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쉼터 고 서현숙 소장님을 추모하며 민들레쉼터 아이들을 위해 조의금을 후원해주신 팅커벨 회원님들과 인친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 오전에 추가로 입금하신 인친님까지 합쳐서 총 3,159,000원으로 조의금을 마감했습니다.
어제 오전에 민들레쉼터 봉사자와 통화한 결과 정말 다행히도 사료가 많이 후원되어 당분간 아이들 먹는데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사료 대신에 현재 쉼터 이전을 하면서 공사비, 전기세, 공과금 등이 많이 밀려있는 상태인데 그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금으로 후원을 해주시면 더 큰 도움이 되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운영위원들과 상의하여 입금된 금액중 총 200만원을 어제 조의금으로 직접 장례식장을 부산.경남지역 운영위원인 까미이사님과 테티스님이 방문하여 후원하고, 나머지 1,159,000원을 그곳의 노견,환견,노묘,환묘들을 위한 강아지캔(시저캔)과 고양이캔(뉴트리플랜캔)을 보냈습니다.
◯ 조의금 사용 총액 : 3,159,000원
. 조의금(현금) 후원 : 2,000,000원
. 노견,환견,노묘,환묘용 캔 후원 : 1,159,000원
. 사료는 최근 2 ~ 3일내로 후원이 많이 들어와 여유있는 상황.
1) 강아지캔 : 시저캔 18캔(1box) x 30박스 = 540개 = 705,000원
2) 고양이캔 : 뉴트리플랜캔 24캔(1box) x 20박스 = 480개 = 454,000원
민들레쉼터는 현재 사료 후원이 당분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여유있게 들어온 상태이며, 팅커벨의 캔 후원으로 아이들 약먹이거나 노견,환견,노묘,환묘 들이 습식캔이 필요할 때 당분간은 여유있게 먹일 수 있습니다.
민들레쉼터는 현재 고인의 남편분인 남자 소장님이 의지를 갖고 봉사자들과 함께 운영해나가는 상황입니다. 지금도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있기에 앞으로도 팅커벨 프로젝트에서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도울 예정입니다.
회원님들께서도 민들레쉼터가 자립을 하여 250마리의 개.고양이들이 걱정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고 서현숙 소장님의 조의금 후원 및 사용에 대해 보고 마칩니다. 아래는 고 서현숙 소장님 조의금 후원하신 분들 명단입니다.
마감 합계. 고 서현숙 소장/민들레쉼터 돕기 조의금 57건 3,159,000원
뚱아저씨 300,000원+24,000원 몽이네 30,000원 해빠 50,000원 임은희 30,000원 허미현 50,000원 최현순/루미맘 100,000원 박영순/똥글이 50,000원 루키보리 50,000원 백연연 30,000원 가을겨울맘 50,000원 하나만알면 20,000원 물티슈 50,000원 채원맘 30,000원 이윤희 50,000원 이호영 20,000원 박지현/사랑투 20,000원 로또토토 10,000원 개롱맘 100,000원 새벽이슬 50,000원 버니맘 30,000원 망치누나 30,000원 정병상 100,000원 트루러브캣쉼터/희동엄마 100,000원 조선자/까꿍맘 50,000원 박다람 200,000원 테티스 30,000원 분이 10,000원 대구/조의금 30,000원
바비아빠 이종현 100,000원 김익수깜디 50,000원 원이 30,000원 최효숙 30,000원 브리짓 30,000원 도도네개집.사료비후원 50,000원 말코비치 20,000원 송처럼 10,000원 민들레쉼터후원 30,000원 쥰쥰 30,000원 깜돌순돌 100,000원 윤회정만보기누나 30,000원 햇반민들레조의금 20,000원 사료비에보태주세요 10,000원 감사합니다 10,000원 와라우 100,000원 김연화 100,000원 바람부는날 30,000원 미나꼬언니 20,000원 문선영/푸딩 100,000원 황수연 20,000원 한혜진 15,000원 똘맘박혜원 15,000원 방울맘 30,000원 썬플라워 100,000원 박경민 50,000원 콜라맘 50,000원 또누보리맘 50,000원 강원숙 200,000원 이상 마감.
첫댓글 팅커벨 회원님들은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분들이신 것 같습니다. 인천 복순이네 쉼터 돕기에 이어 대전 시온쉼터 돕는 와중에 이번에 이렇게 또 민들레쉼터까지 돕는 일에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셨네요. 그러기가 정말 쉽지 않은데 말이예요.
우리도 늘 편하거나 여유있지는 않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슴속에서부터 '팅부심' 차오르네요 ~
신속하게 일처리 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함께 손을 모아주신 팅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혼자하면 어렵지만 같이 가면 수월한 것 같습니다.
팅부심 화이팅!^^
대표님 고생 많으셨어요. 여기저기 세심히 신경쓰시는 대표님 덕분에 저희도 같이 묻어갑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앞날이 있길 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