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소:청간정-거진항-화진포 해맞이 산소길-응봉숲길-화진포의 성+건봉사
2.참석자명단/41명
반장.부반장.황서방.모래섬.애나부부.
김영숙.황일철.정선희.황희순.장영화.이현숙.김애숙.이도우.
정만춘부부.딸.이창남.권일주.최춘희.정명희.김종례.김정숙.유혜경.정순애
도태숙부부.스카이.비타민.풍경이님일행4분.
이계식.박선정.정유정.심명분.평미부부.황희식부부
3.찬조/사랑과 정성에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도태숙님 부부 :떡1말
4.개근자명단/5만원 상품권/1-12월까지
모래섬.황서방.김영숙.황일철.이도우.도태숙
*에필로그
코로나가
아직도 완전한 마침표는 아니라서
몸도 마음도 지치고 힘들고 어렵다
하지만 오늘 참석하신분들은 건강하셔서 정말 감사하다
힘들고 갑갑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자
화진포호수 화진포 해변 응봉숲길을 산,호수.바다를 보면서 걸었다
제일 처음에 관동8경의 하나인 청간정
이승만대통령이 쓴 현판도 유명하고
걷는동안 금강송 숲도 있고
응봉정상에 서니 화진포 호수와 바다 그리고 백두간이 한 눈에 펼쳐진다
날씨가 쾌청해서 저 멀리 금강산 비로봉까지 눈에 들어 오고
바다쪽으로는 해금강이~~
북한 금강산이 이렇게 가까이있는데 ~~
언제쯤 가볼수있을려나 ㅜㅜ
가을 동화의 마지막 장면을 찍은 곳...화진포 해수욕장도 보이고
식당을 계속 알아보고 있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30명 이상 단체를 받아주지않아서 작은 부페식을 준비했다
홍어회,김치.갓김치.새우마늘쫑볶음.우엉조림,모듬장아찌.궁채
부반장부부가 새벽2시까지 만든 환상의 계란말이가 가장 인기^^
우리들만의 간성의 작은공원에서 점심시간 ~~
점심후 조선의 4대 사찰인 금강산 건봉사(조선시대 관동지방 최대 사찰)에서
코스모스와 가을국화와 단풍도 만나고
가을 나들이를 마무리했는데
차가 밀려서 조금늦게 도착하다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마음과 가슴으로 걸었다
하지만 버스안에서 마스크쓰고
침묵수행하는 연습도 했지만
하루 빨리 마스크 벗는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이런 좋은 인연을 만나서 함께 길을 걷는다는 것은
부모의 몸을 빌어서 태어난 형제들도 일 년에 한두 번씩 행사 때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고 금세 헤어지는 것이 통례가 되었는데,
한 달에 한번씩 꾸준히 만나는것..
얼마나 소중한 인연인지요??
길에서 길을 묻고,
길에서 자연을 보고,
각양각색의 여러 사람을 만나며
좀 더 마음 내려놓고,
자연 속에서 자연이 되는것을 즐기며
열심히 건강이 허락하는 한 걸어가리라 마음먹는다.
오늘 동참했던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멋진 길 위에서 언제까지나 함께 걷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버스안에서나 걷기중에 피드백하며
보이는 잘못과 보이지 않은 실수도 있음을
알면서도 많이 협조해주셔서 스케치 가족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는 쾌적하게 아름다운 길을 열어갈것을 약속드립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스케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과 정성으로 협조해주신 기부천사 회원들에게 정말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여행스케치는 풍성한 사랑과 기쁨이 가득함을 감사 드리고
오늘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힐링되었으리라 믿으며
항상 내리막길이 위험하니
안전에 유의하시고
서로서로 챙겨주고 보호하는 모습 보이자고요
이번달보다 다음달이...
보다 나은 모습으로,
좀더 발전된 모습 보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여행을 좋아하고 트래킹을 좋아하는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느낌이 가득한 여행이 되도록 노력할테니
친한 친구 한사람씩 손잡고 같이오세요
회원님들이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언제든지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알려주시면
최대한 노력해서 하나하나 고쳐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고싶은 좋은길, 멋진길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건강관리가 기본인것 아시지요?
자연을 좋아하고 산과 들과 길을 걷고있는
산본여행스케치 회원들 많이 사랑합니다
여러분들이 있어서 고맙고 행복합니다
다음달에도 꼭!! 다시 만나요
***사랑과 정성과 기쁜마음으로 후원 해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많이 부족한 운영진에게는 회원님들과의 만남이 더 없는 행운이며 행복입니다***