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우님들!! 2024년 10월에는 단풍시즌으로 오대산 비로봉으로 산우님들을 초대합니다.
1. 산행일시 : 2024년 10월 19일(셋째주 토요일)
2. 산행지 : 강원 평창 오대산 비로봉
3. 산행코스 : A,B코스 운영 A코스 (들머리)상원사주차장~상원사~사자암~적멸보궁~비로봉(1,563m)~상왕봉~북대미륵암~(날머리 상원사주차장 원점회귀 약 13km 5시간30분) B코스 (들머리)월정사~선재길~(날머리)상원사주차장 약 9km, 4시간)
4. 출발지 및 시간 05:20 육단지(극동APT) ▶ 05:25 쌍용동하이마트 ▶ 05:30 충무병원 ▶ 05:35 원성동하이마트 ▶ 05:40 학화호두과자 ▶ 05:45 두정동 복지회관 ▶ 05:55 메가마트 ▶ 06:00 서북구청
시간예상 06:00 : 서북구청출발 09:20 : 월정사(B코스하차), 산행시작 09:40 : 상원사주차장(A코스하차), 산행시작 15:30 : 산행종료 ~17:00 : 뒷풀이 20시30분전후 서북구청도착
5. 산행 찬조금 : 40,000원 (입금계좌 : 농협 351-0309-7725-33 예금주 전성진<총무>)
6. 기본 준비물(개인기호에 따라 추가할것) 마스크착용(버스)/장갑/스틱/행동식/여벌옷/등산화/방풍자켓/스팻츠등/아침김밥,생수등 제공
7. 안내사항 본 산악회는 산을 좋아하는 순수산행 동호회로써, 산행에 있어 운영진은 산행코스 안내만 할뿐, 안전에 대해서는 본인이 책임지며, 만약 불의의 사고발생에 대한 민/형사상 일체의 모든 법률적 책임을 산악회 운영진에 묻지 않는것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
8. 산행지정보
☆오대산 비로봉 (1,563m)
오대산은 예로부터 삼신산(금강산 지리산 한라산)과 더불어 국내제일의 명산으로 꼽던 성산이다. 일찌기 신라 선덕여왕 때의 자장율사 이래로 1,330 여년 동안 문수보살이 1만의 권속을 거느리고 살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왔으며, 소위 오대신앙의 본산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동,서,남,북 중대의 오대에는 각각 산 이름이 붙어있으며, 각대에는 관음 미타 지장 석가 문수 등의 불보살이 살고 있다는 신앙이 있고 동쪽에 만월봉, 서쪽에 장령봉, 남쪽에 기린봉, 북쪽에 상왕봉 중앙에 지로봉이 있어 산이름이 오대산이라 부른다고 옛 문헌은 적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과 강릉시 그리고 홍천군 일부에 걸쳐 있고 백두대간의 중심부에서 서쪽으로 길게 뻗은 차령산맥과 교차점에 있다.
해발 1,563m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오대산은 총면적 298.5㎢으로 1975년 2월 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주봉인 비로봉을 비롯하여 호령봉, 상왕봉, 동대산,두로봉 등의 산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평창군의 오대산지구, 방아다리지구, 병내리지구, 황병산지구,홍천군 내면지구, 강릉시 소금강지구 등으로 나뉘어지는데 월정사에서 상원사 , 적멸보궁을 잇는 10km는 수많은 계곡과 전나무 등의 큰 나무들이 수두룩하며, 잡목이 우거져 위압감마저 느끼게 한다. 산 전체의 토질이 중후하고 비옥하여 산림자원이 풍부하며 겨울철에는 강설량이 많고 산세가 완만하며 한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또한 우리나라 제일의 울창한 산림으로 동식물상도 다양하다. 중턱에는 사스레나무 등 활엽수가, 정상 부근에는 눈측백나무와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호령계곡의 난티나무군락, 두노봉과 상왕봉선의 철쭉,금강초롱 등이 유명하다.
동물로는 포유류 26종, 조류 85종, 곤총류 1,124종, 양서. 파충류 21종, 담수어류 20종이 조사되어 있다. 또한 신라 때의 고찰인 상원사와 월정사를 비롯하여 국보와 보물을 소장한 사적과 문화재가 많은 불교성지이기도 하다.
☆오대산 선재길
전 구간이 아름드리나무로 덮여있어 삼림욕을 즐기며 걷기에는 가장 좋은 코스~
대부분이 평지로 되어 있고 가을이면 계곡을 따라 물드는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코스선재길은 월정사부터 상원사까지 9km. 숲길로 60년대 말 도로가 나기 전부터 스님과 불교신도들이 다니던 길이다. 선재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옛 사람들의 흔적을 통해 과거의 문화를 만날 수 있고, 오대천을 품은 숲 터널을 지나면서 다양한 동·식물 친구들도 볼 수 있다. 데이트를 즐기기 위한 연인들, 노약자,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의 경우 이 코스를 추천한다.
월정사에서 시작한 선재길은 대부분 구간이 평지로 되어 있다. 동피골로 향하는 길은 키가 큰 신갈나무와 단풍나무 숲으로 덮여있고 땅은 흙과 낙엽으로 쌓여있다. 계곡과 숲으로 덮여 있어 한 여름에도 시원하게 걸을 수 있고, 오대산의 깃대종인 노랑무늬붓꽃도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중간 중간 목재계단과 데크가 있어 편하게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탐방로 중간 중간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무를 베어내지 않고 나무를 피해 목재데크와 계단을 설치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고개를 숙이는 정도의 수고는 감수해야 한다. 동피골에는 국립공원에서 조성한 자생식물관찰원이 있다. 자생식물관찰원에는 오대산에 자생하는 멸종위기종과 특정식물 등 30여종의 희귀식물을 복원해 놓았고 주변을 정원형태로 아름답게 조성해 놓았다. 동피골을 지나면 조릿대 숲길이 이어진다. 조릿대 숲길을 지나면 차가 다니는 비포장도로로 연결된다. 이 도로를 20m정도 걸으면 다시 오른쪽으로 숲길이 연결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계속 숲과 오대천을 따라 길을 걸을 수 있고 그 길이 상원사까지 연결되어 있다.
9. 블로그정보
1) 비로봉
https://blog.naver.com/cheong_won/223239721103
2) 선재길(월정사~상원사)
https://koreasan.tistory.com/15607855
10. 램블러정보
1) 비로봉
http://rblr.co/Bxlx
2) 선재길
http://rblr.co/AIQS
11. 유투브정보
https://youtu.be/-ZNPoteBCZ4?si=JQoqT0WdoqvZl8Rr
https://youtu.be/S2Ni0jVKKDc?si=n1H4cMoTdA3H7J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