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30:14-24, 합환채의 비밀과 은총
하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역사하십니다. 그 역사는 각 사람의 영혼의 그릇만큼 역사하십니다. 아브라함에 역사하신 하나님은 세월이 흐른 뒤에 모세에게 역사하셨습니다. 그 하나님은 같은 분이십니다. 그러나 일하신 역사는 같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릇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의 영혼도 아브라함처럼, 모세처럼 주의 말씀을 의지하며 순종하고 따랐다면 같은 하나님의 역사는 오늘 일어날 것입니다. 그런데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 것은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하는 것에 차이가 있거나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우리는 홍해를 건너던 사건을 상상해 보면 이스라엘 사람들도 바다를 건넜고 애굽 군대도 바다를 건너려고 들어섰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사는 길이었고 애굽병사들은 죽음의 길이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모양이 같다고 역사는 같지 않다는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호수아는 제사장들에게 법궤를 메고 요단에 들어가라 했습니다. 법궤를 멘 제사장이 요단 물을 밟을 때 요단강은 갈라지고 이스라엘은 물을 건넜습니다.
그런데 같은 법궤를 엘리의 두 아들이 메고 블레셋과의 전쟁터에 나갔을 때 법궤가 왔다고 이제 전쟁에 이겼다고 주위는 소란하고 떠들썩했으나 이스라엘은 전쟁에 지고 엘리의 두 아들 제사장은 죽고 말았습니다. 왜 일까요? 방법이 아니라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믿음과 방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경험과 방법은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를 가져 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경험과 방법을 의지하고 따라갑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믿는 믿음보다는 경험을 의지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를 가져오고 싶다면 우리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일으킨다고 했습니다.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 올수 있습니다. 문제가 무엇입니까? 지식으로 혹은 정보로 아는 것을 믿는 것으로 착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실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방해 합니다.
애굽왕 바로가 명령합니다. 히브리인 중에 아들을 낳으면 죽이라,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단지 아들이기 때문에 죽이라고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그 이면에는 사단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이끌어낼 지도자 모세가 태어나면 안되기 때문에 바로는 다 죽이라 했습니다. 마치 헤롯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다 죽이라 했던 것처럼, 그러나 하나님은 산파 십보라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모세를 살리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작정하시고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자가 없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믿으시면 크게 아멘,
그렇다면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또 소유하고 있나요?
마12:29절“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하나님의 영의 말씀이 없으므로 우리는 힘, 능력이 없습니다. 우리의 영은 하나님의 영의 말씀으로 충만하여야 사탄을 제압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나의 경험이나 방법을 버리고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믿음으로 그 말씀의 권능으로 충만하여야 합니다. 그럴 때 사탄을 제압할수 있습니다. 믿으시면 아멘.
오늘 말씀에 보면 합환채를 르우벤이 그 어미 레아에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내려오는 말에 의하면 합환채는 불임자가 먹으면 잉태케하는 약초같은 거라 했습니다. 그래서 라헬이 그 합환채를 달라고 했습니다. 구약은 신약의 그림자입니다. 무엇을 우리에게 전하려고 하는 걸까요?
합환채는 생명의 능력을 의미합니다.
합환채를 통해서 낳는 아들은 특별한 아들입니다.
성경을 자세히 보면 합환채를 가지고 온자가 장자 르우벤입니다. 그의 모친 레아는 그 합환채의 영적인 하늘의 비밀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하룻밤의 쾌락을 위해 라헬에게 팔았습니다. 야곱을 내어 주고 생명의 능력을 라헬은 샀습니다. 마치 야곱이 에서에게 팥죽 한 그릇으로 장자권을 산 것처럼 말입니다.
그 합환채는 장자권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합환채는 왕권이 들어 있습니다. 이것을 레아가 알았다면 그렇게 값싸게 던져 주고 하룻밤의 즐거움을 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레아는 눈의 총기가 없다고, 영적이지 않다는 말입니다. 이 성경은 축복이 모든 시람이 받는다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에게 주어질까요? 복을 사모하고 받을 그릇을 준비한 자에게 주어집니다.
대상5:2절“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에게서 났으나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찌 그렇게 됐을까? 잠시 묵상을 하니 르우벤이 장자인데 그가 가져온 합환체를 라헬에 넘기므로 레아의 자식에게서 장자권이 라헬의 자식에게로 넘어갔다는 마음이 들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왕권도 넘어갔습니다. 베냐민의 지파에서 초대왕 사울왕이 나왔습니다. 그것 뿐 아니라 왕후 에스더도 베냐민의 지파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신약시대로 넘어와서 사도권이 베냐민 지파 사람 바울에게로 넘어갔습니다. 합환채를 먹고 낳은 아들 요셉과 베냐민, 이것이 바로 합환채가 지닌 비밀이고 또한 숨겨진 축복입니다. 계20:6절“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합환채의 왕권축복입니다. 할렐루야..깨달아지면 아멘,
같은 이치로 말세에 사는 우리 교회에도 두 종류의 신앙인이 있습니다.
레아 같은 신앙 생활하는 사람이 있고 라헬같은 신앙 생활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13:44“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우리는 밭을 사서 보화를 캐내야 합니다. 그래서 그 보화를 소유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천국을 소유해야 합니다. 이것이 라헬같은 교회요, 신앙인입니다.
구체적으로 볼까요?
레아는 자식을 많이 낳았습니다. 큰 것, 드러나 보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레아는 총기가 부족했습니다.“레아는 시력이 약하고” (창29:17절), 영적으로 어두운 것을 말합니다. 영안이 열리지 않은 것을 말합니다. 레아는 합환채의 비밀을 알지 못했습니다. 이삭의 아들 에서처럼, 그래서 육적인 것을 얻기 위해 팔아 버렸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어떻습니까? 레아보다 에서보다 더 낫습니까? 영적인 무지에서 벗어나려고 말씀을 가까이 합니까? 시19:8절“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혹은 안약을 사서 눈에 바릅니까? 계3:18절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육적인 일에 우린 더 민감하고 쫓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바로 레아의 믿음입니다.
라헬같은 신앙은 어떨까요?
자녀가 적습니다, 세상에 기준으로 볼 때 잘 드러나지 않는 존재를 의미합니다. 또한 라헬은 곱고 아리따운 여인이며 꾀가 많고 내 것을 잘 챙기는 욕심이 많은 여인이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아들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레아에게 합환채가 생겼습니다. 라헬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언니에게서 합환채를 야곱을 주고 삽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녀는 합환채의 비밀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녀는 없었지만 그는 야곱의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세상의 것은 적어도 주님의 사랑이 넘치면 행복아닐까요,
합환채를 통해 라헬은 요셉과 베냐민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계보는 작은 자로 이어졌습니다. 이스마엘이 아닌 이삭, 에서가 아닌 야곱,
예루살렘교회는 46년간 지은 웅장한 교회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허물라 하셨습니다. 반면에 오순절 다락방교회는 아주 작은 교회입니다. 그곳에는 성령의 불, 말씀의 불이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사탄은 예루살렘 교회를 핍박하지 않았습니다.
작지만 성령의 불이 타오르는, 말씀의 불이 피어오르는 오순절 교회를 핍박했습니다. 그래서 순교자가 나오게 됩니다. 갈4:29절을 보면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박해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우리는 영의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영의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또한 어떤 것으로도 더럽히지 않은 자, 이들이 왕권을 가진 자, 사도권을 가진 자입니다. 계14:1-4절을 보면 144000명이 나오는데 4절에서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 영적으로 음란하지 않아야 함을 말씀합니다.
계12:1,5절“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여자는 교회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철장권세를 가진 영적인 성도를 말합니다. 합환채의 비밀입니다. 합환채는 맥추때, 즉 추수때의 얻은 풀입니다. 늦은 비의 은혜, 추수하기 직전의 은혜입니다.
라헬은 곱고 아름답다고 했습니다. 주의 말씀으로 장성한 교회라는 의미입니다.
어린아이 신앙은 젖과 같은 말씀입니다. 그러나 나를 의롭게 하는 말씀은 단단한 말씀입니다. 내 귀를 즐겁게 해주고 육의 만족을 따라가는 신앙이 아니라 십자가를 지고 가는 성숙한 그리스도인,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눅6:46,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기억하시고 라헬과 같은 영적인 교회, 왕권을 가진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의정부 등대지기 하늘산소..
첫댓글 감사합니다. 은혜 받았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