탁법에 대해 알려 드릴거에요 ~~~
겨울 산은 눈이 덮였을 때 아름다움과 언 폭포를 등반하는 등 다양한 활동과 여름, 가을 산과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겨울 산은 오를 때도 안전에 조심하며 올라야 하지만 겨울 산을 오르고 난 후에 등산장비를 관리하는 방법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러하면 겨울 등산장비 관리법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겨울 등산장비 관리법-등산복]
기능성 등산복은 세탁을 너무 자주 하는것은 좋지 않으므로 꼭 빨아야 할 때 세탁하는 것이 좋아요
세탁기에 넣고 빠는 것보다 손빨래를 하는 것이 좋으므로 되도록 손빨래로 빠는 것이
좋답니다.
등산복을 빨 때는 옷의 변형을 막기 위해서 옷의 단추와 지퍼를 모두 잠그고 빨아주는것이
좋고.총 빨래 시간이 10분을 넘기지 않게 빨아야 하며,
중성 세제를 사용하면서 때가 끼기 쉬운 목 뒤, 소매 부분을 가볍게 주물러 주세요.
표백제나 섬유유연제는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아요.
또한 기름으로 세탁을 하는 드라이클리닝을 하게 되면 발수력이 떨어 지므로 추천해 주고
싶지 않은 관리법 중 하나
의류의 발수성이란 표면에 물방울이 스며들지 않고 구슬처럼 튕겨나가게 하는 성질인데
의류 표면이 젖는 것을 막아 쾌적한 활동을 유지하도록 하는 기능.
하지만 기름으로 옷의 오염을 제거하는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발수성을 해칠수 있어요.
기름으로 세탁하는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이런 기능들이 저하될수 있어 반드시 전용
중성세제를 사용하고 발수처리 스프레이를 사용면 더더욱 좋아요 !!!
꾸~~욱 ~ 클릭 클릭
[겨울 등산장비 관리법-등산화]
등산화에 묻은 흙은 되도록 빨리 털어내는 것이 좋아요
부드러운 솔을 사용해서 등산화에 묻어 있는 먼지나 흙을 털어주고 더러움이 묻은 부분은 헝겊을 물에 적셔서 살살 문지르며 닦아주는 것이 좋고
등산화가 물기에 젖게 되면 등산화 안쪽에 신문지를 구겨서 넣어주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놓고 말려주는 것이 좋답니다.
▶야외 활동 후 운동화는 전용세제 사용
운동화는 살림고수들 조차 세탁을 까다롭게 생각하는 존재
특히 등산이나 야외활동 후 신발을 방치하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데.
하지만 매번 신발을 구석구석 닦거나 찌든 때나 얼룩을 말끔하게 지우는 것은 쉽지 않져..
'홈즈 퀵크린 운동화 크리너'(240ml 4,900원)는 거품타입의 운동화 전용 세정제로
더러운 부분에 뿌린 후 부드러운 솔로 문질러 주기만 하면
강력한 세정거품이 찌든 때에 흡착돼 손쉽게 때를 제거할수 있답니다
특히 신발 안쪽의 오염에도 거품이 쉽게 도달하기 때문에 제거가 편리하고,
일반세제로 세탁할 때마다 덜 헹궈져 생기던 미끄러움을 최소화한 것도 장점!!!
탈취와 살균성분이 함유돼 오염 얼룩과 함께
세균이나 냄새까지 한번에 없앨수 있어 야외활동후 신발을 관리하는데 매우 유용한 아이템!!! 흐흐
[겨울 등산장비 관리법-배낭]
배낭은 등산의 필수품이지만 적절한 세탁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요
배낭을 자주 세탁할 경우 특유의 방수성이 저하되거나 외관이 손상될 수 있으며,
세탁 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배낭이 변색되거나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평상시 관리방법
등산을 다녀온 후 배낭 등판과 멜빵이 땀에 젖었을 경우 그대로 방치하면 쿠션 작용을 하는
스폰지가 염분에 의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산행이 끝나면 물에 흠뻑 적신 수건으로 3~5차례
닦아내면 좋아요
귀찮다고 염분을 닦아내지 않으면 배낭이 손상되는 것은 물론 악취가 발생하고
쉽게 없어지지 않으니 등산 중 땀을 많이 흘린 날이라면 물로 헹궈 주는 것은 필수 과정!!
▶본격적인 배낭 세탁
세탁기를 이용할 경우 배낭의 기능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손 세탁을 권장하고 싶네요
배낭을 세탁하기 전 배낭 속에 들어 간 흙과 작은 돌, 먼지 등을 털어낸 후 배낭이 잠길 만한 크기의 대야에 물을 풀고 배낭을 담가 솔이나 스폰지 등으로 외부를 가볍게 닦아 주세요
배낭을 세탁할 때 절대 비벼서 빨면 안 되요.
원단의 안쪽은 비닐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방수기능을 위해 원단에 코팅을 한 것으로, 비벼서 세탁 할 경우 코팅이 손상되어 방수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요
배낭 세탁 시 가장 깨끗하게 빨아야 하는 부분이 어깨 멜빵과 허리벨트인데.
멜빵과 벨트는 일반적으로 쿠션 작용을 위한 스폰지가 들어있는데 배낭을 메면
신체와 항상 붙어있는 부분이므로 땀을 흘리면 그대로 흡수하게 되요
땀에 젖은 멜빵과 벨트를 깨끗하게 세탁하지 않으면 염분으로 인해 스폰지가 삭아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뿐 아니라 악취가 배어 빠지지 않으니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세탁을 완료하면 물로 수 차례 헹궈 비눗기를 완전히 빼야 하고, 말릴 때는 기온이 높지 않고,
습도가 낮으며 햇빛이 들지 않는 그늘에 배낭을 거꾸로 뒤집어 매달아 말려야 탈색을 방지하고 구석구석 잘 말릴 수 있답니다.
등산을 이제 막 시작하시는 분이나 아직까지 등산장비 관리하는 법을 모르시는 분들은
이 내용을 참고 하셔서 이제 부터라도 잘 관리해서
즐거운 등산 하셨으면 좋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