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2000년에 설립된 동사는 본사와 13개 종속회사를 통하여 초,중,고생과 일반 성인 등을 대상으로 출판과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기타 투자사업을 영워하는 기업이며 사업부는 교육, 급식, 기타사업으로 구분됨
메가스터디 그룹 손주은 회장은 처음부터 이 길을 계획하고 걷을 것이 아니었다.
손 회장은 서울대학교 학생이었다. 하지만, 4학년이 되기전 손회장은 현실을 도피하고 싶어서 군대에 입대했고 군대를 제대한 후 지금의 아내를 만나 4학년을 마치기도 전에 결혼을 하였다. 당시의 아내는 공립학교에서 교사로 있었지만 손회장을 따라 모아둔 돈 300만원을 들고서울에 따라왔다. 하지만, 이 돈으로 집을 사고 생활을 하기에 부족했던 손회장은 어머니께 집을 마련해달라고 부탁을 하였고 자신이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어머님께서 어차피 대학등록금과 매달의 하숙비를 지급했어야 했으니까 염치없지만 그 돈을 달라고 하였고 어머니로부터 그 돈을 받았다. 하지만, 그걸로도 돈은 모자랐고 당시 서울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던 자신의 여동생에게 하숙집을 자신의 집에 방이 하나 있으니 옮겨서 형제끼리 지내보자라고 말해 하숙집을 시작하였다. 그후, 남동생에게도 하숙집을 옮겨 같이 지내자고해 여동생과 남동생과 함께 지냈다. 하지만, 여동생과 남동생은 6개월 뒤 하숙집을 떠났고 하루 아침에 손회장 부부는 경제 위기에 놓였다. 아내는 3만원밖에 없다고 하였고 손 회장은 그런 아내에게 걱정말라고 내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돈을 벌어오겠다라고 했다. 그렇게 뭘 할지 곰곰히 생각하다가 다음날이 서울대의 졸업식인것을 알고 추운 겨울날 운동장에서 졸업식을 할때 커피장사를 하면 대박이 나겠다라는 생각에 아내에게 1만을 받아서 재료를 사고 그 다음날 남동생과 남동생의 친구와 함께 서울대학교로 향했다. 그러나 그곳에는 이미 30개의 여러 부스가 커피를 팔고 있었다. 남동생은 이미 망했다고 접자고 하였지만, 손회장은 정말 커피를 먹고 싶지만 먹지 못하는 사람들은 안 쪽에 있다고 생각해 안쪽에 커피를 들고가서 팔았고 그 날 15만원을 벌었다. 이것이 손회장의 첫 창업이라고 하면 창업이었고 1만월 가지고 15배의 이익을 남긴 화려한 결과를 만들었다. 그런데 그 날 저녁에 자신의 예전 하숙집 주인 이모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서울대생인 너가 어떻게 졸업식에서 커피를 팔 수 있을 수 있냐고 당장 내려오라고 돈이 없으면 과오라도 소개시켜주겠다고 하였고 손회장은 다음날 내려갔다. 하숙집 이모의 소개로 손회장은 다음날 바로 과외를 시작하였다. 그런데 그 과외 학생이 손 회장에게는 인생을 바꿔준 귀인이였다. 반에서 중간 순위밖에 못했던 학생이 손회장을 만난 후 공부를 열심히 해서 전교 10위 안까지 들어간것이다. 그렇게 입소문이 퍼지고 손회장은 그 아파트의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과외를 가르쳤다. 돈을 벌면서 손회장은 복학을 했고 졸업을 했다. 졸업식때 아내는 만삭이었고 졸업식이 끝난 후 손회장은 과행정실을 찾았다. 그떄 과 조교는 손회장에서 이제 무엇을 했냐고 물었다. 친구들은 다 대기업의 들어가있었고 손회장도 선택만 하면 대기업의 들어가는 것은 일도 아니었다. 하지만, 손회장은 대기업의 직원이 되기보다는 학원을 차리는 것을 택했다. 처음에는 10명의 학생을 데리고 죽기살기로 가르쳤고 학생들도 노력 끝에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었다. 그렇게 학원은 입소문을 타고 학생을 늘어났다. 손 회장은 연매출 4억을 벌 수 있었다. 하지만, 손회장은 그것을 포기 하기 다시 시작을 하였다. 집안 사정은 좋지 않아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도 강의 를 들려주고 싶었던 손회장은 다시 시작을 하였고 월 35만원을 벌었다. 하지만 학생은 점점 늘어나 2000명이상으로 늘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손회장의 아들딸이 교통사로로 죽었고 손회장은 미친듯이 강의에만 집중했다. 그 후, 다시 1남1녀를 얻었고 지금은 딸의 이름 온 백성의 기쁨이 되라는 뜻을 따서 재단을 설립해 사회의 기부를 하고 있다. 손회장은 지금 우리이 선택이 정말 후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른다고 말했다. 손회장이 처음 커피장사를 시작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처럼 말이다. 무엇을 시작하든지 첫 걸음이 어렵지만 겁먹지 말고 도전하자
이 강의는 즐겁게 들을 수 있었다. 손 회장이 자신의 인생사를 재밌있게 풀어내기도 했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하고자 했던 주제를 잘 이야기 해주셔서 듣고 나서도 기억에 더 잘 남을 수 있었다. 나는 이 강의를 들으면서 커피 장사를 한 손회장이 대단해다고 느겼다. 자신도 서울대생이고 또 졸업식에서 커피를 팔면 먼저 졸업을 하는 자신의 친구들 교수님들도 볼 수 있었을텐데 전혀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주어진 환경에 열심히 사는 손회장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만약, 내가 손회장이었더라면 아마 부끄러워서 졸업식에서 커피를 파는 것 대신 다른 방법을 택했을 것 이다. 하지만, 손회장은 그러지 않았다. 돈을 잘 벌때도 못 벌때도 있었지만 손회장은 그런 상황에 굴하지 않고 매 순간에 최선을 다했다. 그런 노력들이 손회장을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도 이제 고3이고 대학의 문턱에 있지만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있는 곳에서 내가 하고 있는 것들에 최선을 다하면 어떤 결과가 있든 후회가 없지 않을까 싶다. 지금 이 자리에서 내가 하고 있는 것들에 최선을 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