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과 장례문화 선진화를 위해 조성한 ‘양구 봉안공원’이 26일 준공식을
갖고 첫 선을 보인다.
‘양구 봉안공원’은 양구군이 사업비 25억여 원을 들여 양구읍 하리에 연면적 17941㎡에 해충방제시설과 항온항습시설을 갖춘 납골시설로 봉안담식 안치단 형태의 개인단 600위, 부부단 760위, 가족단 498위, 종·문중단 710위, 단체 300위와 자연장지 형태의 수목형 260위 잔디형 523위, 정원형 717위 등 모두 4368위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
마을주민들의 반대로 한때 사업 중단위기를 겪기도 했던 ‘양구 봉안공원’은 합의점을 찾으려는 양구군의 노력에 의해 장례식장의 식당 운영을 주민들이 맡을 수 있도록하는 등 대안마련을 통해 사업이 본격 추진됐다.
한편 26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준공식에는 전창범 양구군수, 김태진 군의회의장, 이기찬·조영기 도
의원 등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 봉안공원 휘호석 제막식과 기념식수, 유골 안치 시연 등을 갖게
된다. 양구/김형곤 |
첫댓글 이 사업은 진락이 친구가 여러가지 장애를 거쳐서 추진한 작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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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진락이가 고생이많았구만.
근데 요금은않나왔네, 공짜는아닐테고
군민의 복지를 위해서 수고하는 윤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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