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언
나는 2024년 5월 11일에 로데오거리에서 느티나무 문화축제에 참여했다. 페이스 페인팅을 문화축제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그려 주었는데 체험에 참여한 것은 없었지만 페이스 페인팅을 잘해주지 못해도 다하고 나면 모두 고맙다고 해주셔서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져서 좋았고 비록 비가 오긴 했지만 함께 참여해서 좋았다.
♥ 서유림
오늘은 신협 멘토링 2회기_느티나무 문화축제에 참여했습니다. 와서 세팅을 같이 하고서 바로 페이스 페인팅을 하였는데 잘 그리지 못해서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열심히 했습니다. 근데 아이들이 너무 많이 움직여서 그리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다가 비가 와서 조금 쉬면서 떡볶이와 어묵을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아이가 있어서 타로를 봤는데 지금 상황이랑 너무 잘 맞아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근데 잘된다는 내용이 없어서 좀 많이 속상했습니다. 그리고 페이스 페인팅을 하는데 상인분들이 오셔서 웃긴 사진을 보여 주시며 그려달라고 부탁하셔서 웃음을 참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다 그려드리고 끝났습니다.
♥ 우리(이서경)
오늘은 어부바 멘토링 2회 차이다 1회 차에 너무 재밌고 흥미로워 2회 차도 궁금했는데 이번에도 재밌을 것 같았다. 우리는 페이스 페인팅, 부채 부스를 했다. 페이스 페인팅 하다가 비가 오고 내가 하던 물감이 아니라서 아쉬웠었다. 누누오빠와 연애운 타로를 봐서 누가 연애할 수 있는지 내가 했는데 나는 공부하면 생긴다고 하고 누누 오빠는 안 생길 것 같다고 해서 내가 이겼습니다. 이번 어부바에서 아쉽고 활동을 못했는데 그래도 멋진 공연들과 재밌게 부스체험해서 좋았다.
♥ 은하(박경하)
2024년 5월 11일 토요일 10시에 구문에 와 악기를 챙긴 후 느티나무 문화축제를 진행하는 로데오 거리로 갔다. 로데오 거리로 가서 느티나무 문화축제에서 공연할 곡을 리허설을 했다. 축제 때 공연할 곡은 연가와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하기로 했다. 리허설을 끝내고 다시 구문으로 돌아와 밥을 먹었다. 밥은 방글이 김치화 제육볶음을 섞어 김치 제육볶음을 해주셨는데 정말 맛있었다. 맛있게 밥을 먹은 후 다 같이 공연곡을 연습하다가 쉬었다. 좀 쉬고 난 후 다시 로데오 거리로 가서 부스 준비와 공연 준비를 했다. 다른 힘들 공연이 끝난 후 우리 차례가 왔는데 우리 차례가 왔을 때 딱 비가 쏟아져 비를 맞으며 공연을 했다. 비를 맞으며 공연하는 건 처음이라 웃기기도 하고 재밌었다. 공연이 끝나니 비도 갑자기 조금씩 와서 ‘뭐지’란 생각이 들었다. 우린 먼저 구문으로 가 씻은 뒤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놀다 방글이가 부르셔서 로데오 거리에 가 부스를 정리하고 마무리했다. 이번에 공연을 하며 비를 맞으면서 공연을 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고 재밌었고 다음에 공연을 할 때엔 좀 더 침착해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